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여성어업인이 전체 어가인구의 절반이 넘음에도 역량을 결집하고 권익을 대변할 구심점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날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신황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들의 축사 및 한여련 깃발 수여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이어지는 2부 창립총회에서는 의안심의를 했다.
개회사에서 신회장은 “여성어업인의...
또한 가계금융복지조사는 전국의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했고, 가계동향조사는 농림어가를 제외한 전국 일반가구를 표본으로 삼았다. 표본수는 각각 2만 가구와 8700가구다. 그러나 표본이 다르다고 해서 하나의 현상에 대해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둘 중 어느 통계도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없다.
한편 지니계수의 경우에는 가계조사통계만으로...
우리나라 농림어업 인구가 300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농가 인구의 60세 이상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가 인구는 16.1% 감소한 256만9000명이었다.
특히 60세 이상 농가 인구는 53.3%를 차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50%를...
특히 조건불리직불금을 2017년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20년까지 농지는 ha당 70만원, 어업인에 대해서는 어가 당 70만원이 되도록 했다. 다만, 초지의 경우 현재 ha당 25만원에서 2020년 ha당 45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생산자단체가 운영하는 RPC 도정시설과 천일염 생산 취·배수용 기계의 전기요금을 20% 할인하고, 농민 또는 농민공동체가...
특히 조건불리직불금을 2017년부터 4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20년까지 농지는 ha당 70만원, 어업인에 대해서는 어가 당 70만원이 되도록 했다.
다만, 초지의 경우 현재 ha당 25만원에서 2020년 ha당 45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이밖에 생산자단체가 운영하는 RPC 도정시설과 천일염 생산 취·배수용 기계의 전기요금을 20% 할인하고, 농민 또는 농민공동체가...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 농산어촌 삶의 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5년 전 농림어업 경영 여부, 축사형태, 생활 기반시설(상․하수도, 방범용CCTV 등) 등 관련 항목을 신규로 추가했다.
조사는 조사원이 내달 1일 기준 조사대상 가구의 정의에 부합하는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에 대해 설명을 한 후, 면접조사로...
특히 앞장의 개인정보 및 농업어가 여부와 뒷장의 전화번호는 등록센서스 활용을 위한 꼼수와 12월 농림어가총조사 시 활용을 위한 끼워 넣기 문항이다.
이에 조명철 의원은 “통계청은 개인정보들을 수집하는 데 있어 승인을 받은 질문을 넣어야 하는 것 아닌가? 통계청이 통계법을 어긴 것이 되지 않는가”라면서“안그래도 조사에 있어 불응률이 높은데...
한ㆍ중 FTA 발효 후 20년간 밭작물ㆍ어류 등 수입 증가로 농림업과 수산업 생산이 연평균 77억원과 104억원 규모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ㆍ베트남 FTA는 15년간 평균 각각 47억원과 54억원 규모의 생산 감소가 전망된다. 한ㆍ뉴질랜드 FTA의 경우 발효 후 15년간 농업이 237억원이나 피해가 예상돼 국내 축산·낙농 업계의 시름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한-중 FTA로 밭작물ㆍ임산물ㆍ어류ㆍ갑각류 등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농림업과 수산업분야에서 발효 후 20년간 연평균 각각 77억원과 104억원의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
베트남산 벌꿀류ㆍ갑각류ㆍ패류 등의 국내 반입이 늘어나면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각 101억원의 생산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뉴질랜드산 낙농품과 육류 등의 수입 증가로 발효...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농가인구는 275만2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4%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고령화율은 우리나라 전체가 12.7%인 반면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39.1%로 농가인구로 3배가 넘었다.
또 농가인구의 절반인 50.3%가 2인 가구로 조사돼, 농가의 소가족화와 고령화가 빠르게...
통하여 주요 항목의 조사결과를 가능한 한 읍면동 수준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저출산, 고령화 및 사회의 다양화와 통합관련 항목 등 사회 변화상을 반영하여 정책수요 변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일 전국의 모든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하여 조사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1차로 선정된 상품들 역시 국내 양식 1세대 어가인 통영 가리비, 수확기간은 더 걸리지만 당도가 높은 성전감귤, 3대째 내려오고 있는 임자도 갯벌김, 품질 경쟁력은 높지만 판로 확보가 어려운 제주 활소라 등으로 선정했다.
상품별로 활가리비의 경우 월 1.2억원 매출에서 월 2.5억원까지, 월 3500만원 수준인 세발나물은 월 2억 5000만원까지, 월 3000만원 규모의 갯벌김은...
특히 정부가 청년농업인 배출을 위해 1997년 설립한 한국농수산대학은 미래 대한민국 농림수산업을 이끌어갈 후계 농림수산업 최고경영자(CEO)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일반대학과 달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비 등 일체의 교육비용을 국가에서 책임진 결과, 현재까지 3350명의 농림수산업 CEO를 배출했다. 2012년 졸업생의...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우리나라 전체 농가는 114만2000가구, 농가인구는 284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농가는 0.8%(9000가구), 농가인구는 2.2%(6만4000명) 각각 줄었다. 이는 고령화에 따른 농업포기, 전업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농가인구 고령화율은 37.3%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재보험료와 재보험금 지급 손해율이 약 3586%에 달했다. 손해율이 100%를 넘어가면 지급해야 할 보험금이 받은 보험료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따라서 손해율이 3500%를 넘어서면서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가입하고서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농어촌의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4863명으로 집계됐다.
농어촌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는 2009년 1390명, 2010년 2754명, 2011년 4235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9년과 비교하면 농어촌의 외국인 근로자수는 3년간 2.5배 늘어난 것이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어가는 2009년...
농림어가의 고령화와 소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농가는 115만1000가구, 어가는 6만1000가구로 나타나 전년보다 각각 1.0%, 2.8% 감소했다. 임가는 9만8000가구로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인구수는 농가의 경우 291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 재해보험금을 지난해 5만2002개 농어가에 5967억 원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보험금 규모는 2011년(3만2668건, 1835억 원) 보다 사고건수는 233%, 보험금은 325%의 증가한 것이다.
재해보험별로 살펴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작물 생육기간 중 태풍·우박·동상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어 수확량이 감소한 4만6337농가(4910억...
농림수산식품부가 전남 여수시 개도까지 적조 주의보를 확대 발령하고 황토 510t을 살포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7일 적조가 확대됨에 따라 피해 직전 양식어류를 방류하고 가두리를 이동하는 등 양식어가의 자율적 방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적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어업재해 지원 제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등을 지원한다고...
아울러 그는 "농림축산어가의 경쟁력 제고, 경영비 절감, 소득증대 등을 위해 농림축산업 및 어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세의 영세율 적용을 영구적으로 해 농림어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예산정책처 세수추계과 분석에 따르면 농림축산어업인들에게 공급하는 비료, 농약, 농림축산업 및 어업용 기자재 등의 부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