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수주를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 (GICC) 2023’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며 해외 주요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등을 초청해 고위급 면담, 사업 설명회, 일대일 미팅 등이 진행된다. 총 11번 열린 GICC를 통해서 누적 300억 달러...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이끄는 ‘원팀 코리아’의 대한민국 통신 대표 기업으로 참여한 KT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우크라이나 부총리, 장관 등 우크라이나 주요 정부 인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ICT Partner for Ukraine’이라는 주제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KT는 한-우 재건 협력 포럼에서 정부 전용 재난안전 통신망(PS-LTE) 적용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절벽이 다가오자 민간에 주택공급을 주문했지만, 민간 공급의 마중물 역할을 할 관련 규제 완화 등 구체적인 방안은 빈칸으로 남겼다.
당장 업계에선 GS건설 영업정지 처분과 민간 아파트 안전 전수조사 등 국토부가 ‘회초리’만 휘두르고, 정작 공급 확대에 필요한 규제 완화는 빠져 ‘등 떠밀기’식 공급만 강요한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주택·건설업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실제로 올해 주택 인허가 및 착공 물량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8만92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물량인 25만9759가구 대비 27.2%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7만2297가구)과 지방(11만6916가구)이 각각 전년 대비 24.8%, 28.5% 줄었다.
상반기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은 9만2490가구로...
의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의 ‘수도권 역할론’이 나온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나 나경원 전 의원의 수도권 역할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라는 질문에 “예전에 용산의 모 주요 인사에게 ‘총선 어쩌려고 그래요’ 그랬더니 ‘희룡이 젊잖아’ 이러더라”며 “(원 장관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성가족부, 환경부 등 추가 개각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의에 "당장 8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을 물어 인사 조치를 건의했던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교체됐다. 후임으로 국토부 관료 출신인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한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여성가족부, 환경부 등 추가 개각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의에 "당장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관 업체 근절을 선언하고, 계약 취소에 나섰지만 오히려 부동산 시장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 당장 전관 고용 능력을 갖춘 대형사가 LH와 계약하는 상황을 고려하면, 앞으로 공공주택 공급 계획이 중단되거나 아예 취소될 우려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LH는 기존 계약 해지에 따른 법적 부담도 짊어질 판이다.
21일 국토부와 LH...
그러면서 “LH 사장은 직을 걸고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자는 경중에 따라 인사조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표준화 설계 시스템의 정착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국토부에 요청했다.
유정호 한국건설관리학회 부회장은 “설계를 표준화하고 해당 표준화 설계를 기반으로 건설 시스템의 OSC공법(모듈화 공법) 변환이...
윤 대통령은 전국의 무량판 공법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수조사와 즉각적인 안전 보강 조치, 건설산업의 부정 관행을 바로잡을 방안 등을 국토부 등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아울러 폭우·폭염 예방·피해 지원 문제는 물론,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부상한 '교권 침해' 논란, '신림역 칼부림 사건' 관련 대책도 각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저도 '청해대'서 여름휴가…일부...
추천한 인사들로 채워졌고, 이들에 의해 2019년 2월 두 달 만에 서둘러 보 해체·개방 결론을 냈다고 한다.
4대강 사업의 치수정책을 문 정부와 환경단체 등은 ‘강 파괴’로 몰아붙이며 본류에 설치된 보의 일부는 해체·상시개방하며 지류와 지천에는 손을 대지 못하게 했다. 치수정책이 환경운동가들의 이념에 치우친 수질관리사업으로 변질되면서 주관부서도 국토부...
원 장관은 “먹는 물, 사는 집 등에 대한 안전의 근본이 흔들린다면 국가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조금이라도 의혹이 있거나 책임이 있으면 철저하게 조사해 인사 조치,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고,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원인을 철저히...
30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검단 아파트처럼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LH 발주 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공공주택 긴급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LH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LH...
토지 정보화 및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가격공시 시스템에 대해서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부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초청연수가 6.25 참전국인콜롬비아의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토지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양국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행사에서는 얼라이언스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초대 의장사(현대건설) 인사말, 국토부 축사, 출범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총회에서는 얼라이언스 정관, 위원회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얼라이언스에서 논의되는 사항이 제도 개선은 물론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고속도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었으나, 국토부가 재난 대책 주무부처인 점을 감안해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환경노동위원회와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위도 미뤄졌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영아살해‧유기 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야는 오는 17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실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소속 국토위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 때부터 했던 (노선 변경) 용역 결과가 나왔었고, 그에 따라 국토부에 건의했다는 게 밝혀지면 의혹은 해소된다”고 말했다.
7월 임시국회 10일부터 시작…18일 본회의野, 노란봉투법 등 처리 의지…與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할 듯11일부터 차례로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17일 국토위 현안 질의서 서울~양평道 책임 공방
여야 간 합의 끝에 7월 임시국회가 10일부터 가동된다. 야당이 7월 처리를 목표로 쟁점 법안인 노란봉투법과 방송법을 본회의 표결에 부치면 여당은 필리버스터...
원 장관은 윤 대통령과 상관 없이 독자적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히며 인사 책임까지 각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17년부터 경기 하남시와 양평군을 잇는 서울-양펑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이후 사업성 등을 고려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노선 외 2개 대안 노선이 새롭게 제시됐습니다. 국토부는 대안 노선 등에 대해...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2차관으로는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선임됐다. 양 차관이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으로 채워진 셈이다.
특히, 김 차관은 정치 이력만 갖췄고, 주택과 건설 등 국토부 현안 관련 이력은 없다. 여기에 대통령실 인사가 임명되면서 주택정책에 대통령실과 여권의 입김이 더욱 거세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다른 건설 관련 단체에도 민간단체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