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2500억원은 현금상환할 예정”이라며 “건설이나 조선같은 수주산업 쪽 회사채 시장이 얼어있어 상반기까지는 회사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3월과 4월 각각 1500억원의 회사채가 돌아오는 삼성물산의 경우 3월 현금상환을 한 뒤 4월 3000억원의 회사채를 차환 발행해 남는 1500억원 가량은...
‘태영’은 ㈜에스비에스아이피티브이에스피씨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영천바이오에너지를 지분율 하락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대성’은 지분매각을 통해 ㈜쎈텔 및 에스씨지디스플레이㈜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대우조선해양’, ‘동부’ 등 4개 집단이 지분매각·흡수합병 등의 사유로 총 7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OCI의 퇴임자 임기가 7년으로 가장 길었고, GS(5.9년), LG(5.4년), 두산(4.9년), 한화(4.4년), LS(4.4년), 금호아시아나(4.0년) 등 4년 이상 재임한 그룹이 7곳이나 됐다. 대림(3.9년), 신세계(3.3년), 대우조선해양(3.2년), 롯데(3.0년)도 3년 이상이었다. 반면 삼성(2.9년), 현대차(2.8년), 현대중공업(2.7년), SK(2.6년), KT(2.6년), 미래에셋(2.5년)은 3년 미만으로 평균보다...
조선업계 빅3는 작년 사상최대 적자를 내긴 했지만 사기진작 차원에서 설 상여금을 푼다는 계획인데요.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상여금을 50~100% 지급하고, 회사에 따라 귀향비와 설 선물을 제공합니다.
건설업계는 별도의 명절 보너스 없이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합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은 기본급 100% 수준의 성과급 예정이고요. 대우건설...
특히 ‘톱5’ 중 SK, 한화, CJ 등 3개 그룹은 총수 공백 상황에서도 고용 인원을 크게 늘려 눈길을 끌었다.
대림(29.3%), 현대자동차(27%), 롯데(20.7%), 대우조선해양(19.9%), 효성(18.3%) 등도 ‘톱10’에 들었다.
이어 LG(17.1%), 영풍(14.7), 포스코(12.3%)가 1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쓰오일(9.3%), 삼성(8.5%), OCI(8.4%), 한진(5.1%), LS(2.0%), KCC·현대중공업(1.0%) 두산...
최근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군으로 꼽혔던 한화테크윈과 두산이 이달 초 KAI 보유 지분을 매각해 주가가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대어급’ 매물에 속한다.
대우조선해양과 한국지엠(GM), 아진피앤피, 원일티엔아이 등 산은이 보유한 비금융자회사 역시 3년 내 매각 대상 명단에 올라와 있으며, 동부제철과 현대시멘트, STX조선해양 등은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이 중 에스케이디앤디, 롯데제과, 포스코강판, GS리테일, 영풍정밀, 현대증권 등은 신규 진입이고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 한화케미칼, 한화화인케미칼, 두산중공업, CJ E&M, 현대엘리베이터, OCI, KCC건설은 재진입했다.
반면 1년 간 지분율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현대건설로 11.87%에서 8.04%로 3.83%포인트나 급락했다. 이어 대우인터...
대우조선은 지난 연말부터 경영정상화를 위해 헬기 등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있다. 거제까지 비행기로 이동하던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거제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출장을 가는 게 일상화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달의 무급휴가를 권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11일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주)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지분 4.99...
또 OCI, 한진중공업, LS, 대우조선해양, 한라, 태광, 대우건설, 현대 등의 자산 규모도 축소됐다.
이 같은 부침 속에서도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등 상위 1~7위 그룹은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를 포함해 신세계(13위), CJ(14위), LS(15위), 대우조선해양(16위), S-Oil(26위), KCC(28위), 태광(39위) 등 총 16개 그룹도 이전 순위를 유지했다.
자산...
기업별로는 케이티앤지, 대우조선해양, 두산 순으로 높았고 이랜드, 오씨아이, 한솔 순으로 낮았다.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은 92.5%에 달했지만 최근 1년간 이사회 안건 5448건 중 사외이사 반대 등으로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은 안건은 13건(0.24%)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지난해(15건)보다 감소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의 경우 내부거래위원회(2013년 45개사→2015년...
대우조선해양은 1만4350원에서 64.6%(9270원) 떨어진 5080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삼양통상이 63.41%(6만9750원), 삼성엔지니어링이 60.15%(1만9700원) 하락하며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한화화인케미칼(-58.49%), 코라오홀딩스(-54%), 금강공업(-53.32%), 에넥스(-52.92%), 미래에셋증권(-50.69%) 등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락폭이...
앞서 한화건설도 이달 만기인 회사채를 현금상환했고 대림산업은 3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 발행을 준비 중이었으나 투자자들의 기대 금리 수준이 높아 발행을 취소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비우량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깜깜해질 전망이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이 회사채 시장을 크게 경색시킨 것처럼 내년에도...
정부는 최근 올해 들어서만 손실이 5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 2조6000억 원, 수은 1조6000억 원 등 총 4조2000억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을 결정했다. 또 STX조선해양 등 오랜 기간 적자로 힘든 조선사에 1조 원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조선업이 주력산업이라는 판단이 주효했다.
옆 동네(?) 상황을 지켜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