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빈(동성고)이 우수투수상, 호석화(성남고)가 감투상, 고영우(기아)가 수훈상, 김종원(성남고)이 미기상(수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펼쳐졌다. 선취점은 동성고의 몫이었다. 1회 선두타자 최주환(두산)의 2루타와 문선재(LG)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이원석(두산)의 희생플라이로 손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도 상대실책과...
현지와 연락을 주고받은 광주연맹에 따르면 사망 당시 악천후 때문에 칸첸중가를 오르던 국내외 원정대 6명이 실종 또는 사망했다.
박 대원이 사망하기 전날에는 김홍빈 원정부대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탈진 증상에 설맹으로 한 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한편 칸첸중가는 히말라야(8,848m), K2(8,611m)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등반 원정대가 마나슬루를 등반 중 조난당해 2명이 실종됐다.
외교통상부는 산악인 김홍빈씨가 이끄는 5명의 히말라야 원정 등반대가 히말라야 마나슬루(해발 8163m) 산을 오르던중 기상악화로 조난당해 윤치원, 박행수 대원이 실종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구조된 김홍빈 대장 등 3명은 동상이 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외교통상부는 26일 산악인 김홍빈씨를 대장으로 하는 히말라야 원정등반대가 마나슬루 등반 중 기상악화로 조난해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난 24일 김홍빈씨가 이끄는 히말라야 원정등반대 중 김씨 등 2명이 실종됐고 3명이 구조돼 카트만두시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정대의...
외교통상부가 악인 김홍빈씨를 대장으로 하는 히말라야 원정등반대가 마나슬루 등반 중 기상악화로 조난해 2명이 실종됐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기상악화로김씨 등 2명이 실종됐고 3명이 구조돼 카트만두 시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정대의 규모 및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함께 등정하는 김홍빈대원은 지난 91년 맥킨리 등정 중 기상악화로 고립되어 동상에 걸린 열 손가락을 모두 절단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 에베레스트 등반을 시도했으며, 2006년에는 가셔브롬 Ⅰ,Ⅱ봉 등정에 성공했다. 김홍빈 대원은 이번 등정을 통해 “장애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사회에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