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현대제철 5개 지회(충남지부, 포항지부, 인천지부, 광전지부, 충남지부 당진(하)지회)는 내일부터 14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간다. 2019년 10월 이후 약 15개월 만이다.
이번 총파업으로 현대제철의 주요 생산라인은 내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가동 중단된다.
노조가 강경책을 꺼내든 것은 2020년 임금단체협상 논의 과정에서...
특히 직장, 종교시설, 공장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의 방역 대응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수도권에서는 종교시설, 금융회사, 반도체회사 등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이 발생했다.
서울 성북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 16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를...
12시(정오) 기준으로 경기 이천시 보험회사(총 13명), 안산시 의류공장(총 13명), 시흥시 요양원(총 18명), 충남 당진시 종교시설(총 43명), 광주 북구 종교시설(총 14명), 서구 종교시설(총 7명), 전북 전주시 칠순잔치(총 8명), 경북 안동시 복지시설(총 12명)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기존 감염경로에선 서울 강서구 종교시설(추가 22명, 누적 162명), 대구...
현대로템은 향후 수소추출기 수주량에 따라 공장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올해 5월 충청북도 충주와 강원도 삼척에서 수소추출기 3대를 수주했다. 6월에는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 추진하는 당진 수소출하센터를 수주하면서 수소출하센터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
또 11월에는 현대로템을 포함해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
6월에는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 추진하는 당진 수소출하센터를 수주하면서 수소출하센터 사업에도 진출하게 됐다.
아울러 7월에는 의왕 연구소 부지에 연간 20대의 수소추출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 구축을 시작해 안정적인 생산능력도 확보했다. 현대로템은 안정적인 생산 능력과 기술 국산화를 통해 수소사업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로템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은 4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3명은 3일 밤 확진된 40대 남성 A씨의 20∼30대 직장 동료다. A씨는 당진제철소 협력사 직원으로, 딸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진제철소는 확진된 협력업체 직원들이 이용한 공장 내 주요 시설과 등을 폐쇄한 뒤 방역소독을 했다.
대한전선은 2016년 말 당진공장 내에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고 해저케이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배전급 해저케이블을 선택한 것은 막대한 신규 설비 투자 없이 당진공장이라는 기존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급 만큼이나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수요 확대가 클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대표적으로 KG동부제철은 2일 중국 장쑤성 공장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기존 공장이 있는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35974㎡ 부지에 3년간 1550억 원을 투자해 냉간압연과 도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복귀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유턴 투자이다.
5월 경북 구미에 있는 아주스틸은...
이번 협약을 통해 KG동부제철은 당진공장(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약 3만5000여㎡ 규모에 1500억 원 투자를 진행한다.
건설 시점은 아직 내부 조율 중이지만 애초 계획했던 컬러라인 2기 추가 건설과 소재 생산과 관련된 제품 라인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KG동부제철은 최근 중국 장쑤성 공장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하면서 이번 투자를...
소결공장의 청정설비 개선을 이미 마쳤다. 그 결과 올해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량은 8000톤으로, 이는 청정설비가 비정상으로 가동하기 직전 시점인 2014년 1만4978톤보다 약 46% 줄어든 수치다. 특히 자발적 협약 기준인 2016년 배출량 2만3477톤보다는 약 66%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는 제철소 환경개선 협약 이행에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전기로 열연인 당진제철소의 박판열연은 가동 중단 후 고부가제품을 대체 생산해 수익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제품경쟁력 열위에 있던 컬러강판 설비 또한 가동을 중단함으로써 사업 손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부터 전라남도 순천공장 컬러강판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공략 가속화, 전사...
202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당진공장이 가동되면 기존 월 2100톤인 불산 생산량이 약 5배인 월 1만3000톤으로 증가해 불화수소의 국내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삼현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 중이던 전자식 변속레버(SBW)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올해 양산을 앞두고 있는 기업이다. 향후 전기자동차(BEV),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등에 사용되는 핵심...
또한 현대제철은 전기로 및 고로 제품에 대한 EPD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 인천, 포항, 순천 등 주요 공장에 대한 LCA(Life Cycle Assessment)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통합시스템은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투입되고 발생하는 물질에 대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종합ㆍ분석ㆍ평가하여 환경영향을 산출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향후 제품의 환경성능을...
현대제철은 6월부터 당진 전기로 열연설비의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그간 자동차 강판용 열연 등에 대해서는 고로 용선을 활용했다. 전기로 열연 설비의 경우 제조원가가 높지만 범용재를 중심으로 공급을 지속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주문 감소와 제조원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가동중단 및 설비 매각을 추진했다.
올해 4월에는 주단조 전문 자회사인...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최대주주인 코디엠은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지분 99%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시 등 충남도와 6개 시군, 13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년간 328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내 2만3592m² 부지에 니트릴장갑 및 단열재 공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한 코디엠 황정훈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코디엠은 3년간 328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만3592m² 부지에 니트릴장갑 및 단열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니트릴장갑은 의료용, 산업용, 가정용 등 여러 방면에서 위생과 교차감염방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고품질...
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제철소 수소공장 인근 하이넷 출하센터 부지에서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현대글로비스,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현대제철은 수소 사업 분야를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우선 수소 생산ㆍ유통시설 구축을 위해...
관련 기업들은 이날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열린 '수소차용 수소공급 전문 출하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협업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MOU는 다가오는 수소 시대를 대비해 기업의 협업으로 수소 유통이 더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내년 상반기부터 당진서 생산한 수소 수도권에 운송
현대글로비스와 기업들은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