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개 대기업 계열사 1658개 거느려…전달비 2개 감소

입력 2016-02-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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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개 대기업이 1658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개사가 감소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58개로 지난달 대비 2개 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삼성’, ‘한화’, ‘부영’, ‘코오롱’ 등 총 7개 집단이 12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에스케이’, ‘포스코’, ‘태영’, ‘대성’ 등 총 8개 집단이 1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자세히 보면 ‘삼성’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에스디아이케미칼㈜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한화’는 방산·민수용 발전기·모터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캐스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또 ‘부영’은 골프장업을 영위하는 천원종합개발㈜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코오롱’은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코오롱에너지㈜ 등 3개 사를 회사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그 외 ‘대우건설’, ‘중흥건설’ 등 3개 집단이 회사설립 등을 통해 총 6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에스케이’, ‘포스코’, ‘태영’, ‘대성’ 등 총 8개 집단이 1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에스케이’는 흡수합병 및 지분매각을 통해 ㈜커머스플래닛과 광주맑은물㈜을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포스코’는 지분매각을 통해 ㈜포뉴텍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태영’은 ㈜에스비에스아이피티브이에스피씨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영천바이오에너지를 지분율 하락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대성’은 지분매각을 통해 ㈜쎈텔 및 에스씨지디스플레이㈜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대우조선해양’, ‘동부’ 등 4개 집단이 지분매각·흡수합병 등의 사유로 총 7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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