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업용수는 하천수로 대체 공급하고, 상류 농업용 저수지 물은 생활‧공업 용수로 공급하는 방안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농업인 등과 협의해 추진한다.
생존과 직결된 섬 지역의 경우 맞춤형 대책이 절실하다.
정부는 해수 침투 방지, 생활용수 확보 차원의 지하수 저류댐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완도 보길도는 지난해 12월 이미...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종합개발사업 중 농생명용지 개발을 2025년까지 완공한다고 2일 밝혔다.
새만금종합개발사업 중 농생명용지는 총 9430㏊로 농식품부와 공사가 안정적 식량 자급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전체 11개 공구 중 7개 공구(5907㏊·63%)를 준공했다. 2025년까지 기반 시설 구축 완료를 목표로, 이후에는 복합 곡물 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섬진강댐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4월부터 3개월간 약 4700만 톤의 농업용수 대체 공급 방안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경우 6월 초에서 7월 중순으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여름까지 극단적인 강수량 감소가 지속하면 댐 저수위 도달 시점이 예상보다 당겨질 수 있으므로 저수위 아래 물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두겠다...
섬진강댐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4월부터 3개월간 약 4700만 톤의 농업용수 대체공급 방안을 차질없이 시행할 경우 6월 초에서 7월 중순으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유례없는 남부지방의 가뭄 상황에서 지역주민, 산업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가뭄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현재 모든 건축물의 해체 허가·신고 시에는 전문가가 직접 검토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해체 위험도가 높지 않은 농어촌 빈집의 경우 전문가 검토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해 건축물 해체의 절차·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건축물의 일부 해체를 포함하는 대수선의 경우 절차상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체 관련 행정절차를 연계해 진행하는 방안도...
8%의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된다.
김기동 신한투자증권 FICC솔루션본부장은 “비과세 채권이 드문 상황에서 신한투자증권의 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해당 채권을 출시하게 됐다”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과표에 민감한 고객뿐 아니라 고정적인 달러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은 주목할만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00% 정부...
협약 참여기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으로 이들은 미호강 환경개선을 위해 수량, 수질 및 수생태계의 통합물관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호강은 음성군 삼성면 마이산에서 발원해 진천군에서 세종시 연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한다. 유역면적은 1854㎢로 금강...
지난 4일 DR콩고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킴반세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남규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과 발주처인 레지데소(DR콩고 상수도공사) 무톰보 사장, 조재철 주콩고민주공화국 대한민국대사, 이상범 농어촌공사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7월 해당 사업을 착공했으며, 지난해 8월 통수식을 하고 정수된 물을 생산...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에게 공급 가능한 비축농지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
먼저 농지은행의 농지 매입 범위를 비농업인 소유농지, 국·공유지까지 넓힌다. 기존 농지은행 매입 기준은 은퇴농 농지, 이농·전업농 농지, 상속농지, 매수청구 등만 가능했다.
이번 개정안은 1996년 1월...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배우자 연금 승계를 위한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간형 상품 지원방식 확대, 임대형 우대상품 도입 등은 올해 3월 중 관련 고시 및 지침 개정을 완료해 시행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농업인 개개인이 여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등 농어업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현대건설과 손을 잡았다.
농어촌공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건설과 미래 농어업 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 양사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인프라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한국형...
이에 정부는 지난해 2월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은행관리원'을 신설, 농지 활용 불법행위 재발 방지에 나섰다.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 상시 조사와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농지은행 사업을 주관하고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이다.
출범 후 1년간 △농지 상시 조사를 통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분기별 정기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우선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튀르키예 지역의 강진을 계기로 2~3월 중에 내진 보강 대상 저수지 13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중 8577억 원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30년 동안 임대하거나 일정기간 임대 후 매도한다.
올해는 국비 54억5000만 원을 투자해 김제와 상주에 각 3㏊ 내외, 총 6㏊를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공모했고...
특히 전남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자 한국농어촌공사 ,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이 모여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신 의원은 설명했다. 여기에 수산물 생산량(59%) 과 생산액(39%)은 전남이 전국 1위지만 ,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이 단 1개뿐인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신 의원은 "지금 농어촌소멸과 조합소멸...
지난해 기준 농어촌 상수도 보급률이 95.9%로 10년 전 88.2%에서 7.7%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전국에 공급된 수돗물의 총량은 67억6500만㎥에 달했으며 이중 수도 요금으로 징수된 유수수량은 58억1300만㎥로 85.9%의 유수율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 지자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