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당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윤 후보보다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김건희 씨는 흰남방에 검은 재킷으로 깔끔한 모습이었는데 헤어스타일이 다소 독특했습니다. 일명 ‘애교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것이죠.
이후 윤 후보가 본격 대선후보로 등판한 뒤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 등이 불거지자 김건희 씨는...
김영진 사무총장과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의원단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가 미진하다며 항의 면담을 요청했다. 면담은 중립성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선대위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숙명여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한 예비조사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숙명여대는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김 씨의 논문 표절 의혹을 담당할 예비조사위원회를 꾸렸다. 예비조사는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는지 결정하기 위한 절차다.
숙명여대...
아울러 윤 후보는 전날 부인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정황이 드러난 언론 보도에 따라 민주당이 신한은행 외에 다른 계좌도 공개요청 한 것에 대해선 "글쎄, 제가 뭐 굳이 답변할 필요 있겠나 싶다"며 "2년 가량 계속 (대답)해온것이고 국민들께서 다 아실거라 본다"고 즉답을 피했다.
전날 KBS 보도에 따르면, 2013년 경찰 내사보고서에는 이...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김건희 씨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결혼한 이유는 사업상 병풍과 스펙이 필요해서”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씨의 무속 논란을 취재하던 도중 그에게 사주와 점을 여러 차례 봐줬다는 한 무속인을 알게 됐다”라며 의원실 보좌진 2명이 무속인과 나눴다는 대화를 토대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씨가...
전직 검찰총장의 부인과 어떻게 4개월간 아홉 차례 통화하고 332건의 메시지를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건 김건희라는 분이 단순히 윤 후보의 아내,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라며 “김 씨가 서울의 소리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내가 권력을 잡으면’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 말 속에 모든 게...
윤석열ㆍ이재명 등 대선후보 관련 수사팀 교체도 주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강력수사2부도 인력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주도한 권 회장 등을 기소하고 김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李·尹 모두 '대국민 사과' 카드 꺼내이재명 측, 7인회 백의종군…586용퇴론 급부상윤석열 부인 김건희, 공식 사과도 검토 중
두달도 채 남지 않은 3·9 대선을 앞두고 '무당', '욕설' 논란 등이 막판까지 여야 후보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형수 욕설 등 도덕성 문제로 '지지율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다급해졌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부인...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거론하며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 녹취록에 ‘가만히 있었으면 구속 안 시키려 했는데 자꾸 유시민 등이 얘기해서 그렇다’고 나왔다”면서 “한마디로 자기 일에 고분고분 안 따르고 맞서서 계속 수사해 다 털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
위원장 공모에 대해서는 “중요한 자리긴 하지만 공모까지 할 필요가 있나 생각하는 데 좋은 분들을 추천받아 총장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와 양재택 전 검사의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수요일에 국회 법사위에 나가는데 질문이 있을 것 같다”며 “자료제출 요구가 있으니 거기서...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가 23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서울의소리 등에서 추가로 공개됐다.
앞서 법원이 사생활에만 관련된 발언, 타인 간의 비공개 대화 등을 제외한 내용을 방영하도록 허용하며 녹취의 일부가 공개되지 못한 상태였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가 ‘내가 아는 도사 중 총장님이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가 MBC를 통해 보도된 뒤 추가 공개가 이어지고 있다. 이 중에는 김씨가 “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MBC 장인수 기자는 라디오에 출연해 “MBC에서는 방송되지 않았고 직후에 서울의소리가 공개했다”며 이 발언을 공개했다.
장 기자는 “(김씨가)...
김건희 씨는 “(남편이 검찰)총장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될 줄 꿈이나 상상했겠나. 우린 빨리 나와서 편하게 살고 싶었다”라면서 “(남편을) 누가 키워준 거야? 문재인 정권이 키워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미투‘(#Me too) 사건에 대해서는 “솔직히 안희정이 불쌍하더라. 나와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라며 “미투도 문재인...
이번에는 자신의 망언과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극적 화합에만 신경 썼지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 대표가 계속해서 지적했던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지우기'를 하지 못하면 언제든 갈등은 재발할 수 있어 보인다.
이에 윤 후보의 향후 방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박 장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관련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임 장관(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직접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론을 낼 즈음에 있어서는 총장의 판단을 한번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적 있다”면서도...
박 장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수사 중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 관련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전임 장관(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이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직접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27일 KBS 인터뷰 중 김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검찰이 국민적 의혹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실세’라며 집권할 경우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농단을 일으킨 최서원(최순실) 씨와 같은 실권을 잡을 거라 주장했다.
송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항간에 알려진 건 실세는 김 씨라 사석에서도 윤 후보에 반말한다는 것”이라며 “집권하면 실권을 거의 최순실 이상으로 (잡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 씨를 둘러싼 끊이지 않는 경력 부풀리기 의혹에 악재를 수습하지 못하는가 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이 불거져 또 다른 가족 리스크로 떠올랐다. 이를 두고 양 후보가 대응 방식에 제각기 다른 양상을 보여 향후 여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배우자...
권성동 만류에도 취재진 향해 불쾌감시간강사 관련 "공개 채용하는 거 아냐""현실 어떤지 좀 알아보고 판단하라"논란 이어질 듯…민주당 "사과하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윤 후보는 김 씨의 시간강사 채용 과정이 공개로 이뤄진 게 아니라며 채용 비리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