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해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차기 당 대표의 임기는 이준석 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6월까지로 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또 다시 당헌당규에 손을 대서 이러쿵저러쿵하면 논란이 길어지고 당내 분란이 더 커진다.
국민의힘이 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는 이르면 5일 개최돼 비대위 출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치권의 관심은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과 그의 친동생인 서범수 의원에게 쏠린다. 두 사람의 이력과 성향을 보면 막판 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여부를 결정하게 될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은 2일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개최에 대해 "실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빠른 시간 안에서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의 중진 의원 오찬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2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는 이르면 5일 개최돼 비대위 출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재적 최고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참석했다. 사퇴 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나선 것을 두고 “제가 1년간 경험해온 논리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 선언을 한 최고위원들을 모아서 사퇴는 했지만 아직 사퇴서는 안 냈으니 ‘최고위원들이 사퇴해 비상상황’이라는 이야기를 표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
국민의힘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수순에 돌입했다. 내부 혼란 수습에 나선 국민의힘은 이날 선수별 의원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매주 월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열던 최고위를 건너뛰었다.배현진·조수진·윤영석 최고위원이 줄줄이 사퇴한데다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이 일정 등을 이유로 최고위 불참 의
尹대통령, 지방 일정 취소…서울서 재충전 대통령실 "지난해 6월 이후 못 쉬어""휴식도 취하고 정국도 구상할 것"'여권 내홍', 지지율 하락 최대 리스크
윤석열 대통령이 휴가 기간 중 지방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에 머물며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6월29일 정치참여 선언을 한 이후 1년 이상 쉼 없이 달려온 만큼 재충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의힘이 1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총의를 모았다. 소속 의원들은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사태 수습을 위해 비대위 가동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뒤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당이 비상 상황인지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았다. 비상 상황이라고 하는 의견에 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 권한을 가진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려면 합당한 명분과 당헌당규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것이 없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서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직무대행 체제'로 가자고 결정한 후 권성동 원내대표의 문자메시지 유출과 최고위원 강제 사퇴 말고는 상황 변화가 없는 것
최고위원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 정미경ㆍ김용태 최고위원이 1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 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상대책위원회로 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제 하다 하다 안되니까 최고위 기능을 상실시키려고 순번을 정해놓고 한 사람씩 사퇴한다"며 이
국민의힘이 1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논의에 나선다.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견 수렴 절차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초선 의원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재선 의원,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잇달아 열었다.
양 원내대변인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1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총체적인 복합 위기"라며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 바닥을 치고 올라가
국민의힘 김용태 최고위원이 30일 "설령 힘이 부족해 부당한 압력과 강요에 밀려 떠내려갈지언정, 제가 믿고 있는 정치적 가치와 원칙을 스스로 저버리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밀릴지언정 꺾이지 않고, 넘어질지언정 쓰러지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배현진 최고위원은 전날 "국민들께 기대감을 총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배현진 최고위원이 사퇴하는 등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과거 전례를 보면 최고위원들이 총사퇴를 한 후에 비대위가 구성됐다. 일부가 사퇴한 상태에서 비대위가 구성된 전례는 없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날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공정한나라 창립발기
배현진 최고위원 사퇴 선언 “송구스러워”나머지 최고위원 사퇴 의사 밝히지 않아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9일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에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윤석열 정부가 5월 출범한 이후에 국민들께서 저희에게 많은 기대와 희망으로 잘 해보라는 바람을 심어주셨는데 저희가 80여 일이 되도
문자 유출 사태에 당내 불만 표출 나와지금으로선 비대위 체제가 현실적이번주 분수령, 윤 대통령 메시지 주목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문자 유출 사태'에 대해 거듭 사과했지만 당 안팎의 여론은 좋지 않다. 청년 대변인들이 반발하고 중진 의원들마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면서 권 대표 대행이 직을 내려놓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
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 접수를 거부했다.
박 전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8·2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시도했으나 피선거권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류접수를 거부당했다.
민주당 비대위는 박 전 위원장이 당헌·당규상 ‘권리당원 6개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선거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이준석 당 대표의 징계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 대화 내용이 방송사 카메라에 그대로 노출됐다.
12일 M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회의 전 유상범·최형두·박대수·이종성 의원 등이 마이크 앞에 모여 앉아 이 대표의 징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최 의원이 먼저 “중진들 중 자기 유불리에 따
권성동 ‘직무대행체제’ 계획 밝혀윤 대통령 결정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나 이준석 대표 징계 이후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이날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권 대행의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권 대행은 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뒤 잠행을 이어가는 이준석 대표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당원 가입 독려의 글을 올리자 의도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원 가입하기 좋은 월요일입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국민의힘 온라인 입당 링크를 공유했다. 8일 새벽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결정이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