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예상…미 채권시장 영향 금리 상승 전망

입력 2024-03-15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뚜렷한 국내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전일 미국 채권시장 약세 영향을 받으면서 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일 미국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미 2월 PPI가 전월 대비 0.6%를 기록했다. 예상치 0.3%를 상회하면서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지수가 20만9000명으로 전주 대비 소폭 감소한 점도 약세 재료로 반영됐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였다. 전일 미국채 약세 영향과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금리는 상승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9000여 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을 5500여 계약 순매도했다.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신중한 태도가 확인된 점도 일부 약세 재료로 반영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였다. 개별 기업이슈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오프라인 시장내 경쟁심화로 롯데하이마트 신용등급을 AA- 부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40,000
    • +0.14%
    • 이더리움
    • 4,937,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3%
    • 리플
    • 3,069
    • -1.79%
    • 솔라나
    • 202,600
    • -0.25%
    • 에이다
    • 688
    • -0.43%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37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79%
    • 체인링크
    • 20,840
    • -1.23%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