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국신용평가는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그룹사의 계열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양사 모두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이날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마트에 대해 오프라인 소매유통 부문의 사업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이커머스 투자 성과가...
18일 본지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S&P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의 올해 신용평가를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캐피탈,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코퍼레이션, DB손해보험, 하나에프앤아이, 현대코퍼레이션, 대성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의 신용등급 및 등급 전망이 상향조정됐다.
현대자동차...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9000여 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을 5500여 계약 순매도했다.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확인된 점도 일부 약세 재료로 반영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개별 기업이슈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오프라인 시장내 경쟁심화로 롯데하이마트 신용등급을 A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금융평가본부장은 “저축은행의 자기자본대비 부동산 PF 비율은 15%로 가장 높은 상황”이라며 “지난해 9월 말 기준 평균 분양률도 40%가 되지 않아 선순위 투자 회수가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축은행은 충당금을 적립할 여력은 있지만 PF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중소사업자 대출도 상황이 좋지 않아 업권...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이날 쌍용C&E(씨앤이)의 무보증 선순위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검토 대상에서 해제하고 '부정적'으로 낮춰 잡았다. 신용등급은 A로 유지한다.
등급 하향 이유로는 대규모 투자와 배당지출로 차입금 부담이 심화한 상황에서 최근 공개매수 영향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점을 제시했다....
개별 개인신용평가회사나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해당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평점이 자동 상승한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액 상환을 완료한 개인 264만 명의 신용평점은 평균 37점 상승(659점→696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의 경우 47점, 30대는 39점 상승하면서...
김 위원장은 이어 "성실경영 재창업자에 대한 불이익 정보 공유 제한, 청년도약계좌를 장기 유지한 청년에 대한 신용평점 가점 부여 등 추가적인 신용회복 지원조치도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전액상환을 완료한 개인 264만 명의 신용평점은 평균 37점 상승(659점→696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한국평가정보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CB) 한국평가정보(KCS)는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신용데이터(KCD) 등 3개 사로부터 총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DGB대구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신규투자자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CS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KCS는 이번 신규 투자사를 비롯해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전세계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현대커머셜이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지난달 무디스(Moody’s)로부터 Baa1 Stable(안정적)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3곳의 신용평가사에서 기업신용등급 AA- Stable(안정적)을 받았다.
이달 1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의 장기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기존과 동일한 'A-(안정적)'로 부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시장에서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시장 수요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행 금액을 정했다”고 전했다....
유진그룹은 계열사 동양이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나이스디앤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부문(E) A등급, 사회부문(S) B+등급, 지배구조부문(G) A등급을 받아 종합 A를 받았다. 부문별로는 환경협력, 인권 인식, 회계 투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동양의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증권사들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펀드 중 약 3조6000억 원에 대해서는 아직 손실을 한 번도 인식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해외 부동산 펀드 8조3000억 원 가운데 절반 이상인 4조6000억 원 규모에 대해서는 손실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중 40%가량인 1조8000억 원어치를 지난해 9월 말 기준 평가손실로 인식한 상태”라고 전했다....
15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증권사 해외 부동산 익스포저 현황 및 관련 손실 점검’보고서를 내고 자사가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증권사 25곳(대형사 10곳, 중소형사 15곳)을 대상으로 해외부동산 관련 손실을 점검한 결과 해외부동산 익스포저가 14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작년 3분기 말 기준 미국(6조6000억 원)과 유럽(5조4000억 원)의...
전날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무보증 선순위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에도 에코프로 그룹은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된 이차전지 사업의 높은 실적 성장이 전망되면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동시에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은 기존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올랐다.
이번 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는 에코프로비엠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된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높은 실적 성장이...
신용평가기관 나이스 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총자산 내 부동산 PF 비중은 저축은행 16.5%, 캐피털 10.9%로, 증권(4.1%), 보험(3.8%), 은행(1.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부동산 PF 중 브리지론 비중도 저축은행 55%, 캐피털 35%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정리 및 재구조화를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이 원장은 “늦어도 올해 3분기까지...
코오롱글로벌이 속한 코오롱그룹의 재무 상태도 양호하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코오롱그룹의 부채비율은 167.6 %, 순차입금의존도는 36.1% 수준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코오롱글로벌을 제외한 그룹의 보유 현금성 자산 규모가 4724억 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 유동성 대응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7일 “코오롱글로벌의 도급 사업 관련 미착공 사업장에 대한 PF 우발채무 우려 사업장은 대전 봉명동 주상복합과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3차 사업장이 우발채무의 대부분을 구성한다”며 “두 사업장 모두 올해 착공 및 분양 예정으로 향후 본 PF 전환 및 분양 실적에 따라 PF 우발채무 부담이 경감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얼마 전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형건설사 5곳의 추가 우발채무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심화에 따른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건설경기는 물론 국내 경기 전반의 침체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는 국면이다.
정부는 현재 부동산 PF 대출 금융사들은 부실하거나 부실 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PF 대주단 협약’을 맺어 정상화 방안을...
17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자사가 신용등급을 평가 중인 건설사 중 관심도가 높은 5개사를 선정해 자기자본 대비 PF우발채무의 규모와 대응능력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선정 대상은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HL디앤아이한라 등이다.
이중 자기자본 대비 PF우발채무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글로벌(2.6배)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