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대상지에 광장 및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함으로써 등용로에서 노량진근린공원으로의 주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같은 날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해...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9486억 원),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 원),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31억 원) 등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굵직한 정비사업장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따른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수주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공사비 3000억 원 규모의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권을 두고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붙는다. 포스코건설은 조합 측에 최고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의 대장주로 꼽히는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이 22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무리했다. 최종 입찰에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참여했다....
올 상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를 밟는 주요 정비사업장은 한남2구역, 노량진3구역, 돈암6구역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불광5구역은 GS건설이 오랫동안 관심을 쏟아왔던 사업장”이라며 “풍부한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노하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토대로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시공사를 이미 선정한 서울 노량진4구역(시공사 현대건설)은 기존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대신 고급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붙여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재개발조합 측은 인근 단지에는 다른 회사 최고급 브랜드가 붙는다며 이를 요구했지만,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는 서울 강남, 여의도, 용산의 한강변 아파트에만 쓰기로 했기 때문에 어렵다는 입장인...
노량진뉴타운은 총 8개 구역에 약 1만 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개발 지역이다. 핵심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가깝고 지하철 1·7·9호선 역세권을 갖춰 입지는 서울 내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다.
이에 노량진뉴타운은 대형 건설사들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8구역은 DL이앤씨 아크로를, 5구역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써밋’을...
10월 노량진 역세권 청녁주택, 대전 읍내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11월 수원 조원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미아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12월 인천 영종 공동주택사업,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 등을 잇달아 따냈다.
올해 상반기에만 천안 풍세(5342억 원), 화성 향남(1564억 원) 등에서 1조 원이 넘는 수주를 달성한 한양은 하반기에도 연이어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서울시는 건축물 높이제한 구역으로 지정된 총 45개 가로변(가로구역, 도로로 둘러싸인 지역) 가운데 주요 7개 가로변(△가마산로 △원효로 △양재대로 △봉은사로 △노량진로 △왕산로 △보문로)의 최고 높이를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주민공람 중으로, 이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고시할 계획이다.
가로구역별 높이제한은 쾌적한...
대상지는 지하철 1·9호선, 경전철 서부선(예정)이 지나는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노량진동 46번지 일대(8만7123㎡) 일반 상업지역으로, 노량진수산시장, 학원가, 고시원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집중되는 상업·관광·교육 중심지다.
이번에 결정된 주요 계획은 불합리한 규제로 작동한 획지 계획(24개소)을 폐지해 공동 개발 계획을 재조정하고, 대규모 부지의 경우...
서울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구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2일 1회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13일부터 23일까지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자에게 재난 안전문자도 발송했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46명(누적 169명) △송파구 소재 요양병원 11명(누적 35명)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8명(누적 189명) △해외유입 5명 △기타 집단감염 83명 △기타...
속도 내는 노량진뉴타운…1군 건설사 대거 몰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뉴타운 5구역은 지난달 29일 열린 재정비촉진구역 총회에서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앞서 8월 진행한 현장설명회에서는 GS건설·DL건설·대우건설·쌍용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해 사업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조합은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완료한 뒤 이르면...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 사업에선 조합 임원의 해임과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노량진7구역 조합원들은 이달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해임했다. 사업 진행이 느리고 공사비가 높게 책정되자 조합원들은 “조합 측이 사업 진행 상황의 공지, 조합원의 의견 청취 등 조합원과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며 해임...
개발 예정지 내 주택 매물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노량진동 A공인 측은 "구역별로 1~2건에 불과할 정도로 매물이 많지 않고, 초기 투자금이 10억 원 미만인 매물은 없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마천4구역 내 대지지분 42.31㎡짜리 빌라 가격이 11억~12억 원 수준으로 올해 초보다 2억 원 넘게 올랐다.
이 밖에도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노원구 백사마을, 노량진5구역, 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등 대규모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수주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 정비사업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정비사업 수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하반기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 결과가...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하반기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정비사업지는 관악구 신림1구역·동작구 노량진5구역·노원구 백사마을 등이다.
관악구 신림1구역 재개발 수주전은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가 컨소시엄을 꾸리고 단독 참여했으나 컨소시엄 방식을 놓고 조합원들의 반발이 커 재입찰 절차를 밟고 있다. 조합은 이사회를 열고 시공사...
노량진뉴타운은 서울 서남부지역 핵심에 위치한다. 전체 73만8000㎡ 면적으로 총 8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 중 3개 구역(1⋅3⋅5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거나 진행 중이며, 5개 구역(2⋅4⋅6⋅7⋅8구역)은 선정을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노량진 뉴타운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3대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아 흑석뉴타운과 함께 서울 대표 주거단지로...
한강 이남 알짜 뉴타운으로 불리는 노량진뉴타운에서 아직 시공사를 선정하지 않은 곳은 1·3·5구역 3곳이다. 3구역(1012가구)은 노량진뉴타운에서 1구역 다음으로 면적이 넓다. 5구역(727가구)은 3만8017㎡로 규모는 작지만 일반분양 물량이 많아 사업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량진뉴타운에서 최대 면적(13만2132㎡)를 자랑하는 1구역은 2992가구의 대단지...
시장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데다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30대 젊은층의 매수세가 집중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도봉(0.14%), 서초(0.17%), 동작구(0.18%)도 강세다. 마포구 역시 5주 연속 0.15%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에선 안양 동안구(0.99%)가 1%에 가까운 강세를 지속 중이다. 오산(0.96%), 시흥(0.85%), 의왕(0.78%) 등 경기 중부권 집값도 쉴 새...
한국부동산원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과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6구역의 재개발로 이주수요가 움직이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은 0.56%까지 치솟았고, 인근 동작구도 0.20%로 뛰었다. 강북권에선 노원구(0.10%)와 강북구(0.13%)가 강세다. 양천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