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은 “지난해 유럽 허가를 신청한 ‘램시마SC’가 도약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램시마SC 허가 후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직판 시스템을 완성해 셀트리온그룹을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유럽에서 약 56%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 이미 많은 수요를 확보한 ‘램시마’에 이어 시장 판도를 바꿀...
한미약품이 바이오 신약 개발을 가속하고, 중국에서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독자 임상을 추진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연구·개발(R&D) 전략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주요 3가지 R&D 과제로 새로운...
LG화학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37년간 축적한 우수한 R&D 역량, 글로벌 수준의 생산공정 기술, 합성의약품∙바이오의약품 및 백신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글로벌 상업화 경험 등을 LG화학의 주요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김태한 삼성바이로직스 사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현황과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김 사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삼성의 혁신과 성장(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이란 주제로 메인 트랙 중 가장 큰...
이미 글로벌 IT 업체들의 부정적인 업황으로 주가 조정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업종의 추가적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내주 주목할만한 이벤트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꼽았다. 그는 “역사적으로 나스닥 바이오 지수의 경우 기대감에 금융위기 이후 2009년, 2016년 제외하고 1월 주가는 상승했다”...
지난해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에 혁신적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을 45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JW중외제약은 올해도 다양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강자로 자리매김한 셀트리온이 새해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제품 보호를 위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유라시아, 중동, 아프리카...
RGN-137은 내년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OKN-007은 최근 병용치료를 이용한 새로운 임상에 진입했다.
회사는 “지금까지 신약 임상 개발자금을 국내 펀드에 의존해왔지만, 이번 행사에서 해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들에 파이프라인과 사업계획을 소개해 글로벌 바이오벤처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본의 글로벌 빅파마인 다케다제약이 국내 성장성 특례상장 1호기업인 셀리버리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양사는 뇌질환 치료신약 공동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다케다 대표단은 ‘뇌신경 치료 신약 후보물질 공동 연구개발’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 셀리버리 본사를 26일 방문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콘퍼런스는 기조연설에 이어 △바이오 혁신 기술 발굴 및 사업화 전략 △바이오 창업기업 성공적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바이오 클러스터의 글로벌 발전 방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분야 투자기업 오비메드의 에레즈 치모비츠 투자총괄이 ‘글로벌 바이오 혁신창업 트렌드 및 전략’을 주제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콘퍼런스 이후 프랑스에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인지하고 효율적인 연구·개발(R&D)전략을 수립, 올해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판권 판매를 통해 큰 수익을 얻었으며 현재 글로벌 후기임상 단계의 신약을 2개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이 "IT와 바이오 융합기술이 새로운 글로벌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약품 콘퍼런스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월드와이드’에서 2년 연속 기조 강연을 했다.
CPhI 콘퍼런스는 약 150개국에서...
올해 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콘퍼런스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조업 등 주력 사업의 위기 속에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AI와 로봇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공상과학(SF) 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일이 현실화하면서,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업이 필요해지고 있다.
경제 성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한국에는 김치나 된장 등 최상의 유산균이 함유된 전통 발효식품이 많은 만큼 이들 식품 속의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빌헬름 홀자펠 한동대학교 석좌교수가 ‘2018 CJ R&D 글로벌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3~24일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이와 함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2일 회사 관계자는 “씨앤팜이 지나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전세계 정상급 연사들과 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2018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2018)에서 항암신약 후보물질(CP-727)의 유효성 평가 및 전임상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무고통’ 항암신약은 암 환자에게 최대 무독성 한도 내 용량의 약으로...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8’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것. 바이오시밀러 확산을 위해 유럽, 아시아 각국을 방문하던 중 귀국한 그는 '바이오시밀러가 바꾸는 세상, 헬스케어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서 회장은 먼저 "(바이오헬스케어 종사자는) 장수가 재앙이 안되도록 하는 의무를 가지고...
롯데케미칼의 바이오 PET는 기존 PET 소재 대비 생산 공정상 CO2 발생량이 20% 저감되며, 투명성과 성형성이 우수하다. 해당 제품은 친환경 자재와 용기를 선호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롯데케미칼은 식물 자원을 기반으로 한 PLA컴파운드 양산에도 성공했다. 이는 생분해성과 저탄소성을 갖춘 친환경 소재로 그 특성을...
글로벌 인증 협의체인 FIDO얼라이언스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보안 콘퍼런스인 ‘RSA 2018’에서 FIDO2 표준을 공식 발표했다.
FIDO2는 모바일 환경으로 국한되었던 바이오인증을 PC와 웹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C뿐 아니라 USB, NFC 등의 외부 인증장치도 사용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글로벌 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J그룹은 16일 이 회장이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콘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 달성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