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물품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전국 49개 공사 현장을 비롯해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솜리조트 등 전체 사업장의 노무자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현장 경비업체 직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 등도 예외 없이 지원했다. 격려 물품은 라면, 즉석밥 등으로 총 5억 원 상당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방활동, 확산방지에...
대한전선은 충남 당진의 케이블 공장과 전력기기 공장, 베트남에 HV급 케이블 공장, 아프리카 남아공에 MV급 케이블 공장, 사우디에 전력기기 공장 등 5개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당진 해저케이블 공장과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사우디 초고압케이블 공장 건설이 마무리되면 전 세계적으로 8개의 생산 공장ㆍ법인을 소유하게 된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고용부는 7일 오전 9시께 경찰과 합동으로 현대제철 당진공장과 서울사무소, 서울영업소, 현대기아차 사옥 서관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안전보건 총괄 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안전 조치 의무 위반...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충남 예산군에 있는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2차 하청업체 근로자 A(25)씨가 철골 구조물(금형)에 깔려 사망했다.
앞서 지난 2일 충남 당진시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근로자 B(57)씨가 금속을 녹이는 대형 용기에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당시 포트 내부 온도는 46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지 약...
이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신공장을 설립함으로써,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미국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21%에서 2050년 42%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이 확대돼 2030년까지 20GW의 발전 용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낙상 사망사고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놨다.
2일 현대제철은 이날 1냉연공장 도금공정 작업을 하다 사망한 근로자에 애도를 표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고용노동부가 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낙상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도금생산부 기술사원 1명(정규직)이 고온의 대형 도금 용기(고체의 도금제를 액체로 만들기 위해 가열하는 데...
LG화학은 2024년까지 충남 당진 공장에 연 2만 톤 규모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까지 울산 2공장에 11만 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PET 공장을 신설한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사들이 폐플라스틱 조달 문제로 고민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회용컵 보증금제로 재활용 비율이 높아지면 폐플라스틱 수거가 용이해지면서...
특히 한성기업의 자회사로 당진에 위치한 한성식품은 크래미 및 고급 맛살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으로, 이번에 김치로 문제가 된 한성식품과 이름만 같을 뿐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한성기업은 59년 역사 이래 김치 생산 또는 유통을 단 한번도 하고 있지 않다”며“자사와 이번 김치 사건의 한성식품과 기업명이 동일해 같은 기업으로...
충남 당진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이 있는 곳으로 기존 공장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공장 건설 및 관리ㆍ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지 선정 초기부터 최우선 후보지로 꼽혀 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신공장 부지로 선정된 고대지구는 당진공장과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부두와 맞닿아 있어 케이블 선적 경로가...
LG화학은 2024년 1분기까지 충남 당진에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연산 2만 톤(t)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열분해유는 사용된 플라스틱에서 추출 가능한 재생 연료로 새로운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LG화학은 전 사업부문에서 ESG 경영 가속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나가며 지속 가능성 분야 선도...
KG동부제철은 14일 국내 도료사와 함께 선행연구를 거쳐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기술ㆍ품질 안전성 검증을 마친 뒤 지난주 당진공장에서 제품 시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도료 적용 컬러강판 시생산’에 성공한 표면처리강판 제조사는 KG동부제철이 유일하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선도장 PCM(Pre-Coated Metal) 컬러강판에 사용되는 도료의...
LG화학이 충남 당진에 국내 최초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짓는다. 연산 2만 톤(t) 규모의 새 공장은 2024년 1분기 완공 예정이다.
18일 LG화학에 따르면 '열분해유'는 사용된 플라스틱에서 추출하는 재생 연료다. 이는 새로운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이 공장은 고온ㆍ고압의 초임계 수증기로 혼합 폐플라스틱을 분해한다. 초임계 수증기란 온도와...
총 사업비는 4000억 원 규모로, 충남 당진에 플랜트를 건설한다.
연간 10만 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원료를 처리해 고순도 청정수소 제품을 연간 2만2000톤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수소 2만2000톤은 수소차 15만 대가 1년간 운행(연간 1만4000km 운행 기준) 가능한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소 생산을 위해 최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실증 테스트 중인 이산화탄소...
같은 기간 램테크놀러지는 당진 신공장 건설 지연에 28.33% 떨어졌다. 램테크놀러지는 충남도청 행정심판위원회 행정심판 청구사건 재결결과에 따라 신규 시설투자 기간을 이달 31일에서 2023년 6월 30일로 정정 공시했다. 앞서 램테크놀러지는 당진시의 ‘신공장 건축 불허가 처분’ 관련 위법부당성을 주장하며 충남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LG전자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충남 당진에 있는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박성희 KG동부제철 대표이사,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안혁성 LG전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준공식을 열었다.
피크 저감용 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 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동국제강은 에코 아크 전기로 도입으로 기존 전기로 대비 에너지 효율을 30% 향상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ESG경영을 실천하고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인천, 포항, 신평공장 인증에 이어 부산공장과 당진공장에도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적극 추진해 전 사업장 친환경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의 'FCEV 비전 2030'에 발맞춰 당진제철소의 부생가스를 재활용해 수소 전기차와 발전 분야 등에 수소를 공급한다.
현대제철의 수소공장은 코크스(석탄가루를 고열 처리해 만든 덩어리) 가스를 구성하고 있는 타르와 황, 벤젠 등을 걸러내 수소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소의 순도는 99.999%이다. 이는 수소 중의 수소인 파이브나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