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검 형사 1부는 인권·명예보호전담부로 일반 형사사건의 수사 및 처리를 담당한다. 7일 법세련은 대검찰청에 김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앞서 김 씨는 이달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건희 여사의 디올 협찬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김건희 씨가 입은 디올의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은 국내에서 구매할...
앞서 A씨는 지난 2일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김 여사에 대한 협박성 내용도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대학 휴학생으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특히 A씨는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나 남긴 것”...
고 의원은 ‘수사는 이름을 가려도 똑같아야 한다’는 한 장관의 말을 돌려주며 “김건희 여사 수사도 역시 그렇게 진행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장관은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답했다.
고 의원은 대통령의 임기 중 불소추 특권을 규정한 헌법 규정을 보여주며 “대통령의 가족은 불소추 대상에 해당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도 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 축하 만찬 연회에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김건희 여사와 나눴던 대화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추경안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단 및 여야 지도부와 가진 사전환담 자리에서 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만찬장에서 김 여사와 윤 비대위원장의 대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그러면서 "법 앞에 평등한 국민의 나라가 아니라 법 위에 군림하는 검찰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마각을 드러냈다"며 "한 후보에게 제기된 허위스펙 의혹과 편법증여 의혹은 수사돼야 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불법행위도 평등하게 수사돼야 한다. 반듯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이 스스로 깨끗하게 털고 가셔라"며 윤 대통령에게...
윤 위원장은 그간 수차례 김건희 여사를 공개 비판하며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었다.
이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위원장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윤 위원장의 페이스북에 항의 글을 올리는 지지자들도 있었다. 이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을 사진을 올리며 “뒤에서는 까더니 앞에서는 저렇게 활짝 웃네” “이런 게 정치구나” “할 말이 없다”...
그러면서 "법 앞에 평등한 국민의 나라가 아니라 법 위에 군림하는 검찰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마각을 드러냈다"며 "한 후보에게 제기된 허위스펙 의혹과 편법증여 의혹은 수사돼야 한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불법행위도 평등하게 수사돼야 한다. 반듯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이 스스로 깨끗하게 털고 가셔라"며 윤 대통령에게...
본인 소유 건물의 불법 증축이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 등 다른 논란에는 자세를 낮췄다.
반면, 일명 '검수완박(검찰수사권 박탈)'과 관련한 한 후보자의 모두발언과 증거제출 부실을 놓고 오전중 파행을 겪기도 했다.
한 후보자는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자녀 '스펙쌓기 의혹'을 해명하는데 많은...
이에 따라 검찰에서 수사 중인 대장동 의혹,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등이 경찰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반면,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해당 부칙이 삭제되면서 진행 중인 수사는 계속 검찰에서 맡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생겼다. 검경 수사권 조정 때도 시행 전 검찰이 갖고 있던 사건은 종결될 때까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서 송 전 대표는 "검찰이 마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면 모든 범죄 수사를 못하는 것처럼 할리우드 액션을 하고 있다"며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사건이 무혐의 처리된다는 걸 보고 아연실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국회의장 중재로 국민의힘...
청와대는 26일 윤석열 당선인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과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윤 당선인 관련 진상 조사 요청' 청원에 대해 "지금까지 수사 중이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삼권 분립의 원칙에 따라...
안진걸 촛불전환행동 상임공동대표는 전날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건희도, 한동훈도 수사하지 못하는 검찰이 수사권과 기득권을 유지하려 엄청난 패악질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검찰을 해체하는 거대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모든 민주국가 정부...
인수위 "보안·경호·비용 등 감안해 새 곳 결정""김건희씨 답사는 관저 결정 이후 이뤄진 것"출퇴근 교통 혼란 우려엔 "모의연습 하고 있어"검수완박 중재안엔 "헌법 가치 수호에 최선 다할 것"대통령실 인선 발표일, 다소 미뤄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관저로 유력 후보였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최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허위 이력 및 경력, 부실 학위논문 등 숱한 의혹을 낳고 있는 김건희 씨는 소환조사 한 번 하지 않았다. 허위 이력 단 하나로 탈탈 털리다시피 했던 신정아 씨와 사뭇 대조를 이룬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물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술접대를 받았던 특수통 검사들의 경우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거나, 분실했다는...
그러면서 “시간 끌기 하더니 공소시효 넘기고 주가조작으로 구속되어 미국 같으면 종신형 받았을 이를 보석허가 해주고 전주(錢主) 김건희씨는 수사조차 안 받았다”며 “수사기관이 정치화되면 얼마나 무기력하고 선택적 정의를 구현하는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음모론을 퍼뜨리지 말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음모론 늘어놓으려면...
그는 “문서로 남겨 수사 지휘하면 기록이 남게 되지만 제삼자의 전화 혹은 사적 자리에서 법무장관이 의견을 건네는 것은 국민이 알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전 장관은 “김건희 여사도 검찰 총장에게 연락하는 것은 부담되지만 수시로 통화하는 사이로 알려진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연락하는 것은 훨씬 용이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민주당의...
한 누리꾼은 “검찰은 김건희를 당장 수사하라. 조국, 정경심 만큼만 수사하라”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5일 부산대는 대학본부 교무회의를 통해 조민 씨에 대한 안건을 심의한 결과 입학취소를 결정했다. 부산대는 입장문을 통해 “대학이 발표한 입시요강은 공적 약속”이라며 “이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조 전...
박 위원장은 또 다른 글을 올리며 “당선인의 부인이라도 주가 조작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가 있으면 출석 조사를 받는 게 공정과 상식”이라며 “그런데 왜 검찰 수사에 진전이 없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공범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벌써 재판을 받고 있다”라며 “검찰이 김건희 조사의 의지는 있는 것이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김 여사는 2010~2011년...
이어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해선 전광석화같던 수사가 당선인 측근과 김건희씨에 대해선 요지부동,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며 “수사 기관들의 당선인 눈치보기에 짝을 맞춘 듯 최근 언론에선 김씨를 둘러싼 낯 뜨거운 헌정기사가 넘쳐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궁금한 것은 김씨의 신발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진실...
양경숙 민주당 원내부대표 역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 편성과 집행 권한이 없는 당선인과 인수위가 절차도 무시하고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강행을 압박하더니 이재명 후보 배우자 법인카드 건에 대해 경기도청 압수수색을 했다"면서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왜 적극적으로 수사를 안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