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내년 금융산업의 핵심 과제로 ‘신뢰’, ‘포용’, ‘선도’를 제시했다.
조 회장은 올해 국내외 정치 환경 변화와 미국 관세 정책, 대규모 전쟁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산업 전반과 민생경제에 어려움 가중됐다고 진단했다. 다만 은행권이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와 장기연체자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회복을 이끄
다수 위원 인플레 완화 시 인하 지지…고용 악화 방지 무게감세안 GDP 0.3% 증가 견인…친트럼프 연준 완화 기조셧다운에 지표 확보 난항…금리 인하 시기 두고 위원 간 격론S&P500 지수 9% 상승 기대…가계 자산 증가·소비 확대 선순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과 내년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금융위원회가 개인 연체채권 매입펀드 신청 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31일 금융위와 전 금융권 및 관계기관은 개인채무 연체자에 대한 채무조정활성화와 과잉 추심 방지 등을 위해 매입펀드의 운영 기간을 내년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전 금융권, 관계기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생한 개인 연체채권에 대해 과잉 추심 방지와 개인채무자
BNK금융그룹이 빈대인 회장의 2기 체제를 함께 이끌 자회사 최고경영진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는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낙점되며, 그룹 내 인적 순환과 안정 기조가 동시에 확인됐다.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김성주 대표를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 김 대표가 이동하게 될 BNK캐피
KB·하나, 총괄 수장에 증권사 대표 선임…"모험자본 주력" 신한 '회장 직할' 추진단 가동, 우리 '현장형' 실무 조직 강화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전략을 실행할 전담 조직 구축을 완료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출신을 전면에 내세워 ‘모험자본’을 강화했다.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은 회장 직할 체제나 현장 실무 조직
BNK금융그룹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BNK부산은행장 후보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내정되면서 빈대인 회장 2기 체제의 핵심 경영진이 확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어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 김 대표를 추천했다.
BNK캐피탈 대표 최종 후보로는 손
금융보안원, ‘2025년 AI 레드팀 보고서’ 발간
금융권 인공지능(AI)이 기본적인 보안 위협에는 대응할 수 있지만 고도화된 최신 공격에는 취약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금융보안원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AI 보안 위협 전망과 금융권 AI 레드팀 활동 결과를 담은 ‘2025년 AI 레드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AI 레드팀은 공격자 관점에
부동산 쏠림 줄여 생산금융 유도서민금융 부담 완화·소비자 보호 확대
금융당국이 부동산 중심의 자금 흐름을 줄이고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기 위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한다.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을 시작으로 서민금융·청년자산 형성·생활밀착 금융까지 제도 전반이 개편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02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통해 생산
KB국민은행이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총 562억 원을 출연하며 부채 경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출연금 562억 원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로,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
조직개편, 금융위 협의 등 금감원 안팎 변수 많아금융권 TF 성격, 가이드라인 등 개입 강도 관심
금융감독원의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연내 출범이 불투명해졌다. 조직 개편과 맞물린 임직원 인사로 어수선한 분위기와 함께 금융위원회와의 세부 조율 과정이 길어지는 등 안팎의 변수로 해를 넘기는 분위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사 인수 등 비은행 부문 강화 성과 내내년 불확실성 커 리스크 관리 중요해질 듯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성공 첫 사례
임종룡 회장의 연임이 29일 사실상 확정되면서 우리금융그룹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을 헤쳐나갈 경영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취임 이후 실적 개선과 비은행 부문 확장을 병행해 온 임 회장의 전략이 다시 한 번 신임을 얻은 만큼 우리금
iM뱅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비상대비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iM뱅크는 2022년 금융위원장 표창,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됐다. 국가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위기관리 체계와 안전경영 문화가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
금융감독원이 연말을 맞아 금융권과 함께 대규모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금융회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29일 21개 금융회사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을 열고,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 16억2500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
불법추심 중단, 대포통장 차단, 소송 구제 '원스톱' 지원금융당국, 불법사금융 이용 계좌 정보 금융회사에 제공
앞으로 불법사금융에 이용된 계좌는 금융당국에 신고되는 즉시 은행 거래가 제한된다. 가입자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거래가 제한되며 계좌에 동결된 범죄자금은 경찰 수사 결과와 연계해 피해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무료 반환소송 등이
“숫자에 매몰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급해야죠.”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집값과 임대료가 급등한 가운데, 한때 ‘사회주택의 천국’으로 불리며 주택시장이 안정적이었던 독일을 비롯해 영국 등 유럽 주요국도 최근 주거 위기를 겪고 있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선진국이라고 해서 주택 공급을 우리보다 훨씬 잘할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대해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고 비판했다. “요새 투서가 엄청 들어온다. 돌아가면서 계속 회장 했다가 은행장 했다가 왔다 갔다 하며 10년, 20년씩 해 먹는 모양”이라고도 했다.
금융감독원은 빈대인 회장을 단독 추천해 내년 주주총회 의결이 남은 BNK금
환율 급락에 ‘저점 매수’ 집중은행 지점 달러 지폐 동나기도“아시아 통화 강세⋯당분간 상단 제한”
외환당국의 강력한 시장 개입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급락하자 은행권으로 달러를 사들이려는 수요가 빠르게 몰리고 있다. 급락한 환율을 단기 매수 기회로 판단한 자금이 달러예금으로 유입되면서 하루 만에 9억 달러 넘는 자금이 쏠렸다.
26일
5대 은행, 생계형 대출 늘어⋯주담대 증가폭은 둔화세금융당국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내년도 '대출 한파' 예고
연말 은행 신용대출이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고물가로 생활비, 카드 결제 대금을 충당하기 위한 자금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경기 둔화로 기업들의 연말 성과급ㆍ상여금 지급 규모가 축소되면서 차주들의 상환 여력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8
5대 은행 골드·실버바 판매액 ‘사상 최대’달러예금 4년 만에 최고…환전 수요 동반 확대금·은·달러 쏠림 이후 ‘분산·조정’ 필요성 분석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금·은·달러 등 안전자산을 대규모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산 가격 전반이 오르자 현금을 보유하는 것 자체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투자 자금이 주식, 부
연초 대출 급증 차단…당국, 월별 관리 강화 방침은행권 대출속도 조절 불가피, 대출 여건 경직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낮추는 연초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의 고삐를 죄고 있다. 연말 규제 강화로 악화한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3일께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