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해 3년간 783억 원 규모의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23일 부산 본사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OSPO 동반성장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협력사들의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 지불 능력 제고, 경영안정 금융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총 783억 원을 투입해 실질적인 '강소기업' 도약을 돕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내년부터 한국경영인증원과
2025-12-23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