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닷새째인 6일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와 관련해 "무더위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식중독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하게 살펴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임에도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 정부가 관계 부처를 동원해 의료 인력과 폭염 물품을 대거 투입하면서 안정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요 민간 기업들이 긴급하게 총력 지원을 결정한 것이 잼버리를 한층 빠르게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게 한 이유로 꼽힌다.
가장 큰 불만이었던 생수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발 빠르게...
여름휴가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 이 장관에게서 유선으로 세계잼버리 대회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이 장관에게 서울, 평창, 경주, 부산 등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해 이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모든 스카우트 학생에게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경남 저도에서 휴가 사흘째를 맞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SNS상으로도 협박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 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지 10여 일 만에 분당 서현역...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 모든 부처가 총동원돼 폭염 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야외근로자,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꼼꼼하고 신속하게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휴가 첫날인 2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1박을 한 윤 대통령은 전날(3일) 대통령 휴양지인 경남 거제 저도로 이동해 이날까지 머무르고 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 째인 3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2일) 밤 해군기지에 도착해 1박한 후 이날 진해기지 내 군항을 둘러봤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언론에 공지했다.
윤 대통령은 초계함 천안함을 상징하는 문구 'pcc0722'가 새겨진 모자와 천안함 티셔츠를 착용하고 해군 함정이 정박한 모항에서 복무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새만금에 국내외 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면서 "정부는 올해 새만금을...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첫날인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무량판 공법 아파트 부실공사 사태 관련 대책을 참모들과 논의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이지만 오전에도 비서실장, 관련 수석들과 무량판 부실시공 문제를 유선으로 심도 깊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다만 휴가 기간에도 일부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에 재충전과 함께 장관급 추가 개편, 광복절 특별 사면 등 하반기 국정운영을 구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휴가 당시에는 저도 등 지방 휴양지와 민생 현장을 찾으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닷새 동안 서초동 사저에 머물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휴가와 관련해 "휴가 말미에도 공식 행사는 있다"며 "휴가 처리하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중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과 8·15 광복절 특사 등 정국구상에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안팎에선 이종호(산업통상자원부)·이창양(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비롯해...
충북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장관, 청주부시장은 청주시장, 흥덕서장은 경찰청장,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는 소방청장에 인사권이 있다.
한편, 휴가를 앞둔 윤 대통령이 한 총리의 건의를 수용해 이 청장을 해임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 일정의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민주당 공보국은 ‘같이 가면 길이 된다’의 경우 “이 대표가 5월 10일 평산책방을 방문했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준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웹드라마 ‘D.P 시즌2’를 시청하고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양당 대표가 복귀한 직후인 다음달 둘째주 휴가를 갈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휴가 일정과 관련해 "공식적으로는 휴가 기간을 (8월) 2일부터 8일까지 잡았다"며 "휴일을 껴서 6박 7일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참모들 입장에서는 대통령께서 워낙 그동안 순방 등 격무에 시달려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한 것 아닌가 생각했다"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말씀과 조전으로 큰 위로가 됐다. 한덕수 총리님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먼 거리를 마다치 않고 기꺼이 찾아오셔서 진심 어린 격려를 해주셨다”며 “유가족을 다독여주신 귀한 말씀들을 기억하며 어떻게든 힘을 내서 살아가 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속하게 보국훈장 추서해주셔서 수근이가 국가유공자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조치해...
‘일·육아 병행 지원제도의 실질적 사용여건 조성’은 정부가 3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산 정책 주요과제 중 하나다.
정부는 현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대한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4대 추진전략은 선택과 집중, 사각지대·격차 해소, 구조개혁과 인식제고, 정책 추진기반 강화다. 저출산...
출산휴가 정도라도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하자는 방향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저고위는 3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1차 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를 발표했다. 저출산 5대 핵심분야는 질 높은 돌봄·보육, 부모 육아시간 보장, 가족 친화적 주거서비스 제공, 양육비용 경감, 의료비용 경감이다. 현재 저고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6급 이하 직원들은 여름휴가를 3일 이상 가기 힘들다는 질의에 “금년부터 일주일 가라. 눈치보지 말고”라며 “휴가 갈 기회가 있으면 전체 휴가 배정된 일 수 있다. 그거 다 찾아 먹어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MZ세대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중심이다.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40여 개국 정상이 오는데, 우리 영공을 무방비 상태로 둔다면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우세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첨단 방공무기 체계가 임시로 배치된 것을 두고 “정상회의 기간 영공 안전 확보를 위한 나토 동맹국들의 노력은 발트...
특히, 임 차장은 교통량이 폭증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신체의 혈류와도 같은 교통 기반시설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국가안보실은 향후에도 국민생활, 국가경제와 직결되는 주요 기반시설 보호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