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파장에 커진 경계…덴마크,트럼프에 그린란드 위협 중단 촉구
미국의 베네수엘라 관련 군사적 행보를 계기로 북유럽 국가들의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린란드 장악을 시사하는 위협적 발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리데릭센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미국에 매우 직접적으로 말해야겠다”며 “미국은 덴마크 왕국을 구성하는 세 국가 중 어느 하나도 합병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 왕국 내 준 자치령인 그린란드가 방어 목적으로 미국에 필요하다는 주장을 재차 제기한 데 대한 반응이다.
2026-01-05 07:57
비행 제한구역 설정 이후 이틀만 운항 재개에도 정상화까지 수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내려졌던 카리브해 인근 공역 비행제한이 해제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미국 민간 항공사들에 대해 카리브해 공역 비행 금지를 명령을 해제했다. 숀 더피 미 교통부 장관 역시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 동부시간 기준 4일 자정에 조치가 해제되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FAA는 베네수엘라 영공으로부터 160km 이내를 비행할 경우 "대공 무기와 고조된 군사 활
2026-01-05 07:55
“어떤 나라도 점령하지 않았다” 미군 투입엔 “체포 요원들 보호 목적”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네수엘라 공습에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루비오 장관은 ABC뉴스 인터뷰에서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에 관한 물음에 “이건 침공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린 어떤 나라도 점령하지 않았다”며 “이건 체포 작전이었고 법 집행 작전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사안이 의회에 통보될 수 없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정보 유출, 둘째는 긴급 상황이라는 점”이라며
2026-01-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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