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생·손보사 20곳 참석 이 원장, 자본력 확보·고위험자산 리스크 관리·환율 변동 대비 당부 이 원장 “‘그레이 스완’에서 ‘블랙 스완’ 우려 확대…리스크 철저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리스크 관리 당부의...
이에 일각에서는 금감원이 점검 결과 발표를 늦추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의 금리 민감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늦장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 정부 들어 부임한 이복현 금감원장도 은행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금리 상승기에 예대 금리 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어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 후 “(CEO들이) 반대 매매 이슈를 조금 줄이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했다.
28일 이 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권역 CEO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반대매매는 시스템상 벌어지는 것이라) 증권사 분들도 일별 벌어지는 반대매매에...
카드 대환론과 리볼빙 잔액이 급증하면서 2금융권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이 카드업계 CEO와 만난다. 앞서 은행장과의 만남에서 '과도한 이자장사'에 대한 일침을 가한 이 원장이 과제가 산적한 카드사에는 어떤 쓴소리를 뱉을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은 내달 5일 여신전문금융업계 CEO와 취임 후 첫 회동을...
23일 연구기관장 간담회 주재…“미증유 퍼펙트스톰 밀려온다”권성동 대표 인센티브 발언 질문에 은행 공공 기능 재차 강조 금리 조정 관련 관치 지적엔 “자율적인 금리 기능에 간섭할 의사 없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의 공적 기능을 강조했다. 주주 이익도 중요하지만,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해야 할 때란 얘기다.
이 원장은 23일 주재한...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임 첫 행사로 지난 13일 가상자산 당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금감원은 당정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협의회를 꾸리고 리스크를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감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 금융감독원 회의실에서 '가상자산 리스크 협의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합수단과 금감원이 합을 맞춰 금융·증권범죄를 수사하게 될 텐데 이복현 신임 금감원장이 회계사 출신인 만큼 해당 문제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 간 인수·합병을 하며 가치평가를 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사건을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가치평가에 따라 특정 기업에 유리하게 될 수도 있어 회계 중요성이 그...
관계자는 "내부통제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준수 여부나 관리·점검에 대해선 법적 의무나 제재 조항이 없는 한 관련 사고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전임 금감원장과의 간담회와 비교해 요구사항이 크게 늘었다"며 "당국의 요구 사항을 이행해야 하는 만큼 내부적으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도 은행권과 함께 ’신용대출119’ 등 기존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보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구조적 취약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전환·재편 유도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예대금리차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그는 "금리 상승기에 예대금리차가...
‘첫 검찰 출신’, ‘역대 최연소’ 금감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감독·검사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지, 임원 인사는 어떤 기준으로 단행할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쏟아진다.
과거보다 금감원장의 조직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배경에는 이례적인 수장 개인의 이력 때문만은 아니다. 현재 금융시장 상황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될 만큼 우려되고 있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한다.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은행권의 건전성 제고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7개 은행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
16일 오전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 참석 후 금감원 자체 회의 추가 주재 이 원장 “금융회사의 건전성 및 유동성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당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6일 “금융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 주재한 ‘금융시장 리스크점검회의’에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