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일요일. 독일 베를린에서 연방하원이 특별 회기를 가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대응을 토론한 자리에서 폭탄 선언이 나왔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올해 1000억 유로, 약 135조 원의 국방비 증액을 발표했다. 또 우크라이나에 500기의 지대공 스팅어 미사일과 1000기의 대전차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르트스트림 2
교육부가 전북대·대구대 등 6개 대학을 장애 대학생 진로·취업 사업을 수행할 권역별 거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올해부터 3년간 학교당 총 1억 5000여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대학 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
지역별 청년 혁신 창업의 거점이 될 창업중심대학이 14일 선정·발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결과, 한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를 포함해 6개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 한양대학교 △강원권 강원대학교 △충청권 호서대학교 △대구·경북권 대구대학교 △호남권 전북대학교 △동남권 부산대학교가 선정
“독일은 미국에서 ‘신뢰하지 못할 동맹국’으로 낙인찍혔다.”
지난달 말 미국 주재 에밀리 하버 독일대사는 본국에 위 내용을 담은 비밀 전문을 보냈고 이는 곧 언론에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독일은 미국과 영국 주도의 강경 대응을 저지하며 무기 제공도 반대해 왔다. 하버 대사는 독일이 러시아로부터 계속해서 값싼 천연가스를 얻고자 하기에 이처럼 행동한다
“도입된 지 10년, 단일화폐 유로(EURO)는 놀랄 만한 성공을 거뒀다. 유로는 유럽의 상징이 됐다. 유로지역 시민들은 회원국 간의 자유 이동 및 유럽의 평화와 함께 단일화폐를 유럽통합의 가장 긍정적인 결실의 하나로 여긴다.”
2008년 초 유럽연합(EU)의 행정부 역할을 하는 집행위원회는 유로화 탄생 10년을 평가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위의 인용문은
“대표부 개설은 ‘하나의 중국’ 이외에 하나의 타이완이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준다. 또 중국의 국내 문제에 심각하게 간섭하는 행위이다.”
발트 3국의 하나인 리투아니아는 지난달 18일 타이완의 타이베이에 대표부를 개설했다. 마찬가지로 타이완도 상대국의 수도 빌뉴스에 대표부를 열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중국 외교부는 글의 첫머리에 인용된 것처럼 강력한
폴란드의 동북부 국경에 있는 작은 마을 우스나지 고르니(Usnarz Gorny). 이 마을이 지난 8월 초부터 국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왔다. 이웃 벨라루스가 주로 이라크 난민 신청자들을 이곳으로 데리고 와서 폴란드 국경 너머로 ‘밀쳐 보내기’ 하려 하면서 양국 정부가 충돌을 빚었기 때문이다. 폴란드는 900명이 넘는 군을 이곳에 급파했고 급기야 10
삼성생명공익재단은 8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1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증진과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분,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2013년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올해 수상자로 △여성선도상 장필화(70) 한국여성
“그는 여자 총리처럼 일할 수 있습니다(Er kann Kanzlerin).”
지난달 26일 독일 총선에서 제1정당이 된 사회민주당(사민당)의 총리 후보 올라프 숄츠(Olaf Scholz)가 쓴 선거 구호 중 하나이다. 남자인데 왜 구태여 ‘칸츨러린’, 여자 총리라는 단어를 썼을까? 바로 16년간 총리직을 수행 중인 앙겔라 메르켈처럼 뛰어난 총리가 될 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국내 대학들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함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6년까지 국가 수준의 신기술분야에
‘중앙은행장의 발언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중앙은행장의 말 한마디가 막강한 힘을 지녔음을 피부로 느낀 적이 있다. 바로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총재로부터다.
2012년 상반기, 당시 단일화폐 유로존은 세계 경제 위기의 진앙지였다. 2년 전 그리스로부터 시작된 경제위기가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스페인(PIGS,
2019년 2월 중순, 폴란드 남부의 대학도시 크라쿠프에 도착했다. 11세기 초부터 16세기 말까지 현재의 수도 바르샤바로 천도하기 전 크라쿠프는 폴란드 왕국의 수도였다. ‘영원한 폴란드의 수도’라 불리며 폴란드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도시가 크라쿠프이다. 도착한 이튿날 성문 앞 중앙광장에서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이 주목을 끌었다. 20대 청년 4명
실업 급여 차이가 거의 70배 나는 지역이 있다. 바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부자 나라인 네덜란드와 가난한 루마니아 시민들의 실업수당이 이 정도 차이가 난다. 루마니아 성인 실업자의 경우 월 30유로, 4만1000원의 보조를 받는다. 그리고 한 달에 11시간의 공공근로를 의무적으로 해야 이 급여가 유지된다. 반면에 네덜란드의 실업자는 평균 한 달에
대우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지상 36층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이 중 6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가 공급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
대우건설은 내달 대구 남구 이천동 일대에서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474-1번지 일원)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이 중 6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체코의 안드레이 바비쉬 총리는 재벌 기업가 출신이다. 그는 2011년 정치에 뛰어들었고 기성정치에 반대하는 전형적인 포퓰리스트 정치인으로 선전하면서 2017년 12월 총리가 됐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처럼 그는 권력을 사유화한다는 비판과 의혹을 계속해서 받아 왔다.
바비쉬 총리 소유의 아그로페르트(Agrofert)는 농산물부터 재생에너지,
1983년 4월 18일 독일(서독)의 수도 본. 전달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등장했다. 정장 차림의 의원들과 다르게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은 한 젊은 의원이 의사당에 들어오자 장내가 술렁거렸다. 방송사 카메라는 이 모습을 잡기에 분주했고 의원은 기세등등하게 자리에 앉았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사회민주당(사민당)이 이끄는 연립정부에서 연정 파
유럽통합을 20년 넘게 연구해 오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게 있다. 유럽연합(EU)법이 회원국의 헌법보다 우위에 있고 회원국에서 별도의 이행조치 없이 직접 적용된다는 점이다. 헌법은 국가의 최고 법인데, EU 조약이나 규정 등과 같은 EU법이 헌법보다 우위에 있다니? 그리고 회원국 시민들이나 기업들도 EU법을 근거로 정부를 제소할 수 있다?
보통 국제법은
최근 지방대학의 정원 미달 소식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체감하게 해 주었다. 국민의 절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다는 말은 이제 진부하게까지 들린다. 역대 정부는 4대 초광역권, 5+2 광역경제권, 지역행복생활권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추진 전략을 펼쳐 왔다. 과거에는 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형태였다면 이제는 지역이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