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23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계기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보는 91.6점을 받아 2021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신보는 지난해 ‘보증, 그 이상’을 모토로 새 비전 체계를 발표하고, 핵심가치를 ‘고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첫 3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최근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이란 전망과 중동 불안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 등으로 달러 대비 원화와 엔화의 가치 하락이 지속된 데 대한...
석유관리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기관의 서비스 경험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회의에는 민간위원과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정부위원들이 참석했다. 디플정위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1주년을 맞이해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 중인 6개 정책과제를 발표·논의했다.
디플정위는 종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원본 요구법령을 일괄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환율 상승세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고, 그 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 속도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내려앉았지만 상승 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달러 강세가 꺾이지 않는 한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력이 가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은 환율 상승의 속도를 늦추는...
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지난해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한국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도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이래 3년 연속 달성한 성과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하는 조사로...
전날 기획재정부와 한은은 공식 구두개입을 통해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총재는 “미국 달러화 강세뿐 아니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변국(일본과 중국)의 엔화와...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고객만족도 조사 등급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등급은 우수, 보통, 미흡 등으로 나뉜다.
공공기관의 고객중심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전년대비 69개 기관이 감소한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소규모 기관, 고객 표본수가 작은 기관, 국민생활 밀접성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계기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 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발전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국제 역내 이슈에...
과거에도 정부에서 웹툰을 제작해 연재했으나, 개연성과 재미를 살리지 못해 독자들의 외면을 받은 바 있었다. 기획재정부는 2021년 1억9000만 원 가량 투입, 스타 작가를 통해 웹툰 ‘희망강림’을 연재했으나 스타성에는 못 미치는 재미에 혈세를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네이버웹툰에 연재됐던 희망강림 웹툰은 10점 만점에 별점 5.52를 기록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6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육군 701특공연대를 방문해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군 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대 내 주요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차관은 장병과의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가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실현'인 만큼 앞으로도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기조실장과 조달청장을 역임했던 이종욱 당선자(경남 창원진해)가 대표적이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출신 박수민 당선자(서울 강남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박성훈 당선자(부산 북을) 등이 있다.
기업인 출신으로는 전 삼성전자 사장 고동진 당선자(서울 강남병)와 CJ제일제당 사장 출신인 최은석 당선자(대구 동구군위군갑)...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지난해 우리 국채시장은 165조7000억 원의 국고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우리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발간된 국채 백서인 '국채 2023년' 발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고채 발행액이 전년(168조6000억 원)대비 2조9000억 원 줄었지만 주요국의...
이 관계자는 이어 “한동안 기획재정부와 예산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최근 기재부 출신 고위 간부들이 왔는데, 기재부는 지금도 돈 드는 대책을 만드는 데 난색이다. 기재부 출신 간부들의 장점으로 꼽히는 추진력이 얼마나 효과를 볼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2006년부터 4차에 걸쳐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을 수립해 운영해왔다. 투입된 저출산...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른 예타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한전 등이 한전공대에 출연한 것도 신규 투자사업 및 자본출자에 해당하지 않아 예타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전 등이 한전공대 출연에 대해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라 3차례 산업부 및 기획재정부와의 사전협의 절차를 각각 거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교육부가 한전공대(법인) 설립허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14일 새벽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무력 충돌이 아직 없는 가운데 현 시점까지 원유 수급과 수출입, 공급망 등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여전히 군사적...
정부가 어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수도권 등의 1주택자가 인구감소 지역의 집을 살 때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앞서 1월 초 2024 경제정책 방향의 하나로 ‘세컨드홈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3개월여 만에 그 실행안이 나온 것이다. 생활·방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주요 20개국(이하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등을 위해 16일 출국한다.
우선 첫 공식 일정인 17일 최 부총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질서 안정을 위한 3국의 경제·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