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기술과 물질 등을 조기에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NK세포치료제 임상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최근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와 NK세포치료제 병용요법 위한 물질이전 계약을 하는 등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병용요법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현재 치료제가...
확보, 기술력 선도 등을 위한 생산 능력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는 “향후 해당 사업 실행을 위한 외부차입‧증자 등 다수의 자본조달 시도가 빈번하게 발생될 가능성 높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고객사향 중장기 수주계약 확정 등 사업 성과가 부재하다면 ‘주가 저평가 해소 필요’라는 엘앤에프에의 외침에 시장의 동의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머크에 기술 이전돼 있는 MASH 치료제 ‘LAPS-Dual agonist(에피노페그두타이드)’의 임상 2b상 진입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신약 개발 등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기술수출 등 성과가 지속 보고될...
OC514의 국내 판권은 한국파마에 기술이전됐고, 현재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이치이엠파마, 제이투케이바이오, 피노바이오, 이엔셀, 퓨쳐메디신, 하이센스바이오, 레이저옵텍, 로킷헬스케어, 엔지노믹스 등도 IPO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시장 상황은 긍정적이지 않다. 실제로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1월 ‘2023년 글로벌 및 국내...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일런싱(Silencing) Fc 변이체 항체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사일런싱 Fc 변이체 항체 원천기술은 정상택 고려대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항체 치료제의 효능과 혈중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독성과 부작용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압타머사이언스는 내년 임상 1상 데이터 확보 후 글로벌 기술이전이 목표다.
셀트리온, 중국 우시XDC와 ADC 신약 개발 업무협약
셀트리온은 ADC 특화 기업 우시XDC(WuXi XDC)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시 XDC는 우시 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와 우시 STA(WuXi STA)가 합작해...
신라젠은 파트너사인 리네제론과의 기술이전을 1순위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기술수출에 전념할 계획이다. 신약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각 나라별 허가, 약가 결정, 보험 급여 등의 과정에서 큰 규모의 지출과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다.
실제 글로벌 빅파마들이 예전에는 자체 R&D 비중이...
고형암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ApDC는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ADC’로 불린다.
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애널리스트간담회를 열고 “차별화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파트너링을 통해 기술이전 가치를...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는 24일 KMI한국의학연구소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와 심부전 진단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지난해 말 종근당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조 단위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유한양행과 GC녹십자는 미국 시장 진출에서 성과를 냈다. “기업이 더 노력해야겠지만, 정부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업계 관계자의 말처럼 미래 성장동력이자 K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선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2022년 동아에스티와 TMEkine 플랫폼 기반 면역항암제 물질(KNP-101)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고, 같은 해 합성 신약 면역항암제(KNP-502)를 오스코텍에 기술이전 했다.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는 표적항암제(KNP-504)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차세대 ADC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존 ADC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신규 링커-페이로드...
이어 주 연구원은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영향은 시장의 우려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레고켐바이오 관련 손익은 연결 실적이 아닌 지분법으로 인식될 예정이며 지난해 수준의 적자가 유지된다고 가정해도 지배주주순이익 하락폭은 5% 미만”이라면서 “ LCB84(Trop2-ADC, 항체-약물 결합체)대상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영향은이보다 작을...
기보는 대학·연구소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주는 기술거래사업을 통해 기술을 매칭하거나 계약을 대행해주고, 전문컨설팅과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선도해왔다.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약 5000여 중소벤처기업에...
이 원장은 “저희가 우주항공청 직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의견을 모은 가장 큰 이유는 항우연이 30여 년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전문성을 만들었는데 항우연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유지하려는 결정이 우주항공청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 산하기관으로 편입되는 항우연은 미래 신기술을...
개발한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활용해 파킨슨병의 발병 원인인 알파-시뉴클레인(Alpha-synuclein)의 축적을 억제하는 항체를 뇌 안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해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2022년 1월 사노피에 총 10억 6000만 달러(1조 4000억 원) 규모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파트너사가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에 대해 확신하고 상업화에 대한 준비 요청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번과 동일하게 파트너사와 기술이전 등을 포함한 용역 계약을 체결해 양산을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도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ADC 항암제는 정상 세포가 아닌 종양 세포만을 표적해 사멸하도록 설계된 기술이다. 기존 항암제와 달리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리온의 바이오 사업 투자는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돼 왔다. 2018년 신사업 중 하나로 건강에 주목하면서 간편 대용식, 음료,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2020년 10월에는...
17일 SK온은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솔리드파워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온은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인 솔리트파워와의 협력을 강화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앞서 'CES 2024 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은 볼트크리에이션도 837만 달러 규모 상담(29건)으로 23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기흥구 농서동에 공장을 둔 볼트크리에이션은 CES 2024 참가 이전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적외선 센서 카메라 기술을 보유한 스트라티오와 합자법인 설립을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금까지 총 13건의 기술이전 계약에 누적 기술이전료만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다만 레고켐바이오도 수백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 연구개발(R&D) 비용은 부담이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오리온에 편입되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신약개발을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레고켐바이오는 올해 초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VISION) 2030’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