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설립된 서울시립대 국가도시과학대학원은 건설·인프라·도시 및 환경관리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한국인 대상 ‘글로벌건설’ 및 ‘첨단녹색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외교부·환경부·국토부 초청 개발도상국 공무원 석사과정을 운영, 157명의 외국인 연수생이 재학 중이다.
이신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은...
물 산업 분야 현지 진단팀은 학계, 전문기관, 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협력국의 환경 난제 해결을 목적으로 해당 국가의 환경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현지 환경정책 개선 방안 및 녹색산업 협력사업을 찾아낸다.
현지 진단팀의 첫 협력국인 인도네시아는 강우량이 충분하지만, 수자원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에서 정책 지원과 녹색 기반 시설이 부족해...
이와 함께 한 장관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등 변화하는 국제질서에 대응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을 지원하겠다"라고도 밝혔다.
또한 "순환경제, 전기·수소차, 저탄소에너지 등 유망 녹색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도록 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면서 "녹색산업을 미래...
정부가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이하 GCF)에 3억 달러를 더 낸다.
GCF는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고위급 공여회의에서 2차 재원보충 결과 총 93억 달러가 조성됐다고 발표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있다.
재원보충은 회원국 정부 등으로부터 공여를 약속받는...
아울러 내년 상반기까지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관련 시설 공사 시 소방공사 분리 도급 의무 예외를 인정할 방침이다. 그간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대한 대규모 시설 공사 시 소방공사를 분리 도급하도록 해 공사관리의 비효율과 보안 노출 문제 등이 발생했다.
환경·화학물질 분야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폐기물 추출·정제...
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이 녹색 무역장벽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재생에너지 공급 협력을 통해 상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인 수자원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를 활용해 국가 핵심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수출 무역장벽 해소는 물론 탄소중립...
스리랑카를 비롯해 네팔, 투발루, 쿡 제도 장·차관들과 양자 면담을 갖고, 폐기물 분야 협력 등의 환경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임 차관은 "오늘부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동안 합의했던 목표들을 실행에 옮기는 일"이라며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국가들의 '녹색 사다리'로서 개발도상국들의 환경 보전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분석지도」
△녹색기후기금 고위급 공여회의 참석
△2023년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
◇공정거래위원회
4일(수)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
5일(목)
△공정위 위원장 10:30 공정위-특허청 MOU 체결식(대회의실)
△09:30 차관회의(세종청사)
6일(금)
△공정위 위원장 14:00 유통법학회 학술대회(대한상의)
△공정위 부위원장 10: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
앞서 산은은 올해 초 동남권 지역 내 투자금융 역량과 역할 강화를 위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고 벤처투자, 녹색금융, 지역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동남권이라는 두 개의 축이 동시에 발전할...
윤 대통령은 20일(현지 시각) 유엔총회 기조연설 당시 한국 정부가 개발·기후·디지털 격차 해소에 선도적 역할과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및 녹색기후기금(GCF) 추가 공여, ‘무탄소(Carbon Free) 연합’ 출범까지 제안한 점도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원자력발전소, 수소 등 무탄소 고효율 에너지 이용 확산 및 국가...
세계 최대 탄소배출 국가인 미국도 ‘건물 탈탄소 전쟁’에 칼을 빼들었다. 정부의 강력한 인센티브와 규제, 관련 제도의 뒷받침, 시장의 인식 개선을 세 가지 축으로 선도 자리를 꿰찼다.
19일(현지시간) 뉴욕시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은 2019년 기후활성화법의 하나로 ‘뉴욕 지방법 97조(NYC Local Law 97)’를 통과시켰다. 건물의 탄소 배출량을...
기후위기를 '국가 간 경제 격차를 더욱 악화시키고, 인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제약하는 또 다른 도전 요인'이라고 정의한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취약국들이 탄소 배출을 줄여나가면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그린 ODA를 확대할 것"이라며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 달러 추가 공여 방침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러시아-북한 간의 군사 거래의 불법성과 위험성에 대해 국제 사회의 주의를 환기하고, 단합된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4년 5개월 만에 '군사·경제 협력' 목적으로 정상회담을 하자 강하게...
국가별 경제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체코에서 추진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및 고속철도 건설 협력을 말한 윤 대통령은 덴마크 정상과 만나 녹색 성장(해상풍력, 친환경 선박, 지속 가능 농업 등) 관련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투르크메니스탄과는 알카닥(Arkadaq) 신도시 건설 사업을 주로 논의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이 대표는 성모병원에서 긴급치료를 마치고 중랑 녹색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이다. 이 대표는 단식 지속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민주당엔 검찰의 '쌍방울 대북송금',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긴급 의원총회를 연이어 열고 상임위 보류·대통령실 앞 규탄...
지난해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차세대 원자력을 지정하여 한국형 혁신 소형모듈원자로(SMR) 독자모델 개발, 10년 내 SMR 표준설계 인가 등 추진전략을 발표한데 이어, 7월 SMR 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40여개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원전, 미래차, 로봇 등으로...
선거 득표율이 10~15%면 국가가 선거비용 절반을, 15% 이상이면 전액을 보전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세금으로 미래를 저당잡는 쓰레기를 양산하는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지선에서 지급된 보전금은 무려 3443억여원에 달한다.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41)는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한 번 치를...
아프리카 국가들의 역랑 강화도 지원한다.
아프리카의 농업 혁명을 위해서는 농업생산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 농장 설립, 현대 농업기술 도입, 기후변화 대응전략, 쌀 공급망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식 및 역량 개발과 관련해서는 금융접근성 강화, 청년창업 투자진흥, 수산업 관리 역량강화, 녹색농업 역량 개발,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에 힘쓰기로 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아프리카 국가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손을 잡는다.
환경산업기술원은 14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 힐튼부산호텔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기후위기 대응 및 녹색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로 미뤄졌던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가 올해...
녹색기후기금(GCF) 추가 공여나 우크라 재건 지원 등의 약속에 대해서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도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그에 걸맞은 공여국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외교사뿐 아니라, 세계사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