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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코픽스 11개월 만에 4%대로 상승…주담대 또 오른다
    [종합] 코픽스 11개월 만에 4%대로 상승…주담대 또 오른다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가 4.0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p) 올랐기 때문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는 전달(3.97%)보다 0.03%p 오른 4.00%다. 코픽스가 4%대로 올라선 건 지난해 12월(4.29%) 이후 11개월 만이다. 앞서 9월부터 석 달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9월(0.16%p), 10월(0.15%p)보다 감소한 것으로...
    2023-12-15 17:15
  • 금투협,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 개최…“구조·투자전략 다각화 시급”
    금투협,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 개최…“구조·투자전략 다각화 시급”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임계현 NH투자증권 프라임브로커리지본부 대표는 “국내 사모펀드의 주요 투자자인 고액자산가와 기관투자자의 투자자금은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고, 특히 한국형 헤지펀드 잔고도 전년 말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최근 금리 상승 및 주식시장의 정체로 신규 펀드설정이 어려웠던 상황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투자자 요구...
    2023-12-15 15:14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성장주 투자환경 긍정적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성장주 투자환경 긍정적
    시장은 단기적으로 매수 재료가 확대됐으나 과열 징후로 인해 가격은 매수를 머뭇거리게 하는 시장 상황으로, 공격적으로 주식 비중을 늘리기에도 혹은 줄이기에도 모호한 상황에 직면했다. 비둘기적 FOMC로 인해 증시의 단기적인 추가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다음주부터 단기 과열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지며 상승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12-15 08:15
  • 한국예탁결제원 “KOFR OIS 첫 거래 달성한 2023년…출범 1년 9개월만”
    한국예탁결제원 “KOFR OIS 첫 거래 달성한 2023년…출범 1년 9개월만”
    코퍼금리 파생 선물 3개월물은 지난해 3월 한국거래소에 처음 상장됐지만, 단기자금에 대한 헷지 수요 부족 등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거래가 없는 상태다. 지난 8월 25일에는 코퍼를 준거 금리로 하는 첫 파생 스왑 OIS 거래가 성사됐다. 프랑스 금융사 소시에테제레럴(SG)은행과 하나은행 간 KOFR OIS 1개월물 거래다. 100억 원 규모가 3.600% 금리에...
    2023-12-14 15:10
  • 디에스단석, 160억 이자 부담 줄어든다
    디에스단석, 160억 이자 부담 줄어든다
    디에스단석은 회사로 순수 유입되는 이 자금을 모두 단기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추가 차입 여력을 확보해 중장기 사업 계획상 필요한 투자자금을 장기 차입 및 사채 발행해 조달할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수첨바이오디젤(HVO) 전처리 설비 투자에 288억 원, 2025년까지 재활용 리사이클 소재(PCR) 프로세스 설비 투자에...
    2023-12-14 14:26
  • 추경호 “글로벌 불확실성 및 부동산 PF 취약 요인 잠재…연말연시 관리 만전”
    추경호 “글로벌 불확실성 및 부동산 PF 취약 요인 잠재…연말연시 관리 만전”
    추 부총리는 “최근 국내금융시장의 경우 주가와 환율은 주요국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비교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고, 자금시장에서도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회사채와 단기자금시장 금리가 안정되는 등 대체로 양호한 모습”잉라며 “금융권의 연말 자금조달 상황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고금리 예금 및 퇴직연금 연말 만기 집중 등에 따른 자금이동...
    2023-12-14 08:39
  • 가상자산 제3자 운용금지ㆍ예치금 이용료 입법예고…복잡해진 거래소 손익계산
    가상자산 제3자 운용금지ㆍ예치금 이용료 입법예고…복잡해진 거래소 손익계산
    업계에선 이 조항이 제3자에 자금을 위탁해 운용하다 출금 중지 사태를 일으킨 하루·델리오를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로 인해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킹 서비스에 일부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나온 내용만으로는 자산의 이동만 없으면 괜찮은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향후 당국이 추가적인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설명하는...
    2023-12-14 05:00
  • 김도형 삼성운용 본부장 “ETF는 자본시장의 선물”[ETF가 온다③]
    김도형 삼성운용 본부장 “ETF는 자본시장의 선물”[ETF가 온다③]
    김 본부장은 “올해 ETF 순자산이 약 40조 원가량 늘었다”며 “주식형 ETF 외의 자산군에도 관심이 늘면서 금리연계형, 은행채, 회사채, 만기매칭형 등 다양한 ETF에 자금이 쏠린 게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올해 ETF는 순자산총액 120조 원을 돌파했다. 김 본부장은 △ETF 개인투자자 증가 △운용사와 상품 다양화 △연금 계좌를 통한 ETF 투자 인기를 돌파...
    2023-12-13 08:45
  • 이복현 “부동산PF 사업성 미비 건설사·금융사, 손실 부담 불가피”
    이복현 “부동산PF 사업성 미비 건설사·금융사, 손실 부담 불가피”
    ‘금융사들의 3분기 PF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이 원장은 “작년 단기자금 시장 불안정 시점을 전후해 시스템 요인 내지 외부 효과로서 작동 가능한 시장 실패 등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소들을 점검했다”며 “시장 안정화 프로그램을 가동해서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PF 사업장을 전수조사 하고 사업장의 특성들을 파악해 시스템...
    2023-12-12 15:14
  • “부동산 PF 불씨 여전”…건설업계, ‘20조’ PF 위험 내년에도 이어진다
    “부동산 PF 불씨 여전”…건설업계, ‘20조’ PF 위험 내년에도 이어진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 상무는 “부동산 PF 사업장에서 특히 브릿지론(개발사업 초기 단계 자금 대출) 손실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고금리가 장기화하면 브릿지론 중 최대 50%는 최종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PF 우발채무 규모 과대 기업 가운데 지방에 주택사업장이 많고, 오피스텔 등 미분양 사업지가 많은 중견건설사의...
