기후변화 국면서 시장의 ‘룰’ 구축 앞장 탄소 줄이는 기업에 자본 흘러가는 구조 설계 UBS, 기후위험 통합 솔루션 개발 녹색 채권·ESG 투자 등 빠르게 확산 천연자원 하나 없는 나라가 있다. 알프스 아래 자리한 스위스는 석유도, 가스도, 희토류도 없다. 그러나 이 나라는 ‘자본의 흐름’을 에너지처럼 쓰는 법을 터득했다.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지는 않지만, 어떤 에너지와 기술로 돈이 몰릴지를 결정하는 힘을 손에 쥔 것이다. ‘광산’ 대신 ‘금융’을 파고, ‘원자재’는 없지만 원자재 거래 ‘표준’을 설계하는 등 스마트한 움직임으로
2026-01-0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