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뜨겁고 감동적인 경선 드라마를 써 내려가겠다. 어느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닦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현장 연설을 마치는 대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대전·충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ARS·온라인 투표, 이날 현장투표를 더해 개표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오후 5시 40분께 발표될 전망이다.
중원으로, 선거의 핵심 지역"이라며 "충청에서 이겼을 때 민주당은 승리했다. 민주정부 4기를 충청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현장 연설을 마치는 대로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대전ㆍ충남 지역 대의원ㆍ권리당원 ARSㆍ온라인 투표와 함께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추가해 개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오후 5시 40분께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동연설회에서는 6명 후보자의 정견발표에 이어 대전·충남 지역 권리당원들의 온라인·ARS 투표와 대전·충남 전국대의원의 현장 투표 결과가 합산돼 발표된다. 소수이지만 국민·일반당원 가운데 대전·충남 지역에서의 현장투표를 신청한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도 더해진다.
이날 표심의 향방이 밝혀질 민주당의 대전·충남 선거인단은 5만2820명 규모다. 대의원...
이어 “충청 대의원과 권리당원 사이에서는 두 후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며 “실제 득표도 거의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에서 붙을 가능성이 크고 우리는 그 오차범위 내에서 승리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당내에선 1차 개표부터 전략적 선택에 따라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로 표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정치성향이...
국민 누구나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성장의 열매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경쟁에서 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와서 차별과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개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9일부터 2일 간 홈페이지 권리당원 게시판과 정책 게시판 운영을 중단한다.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지지자들 사이에 '막말 공방'이 벌어진 탓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8일 홈페이지에 "경선 종료 후 후유증 회복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게시판 환기를 위해 이틀간 게시판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민주당 전체 권리당원의 40%에 달하는 호남 지역 표심을 향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 것이다.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를 비운 사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수도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경기도를 남도, 북도로 나누는 ‘분도’에 힘을 싣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인천에선 바닥 민심을 훑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경기북도론을 꺼내들자...
각 지역 경선마다 해당 지역의 권리당원, 대의원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는 점이 중요한 대목이다. 9월 4일 대전·충남에서 시작되는 민주당 본경선에서 후보들의 순위가 현장 공개되는데, 이 투표 결과가 ‘슈퍼위크’의 시작인 9월 12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2년 노무현 당시 대선 후보의 지지율은 2% 수준에 그쳤었다....
투표 결과는 총 3차례에 걸쳐 발표한다. 1차 선거인단은 8월 11~15일에 투표하고 마지막 날인 8월 15일에 개표, 2차 선거인단은 8월 25~29일 투표 후 29일 개표, 3차 선거인단은 9월 1~5일 투표하고 5일에 개표하는 방식이다.
각 후보 측에서도 선거인단 모집 경쟁에 집중하면서 선거인단 200만 명(권리당원·대의원 포함) 목표 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찰개혁 등 여러 개혁을 회피해 권리당원이 10만 명이나 떨어져 나갔다. 그에 대한 책임을 촉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 지사와의 연대 여부를 묻자 “경선이 후보 한 명을 뽑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이합집산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자기 비전과 실력을 드러내고 도덕성과 장점을 홍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이 지사와 직접 연대하는...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해 오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는) 당 대표로서는 점수를 드린다면 0점”이라며 “권리당원 10만 명이 떠나갔고 지지율이 폭락했다. 재보궐 선거에서도 참패했는데 사령관은 책임을 져야지 누구를 탓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를 집중 비판했던 박용진 의원도 MBC라디오에서 “(이 전 대표는)...
정 전 총리는 같은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위사실도 유포하고 악의적으로 명예훼손을 하면서 완전히 반정부적인 입장을 취해온 사람(김경율 회계사)에게 대선 후보 경선 면접을 맡긴다는 것은, 80만 권리 당원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자 치욕"이라고 피력했다.
정 전 총리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수습을 해야 앞으로...
이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대선후보 국민면접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당내 반감에 관한 질문에 “당내 다른 의견은 당연한 것이고, 권리당원 중 일부 저에 대한 네거티브를 하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 극히 일부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선 가능성’을 내세우며 당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사 또 다른 과제는 시그니처 정책비전인 기본소득에...
그러면서 “대선에 나갈 생각이 있다면 밖에서 돈다고 되는 게 아니니 어느 당으로 가든지 무소속이든지 정해야 할 것 아닌가”라며 “시간이 짧긴 하지만 (예비 경선의 경우) 국민여론조사 50%에 권리당원이니 컷오프 통과에는 큰 부담이 없지 않나.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전 부총리는 앞서 지난 20일 송 대표가 본인을 여권 인사로 분류한 데 대한...
시의원 등과 공모해 21대 총선 당내 경선과정에서 일반 당원, 권리 당원 등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도 받았다.
지난해 1월 인터넷방송에 출연해 20대 총선 당시 당내 경선 탈락 경위에 대해 허위 발언하고 3월 선거 공보물의 ‘후보자 정보공개자료 전과 기록 소명서’ 란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혐의도 있다. 같은 해 2월 한 종교시설에서...
당 혁신에 대해선 “본질은 당원권리 존중과 당내 민주화 강화, 덧붙여 청년 역할 부여”라며 “다른 후보들과 달리 당무 연속선 상에 있어 이 모든 변화를 위해 연구·파악하는 데 시간 낭비할 일이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원외 후보들과 달리 102명에 달하는 의원과의 소통, 당의 안정적 관리 등에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주 후보의 강점이 ‘새 인물’...
이에 권리당원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경선 연기 촉구 기자회견까지 여는 상황이다.
때문에 대선기획단이 꾸려지면 이 지사 측은 연기론에 맞선 반박 논리를 만들어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혹은 전격 수용해 대범한 이미지를 취하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 재선 의원은 "경선 연기에 유일하게 반대하는 이 지사만 결단하면 정리된다"고...
기존 70만 명∼80만 명의 권리당원에 더해 각 캠프가 얼마나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하는지가 승패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여권의 최대 주주인 '친문' 진영도 각자도생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이거나 친문계 의원모임 '민주주의 4.0' 소속 인사들이 민주당 대선후보 '빅3' 캠프로 각각 지원사격에 나선다.
청와대 출신의 민형배 의원은 이재명...
주 후보는 부산 진을 당협에 방문해 "당비를 내고 광화문 집회할 때 버스로 불려가는 것 말고 당원에게 아무 권리가 없다. 당원 중심의 공천으로 당원이 자랑스러워하는 당을 만들어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경태 후보도 이날 부산 곳곳을 돌며 지지를 요청했고, 홍문표 후보도 충북도당을 방문했다.
"민주당 후보, 먼저 검증 받을 필요는 없어""재보선 때, 20일 앞서 진행돼 선거전략 노출" "정권 재창출 실패 시, 잃어버린 10년처럼 암흑 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이 대통령선거 경선 연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4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과 결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