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은 "은행권의 안정적 수익 확보만을 이유로 증권업계의 핵심업무를 허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은행의 투자일임업을 허용하면 중소 증권사의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고 증권업계의 다양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투협 측은 "신뢰와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은행의 고객에 대해 투자일임을 허용하는 것은 소비자...
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금투협 사내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간식으로 준비한 떡을 전달했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지역사회...
지난달 장외 채권 거래량이 3월 대비 75조가량 감소한 372조 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와 통안증권의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고, 금융채와 회사채는 소폭 증가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371조8000억 원으로 3월 대비 74조7000억 원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3월보다 1조7000억...
이날 금투협은 ‘2023년 1분기 TDF 시장 규모 및 운용성과 분석’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TDF 누적 순자산은 11조 원으로, 이 중 연금 클래스는 10조1000억 원으로 전체의 92.3% 비중을 차지했다. 이 중 퇴직연금은 8조1000억 원, 개인연금은 2조 원이었다.
문유성 금투협 연금부 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TDF가 현재는 잘 알려진 섹터지만, 2016년 4월...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불안한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 심리도 위축되어 있다”라며 “벤처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MUST...
금투협·자본연, 제2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 해외법인의 신용공여 규제를 완화하고,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릴레이 세미나’에서 제도 개선 계획안을 공개했다....
NPK는 금투협 회원사 CEO로 구성된 대표단이 해외 정부 당국, 유관기관 및 유수 자산운용사, 기업과의 미팅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 흐름과 정보를 파악하고 신규 수익모델 창출과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업계 공동의 연례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금투협이 다년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 노하우가 모여, 해외 다양한 정부 및 민간 분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TF에는 주식형 펀드 운용 규모와 의결권 행사 업무 전담 조직 운영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한 7개 자산운용사와 자본시장연구원이 참여했다.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와 공시 업무 현황, 해외 주요국의 규제 현황 등을 분석해...
이날 서 회장은 소회문을 통해 “오늘로 제6대 금투협회장 임기를 시작한 지 100일을 맞았다. ‘초심을 잊지 말자’는 다짐에 큰 무게를 두고자 한다”며 “지난 100일은 정부 및 감독 당국, 국회, 언론 등 여러 자본시장 관계자분들과 만나 자본시장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증권사...
금투협 측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높아지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물가 둔화세가 가시화되며 4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5월 채권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전월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23%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금투협은 지난해 3월 ATS 설립준비위원회를 조직해 넥스트레이드 설립과 ATS 인가를 준비해왔다.
넥스트레이드의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은 1424억 원으로 자기자본 최소 요건을 충족한다. 최대주주는 금융투자협회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공지된 심사 항목과 서식에 맞춰 충실히 신청서를 작성했다”며 “예비인가 심사를 기다리면서 시스템 구축, 조직 주성...
금융투자협회가 기업공개(IPO) 시장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과 ‘대표주관업무 등 모범기준’을 개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허수성 청약 방지 등 IPO 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인수업무규정 개정안에는 IPO 허수성 청약 근절을 위해 주관회사의 주금납입능력 확인방법을...
금투협은 “세제 혜택 덕분에 하이일드펀드의 투자 매력도가 제고돼 시중 투자자금의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이일드펀드로 유입된 투자자금은 기업 자금조달 개선과 자본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기투자 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하이일드펀드가 시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정부를...
금투협은 국내 장외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설명과 채권 거래시스템 ‘L-Bond’, 채권정보센터 운영 및 채권 발행 및 유통시장에서 협회의 다양한 역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 회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캄보디아 간 자본시장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회원사들이 캄보디에아 진출하면 정부 당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다양한 연금 상품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플러스 연금 Café’ 영상 시리즈와 멀티미디어 웹북을 제작해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기관, 금융회사별로 흩어져 있는 연금 상품별 관리방법, 구체적 활용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안정적인 노후를...
이날 금투협은 ‘2023년 4월 채권시장 지표(BMSI)’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BMSI는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하며, 100 이상이면 채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돼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하고, 100 이하인 경우는 채권시장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BMSI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186개 기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키움증권이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식 증정 이벤트에 거래정지 주식을 포함해 논란이다.
게다가 무작위로 증정한 주식 절반은 적자 회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7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의 주식도 포함됐다.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임에도 사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주식을 마구잡이로 끼워 넣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금융투자협회는 3일 정기총회를 열고 비상근부회장,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
비상근부회장은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신규선임됐다.
공익이사에는 △김창봉 중앙대 교수 △박순철 변호사 △배선영 연세대 교수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 원장 △안동현 서울대 교수가 선임됐다.
자율규제위원 중 금융...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금융감독원이 감독방향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소통하며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협회도 자산운용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정책·감독 당국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신뢰받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자산운용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율규제기관으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는 것은 물론,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11개사의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