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뇌전증치료제 시장은 2021년 70억 달러(7조 8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시장이다. 업계는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시판되면 2024년 매출 1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셀트리온은 비장의 카드 ‘램시마SC’의 연내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다. 램시마SC는 자가면역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꾼...
앰팩은 미국 내 3곳의 생산 시설에서 항암제와 중추신경계·심혈관질환 치료제 등에 쓰이는 원료 의약품을 생산한다.
SK㈜ 자회사 SK바이오텍은 고부가가치 원료 의약품을 생산해 노바티스·BMS·화이자·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 아일랜드에서 총 40만 리터급의 원료 의약품을 생산 중이다.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은...
SK케미칼은 2016년부터 50mg, 100mg, 150mg, 200mg 등 다양한 용량의 경구용 뇌전증 치료제 빔스크정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이어 이번 주사 제형 출시를 통해 국내 뇌전증 치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전광현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비즈 사장은 “빔스크주를 통해 다양한 용량과 제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유한양행은 올해 1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에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치료 신약후보물질을 88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2월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에 6000억 원 규모로 수출, 유럽 내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도 R&D 성과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은 혁신 항암신약...
기술 수출한 수면장애신약 ‘솔리암페톨’이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독자 개발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연내 FDA 승인도 앞두고 있다. 이밖에 조현병, 조울증, 파킨슨병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순항 중이다. 업계는 SK바이오팜의 기업 가치를 6조 원 규모로 예측하고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는 11월에 FDA 허가가 결정될 예정이다.
SK그룹은 신약개발사와 위탁생산기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팜이 개발한 신약을 바이오텍이 생산하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바이오팜의 가치를 4조9000억 원, 바이오텍 가치를 1조8000억 원으로 평가했다.
SK는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먹거리로...
SK바이오팜은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신약판매 허가 신청서(NDA)를 지난해 11월 FDA에 제출해 지난달 심사에 들어갔다. 약 10개월의 검토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21일 최종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노바메이트는 솔리암페톨과 달리 SK가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시험, 허가 신청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신약 후보 물질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신약판매 허가 신청서를 낸 독자 개발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FDA 승인도 기다리고 있다. 허가를 획득하면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마케팅 등 상업화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2월에는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스위스 아벨 테라퓨틱스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일본인 임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진출을 위한...
특히 가장 수요가 많은 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cannabidiol)의 주성분인 뇌전증 치료제 ‘에피디올렉스’를 자가 치료 목적으로 수입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뇌전증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인다는 반응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첫 수입 물량인 에피디올렉스 1000병을 수입해 3월 말쯤부터 환자에게...
뇌전증 등 희귀·난치질환자가 허가받은 대마성분 의약품을 구입하는 길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 사용을 목적으로 국내 대체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대마성분 의약품의 구입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마는 그동안 학술연구 등 특수한 목적...
글로벌 뇌전증치료제 시장은 2021년 70억 달러(7조8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시장이다.
1993년부터 신약 개발을 시작한 SK는 최태원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중추신경계 질환에 주력했다. 2007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에는 신약 개발 조직을 지주사 직속으로 두고 그룹 차원에서 투자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레녹스-가스토증후군...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를 비롯해 조현병, 집중력 장애, 파킨슨, 조울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라며 “그 중 독자개발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11 월 FDA(미국식품의약국)에 NDA(신약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4분기...
대신 기업들은 투자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현재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SK바이오팜)’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한미약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셀트리온)’의 유럽 허가 등이 연내 달성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내 FDA의 추가 허가가 기대되는 신약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다. 세노바메이트는 국내 기업 최초로 기술 수출 없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시험, 허가 신청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신약이다. 현재 FDA가 허가 심사에 착수, 약 10개월간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허가 예정이다.
현재 미국 뇌전증 치료제 시장은 UCB의 ‘빔팻’이...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를 비롯해 조현병, 집중력 장애, 파킨슨, 조울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관련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독자개발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뇌전증 치료제)는 북미·유럽·아시아·중남미 등에서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를...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글로벌 뇌전증 치료제 시장 성장세가 견고한 데다 유럽 내 난치성 환자 대상 약물 수요도 증가해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상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계약이 이뤄졌다”면서 “유럽 시장 특성을 고려해 현지에 거점을 둔 파트너사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는 글로벌 전략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 기관 글로벌 데이터에...
2018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마리화나로 만든 의약품 ‘에피디올렉스’를 드라베 증후군 등 난치성 뇌전증(간질) 치료제로 승인했다. 마리화나의 화학 물질 중 칸다비디올(CBD, 대마오일)은 뇌전증, 자폐증, 치매 등 신경질환 치료와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18년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난치성 뇌전증(간질) 치료제로 승인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해 1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희귀·난치질환 환자는 자가 치료용으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소지할 수 있게 됐다.
EDGC 이민섭 공동대표는 “미국에서는 마리화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1년 사이 300% 폭등하면서 주식시장에 그린러쉬 열풍이 불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뇌전증 환자의 수는 약 6500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최소 3분의 1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워 발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뇌전증 환자들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치료제를 통해 발작 빈도 및 정도의 감소를 경험했으나, 여전히 발작 증세가 완치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SK는 1993년 신약개발 시작 이후 중추신경계...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첫 번째 바이오 신약이다.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은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에 실패했지만,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연말 신속 승인을 목표로 상용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4분기 FDA에 판매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한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는 4분기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