    2023-12-10 16:51
  • 중국 신용등급 하락에 홍콩 ELS 투자자 날벼락...“단기 악영향 줄 것”
    중국 신용등급 하락에 홍콩 ELS 투자자 날벼락...“단기 악영향 줄 것”
    최설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본토)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단기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중국 경기가 느리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고, 무디스가 지적한 문제는 이미 금융시장에서 인지하고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해외자금 비중이 높은 홍콩 증시 충격은 본토보다 클 수 있다”면서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이어 최근 미국...
    2023-12-07 15:33
  • S&P “내년 하락 10개·상승 4개 하향우위…한국, 고금리 장기전 대비해야”
    S&P “내년 하락 10개·상승 4개 하향우위…한국, 고금리 장기전 대비해야”
    기 본부장은 ”올해 채권발행시장이 우량채 쏠림 현상으로 A급 발행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대체통로로 대표적 단기차입금인 CP잔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비금융기업 중에서도 A급 이하 기업은 내년 자금시장 변동에 따르면 재무 민감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금융 기업의 이자보상배율도 하락하고 있다. 처분가능소득...
    2023-12-06 16:18
  • 카드업황 악화 지속…"차별화된 데이터 강점 활용해야"
    카드업황 악화 지속…"차별화된 데이터 강점 활용해야"
    내년에도 카드업황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금리 도래 전 발행한 여전채 비중이 여전히 높은 만큼 부채 차환 등 자금조달 비용이 부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장기적으로는 맞춤형 가맹점서비스, 개인사업자 CB 고도화 등 차별화된 데이터 강점을 활용한 성장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여신금융협회는 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3-12-06 15:22
  • 비트코인 vs 금, 산타는 어디에 베팅할까 [이슈크래커]
    비트코인 vs 금, 산타는 어디에 베팅할까 [이슈크래커]
    SPDR 골드 셰어스는 지난 5개월간 자금 유출을 기록했으나 11월에 순유입으로 전환했고, 특히 11월 자금 유입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규모가 큽니다. 비트코인·금값 전망은?…단기 가격 예측도 분분 시장에서는 당분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강세를 예상합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2023-12-05 16:22
  •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최근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생산어업인에 대해 어업인당 최대 3000만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선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수산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한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2023-12-05 11:59
  • 개발 초기 단계 지난 CBDC...전 세계 어떻게 바꾸나 [CBDC 대해부]
    개발 초기 단계 지난 CBDC...전 세계 어떻게 바꾸나 [CBDC 대해부]
    중앙은행은 CBDC를 통해 자금 흐름을 더 수월하게 추적하고 금융 환경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CBDC는 실질 금리와 통화 거래 비용을 낮출 것으로도 전망된다. 다만 한계도 여전히 남아있다. 마스터카드는 지금의 전통적 통화로도 충분한 상황이라 CBDC의 광범위한 채택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2023-12-04 05:00
  • ‘반도체 굴기 착착’ 중국 반격에 놀란 미국...의회에 “예산 더 달라”
    ‘반도체 굴기 착착’ 중국 반격에 놀란 미국...의회에 “예산 더 달라”
    전투기 몇 대 비용과 같은 수준”이라며 “우리가 (중국 반도체 개발에) 진지하다면 필요한 만큼 자금을 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자국 기업에 일침도 가했다. 그는 “매출을 잃고 짜증이 난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국가안보를 보호하는 것은 단기 매출보다 중요한 것”...
    2023-12-03 14:28
  • 기업어음 잔액 역대 최대…고금리에 단기자금 몰리는 기업들
    기업어음 잔액 역대 최대…고금리에 단기자금 몰리는 기업들
    고금리 부담이 커지자 일반적인 기업 자금조달 창구인 공모 회사채 대신 단기자금 시장으로 몰리는 것이다. 글로벌 금리 인상은 종료했지만, 인하 시점은 빨라야 내년 하반기로 거론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경영난은 악화하고 있다. 30일 코스콤에 따르면 이달 CP 발행잔액은 121조7185억 원으로 지난 4월 이후 또다시 120조 원대를 돌파했다. 이는 CP 시장이 조성된...
    2023-11-30 16:06
  • [종합] 중도상환수수료 책정 시 실비용만 인정…5대 은행·기업은행, 연말까지 면제
    [종합] 중도상환수수료 책정 시 실비용만 인정…5대 은행·기업은행, 연말까지 면제
    가이드라인에는 △변동금리·단기대출상품에 실제 반영비용 외 이자비용 반영 제한 △대면·비대면 가입채널 간 실제 모집비용 차이 등을 반영 △같은 은행 내 동일·유사상품으로 '변동→고정' 대환 시 대출실행비용 등이 사실상 반영하지 않는 부분 등이 반영된다. 주요 시중은행은 금융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 가계대출 축소도 유도하기 위해 가계대출...
    2023-11-29 14:26
  • 중도상환수수료 가이드라인 만든다…실비용 외 부과시 '1억 이하 과태료'
    중도상환수수료 가이드라인 만든다…실비용 외 부과시 '1억 이하 과태료'
    은행은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자금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 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등의 충당을 위해 수수료를 부과 중이다. 이렇게 중도상환수수료로 은행이 연간 벌어들이는 금액은 2020년 3844억 원, 2021년 3174억 원, 지난해 2794억 원, 올해 1813억 원 수준이다. 문제는 현재 은행권 중도상환수수료가 실제 발생비용을 반영하지 못한 채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2023-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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