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국토부 주택정비과장과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설명과 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현장에는 서울시 지자체 담당자와 정비사업 추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장관급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차관급은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관세청, 산림청, 해양경찰청이 A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다.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3선 도전'을 준비할 예정이며, 원희룡 전 국토부...
송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한 뒤에는 함께 한 자녀와 간단한 인사말도 건넸다. 윤 대통령은 보훈·농식품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방통위원장 등에 각각 임명장을 전달 후 부부와 각각 기념촬영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한 7명의 장관급 인사와 가족들의 단체 사진도 촬영했다.
차관 인사는 대부분 총선에 출마할 인사들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이뤄졌다. 김완섭 전 기재부 2차관은 강원 원주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오진 전 국토부 1차관은 대구 달서갑 출마를,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은 부산 해운대갑 출마를 각각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순 전 여가부 차관은 충청·세종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차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국토교통부 제1차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해양수산부 차관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단행한 차관급 인사는 모두 6명이다. 대통령실은 '정통 관료', '전문가' 등을 이번에...
여가부 차관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임명했다. 신영숙 신임 여가부 차관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인사로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국토부 1차관은 진현환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을 임명했다. 해수부 차관은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총리비서실장은 손영택 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을 임명했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박 장관의 일 처리 능력은 국토부 재직 때부터 소문이 날 정도로 뛰어났다”며 “국토부를 떠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까지 지낸 만큼 관련 현안을 별도 업무 인수인계 없이 곧장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2012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할 당시 ‘분양가상한제 탄력적 적용’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장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박 장관이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한 것과 관련해 전문성을 강조하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가 LH 사장 퇴임 후 부동산컨설팅 회사를 설립했다는 것을 근거로 '전관 카르텔'을 지적하며...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채택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는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요직을 두루 거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하면서 주택공급, 도시계획, 교통인프라 확충 등에 대하여 풍부한 실무와 경험을 쌓았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야당...
이번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는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가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한 것과 관련해 전문성을 강조하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에 대해 "국토·교통 분야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취임하면 이른 시일 내에 주택 공급 방안을 찾아 이 부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신속하게 도심 내에 주택 공급이 많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피스텔에 대해선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오피스텔 건축을 활성화하는 게 제 마음속에 있는 정책 중 하나”라고 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어서 “주택시장 불안요인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도심 내에 공급되도록 공급 측면의 애로를 먼저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거복지와 관련해선 “주거사다리를 복원하고,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를 비롯한 주거...
18일 박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그간 급등했던 집값과 국민의 주택 구매 능력 등을 고려해볼 때 현재 집값이 소득 수준 대비 높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값 변동 폭이 깊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국민 주거 안정이란 일관된 목표 아래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 공급...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미르재단이 적절한 협력 파트너라고 답변한 것이 유효하냐'는 질문에 "당시에는 적절성에 대해 특별히 의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란 K-타워 프로젝트 초기 검토 때 미르재단을 정부가 검증·확인한 뒤 추천한 단체로...
한 장관 이외에도 비대위원장 후보론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등이 거론됐다.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을 중심으론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거나, 대통령이 먼저 변해야 총선에 승리할 수 있단 의견 등도 제기됐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이견이 많았나’라고 묻자...
원 장관은 4일 국토부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어떠한 희생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주류 희생’ 혁신안 등을 발표하며 인적 쇄신 분위기를 끌어냈다. 무엇보다 국민적 호응도가 높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달 24일 발표된 ‘여야(與野) 주요 인사들의 역할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를 묻는 한국갤럽...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6곳에 대한 장관 교체에 나서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석인 국정원장 자리에는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실장 후임에는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거론된다.
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주미대사를 맡았고, 올해 3월 김성한 전...
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토부를 이끌게 된다면 이런 점을 바탕으로 현안들을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이미 예고했다.
박 후보자는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금 부동산 시장이 굉장히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상황이라 기본적으로 규제 완화의 입장을 갖고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