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철근‧형강 친환경 GR인증 취득

입력 2021-11-12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R인증을 받은 동국제강 철근(봉강) 제품. (사진제공=동국제강)
▲GR인증을 받은 동국제강 철근(봉강) 제품.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인증을 취득하고 친환경 철근, 형강 생산 공정 및 제품 보유를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GR인증은 고품질‧친환경 재활용 제품에 부여하는 정부 인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도해 친환경 녹색 제품 품질 기준 충족 및 국내 재활용 자재 사용 비율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하고 부여한다.

동국제강 인천, 포항, 신평 3개 공장이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전기로 공법을 기반으로 3개 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한다.

전기로는 철 스크랩(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 제품을 만들어내는 공법으로, 석탄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 배출량이 고로 대비 25% 수준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376만 톤의 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총 350만 톤의 철근과 형강을 만들었다.

정부는 동국제강이 순환 자원인 철 스크랩을 주 원료로 친환경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국내산 철 스크랩 활용도가 높아 내수 시장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 인증을 부여했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초 친환경 제강 설비인 ‘에코 아크 전기로’를 도입한 회사다. 2010년 인천공장에 도입한 에코 아크 전기로는 고철을 연속으로 장입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다. 동국제강은 에코 아크 전기로 도입으로 기존 전기로 대비 에너지 효율을 30% 향상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ESG경영을 실천하고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 인천, 포항, 신평공장 인증에 이어 부산공장과 당진공장에도 환경성적표지인증을 적극 추진해 전 사업장 친환경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HBM 호황에 가려진 중국의 추격…D램 기술 격차 3년 수준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上]
  • 제9호 태풍 '바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美 고용 충격에 달러 약세 전환…SK하이닉스 ADR 상장, 환율 게임체인저 될까
  • 예금왕국 일본의 변신…잠자던 2300조엔 깨어난다 [일본 머니무브 ①]
  • “임기 내 팹” 외쳤지만…여의도는 정책보다 반도체 업황에 집중 [메가프로젝트와 4년 머니맵 - ①]
  • 동탄 묶자 병점·권선·남양주 들썩…규제 피한 수요 ‘풍선효과’
  • 브라질 빠진 대진표…노르웨이, 홀란 앞세워 사상 첫 8강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도 새벽 실시간 환전유동성 확보에 성패 달렸다[24시간 외환거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34,000
    • +1.01%
    • 이더리움
    • 2,70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365,800
    • +1.98%
    • 리플
    • 1,740
    • +0.4%
    • 솔라나
    • 123,700
    • +0.73%
    • 에이다
    • 287
    • -2.05%
    • 트론
    • 496
    • +1.22%
    • 스텔라루멘
    • 30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0.82%
    • 체인링크
    • 12,220
    • +1.58%
    • 샌드박스
    • 76.13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