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도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김 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통합의 기조를 잘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민주당 개혁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이라며 “그 두 가지를 잘 해결하는 분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문 정부 시절 금감원 부원장 재임 김 위원장, 친문 인사?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은 김...
그러면서 "당연히 엄정한 법을 집행한 것인데 그로 인해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겠다면 어느 국민이 그런 태도를 이해하겠느냐"며 "엄정한 법 집행, 노사 법치, 노조 회계 투명성 등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원칙은 이런 불법적인 시위 문제로 영향받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정부·여당에서는 한국노총의 대화 거부가 지속될 경우 경사노위를 개혁하는...
이주배경주민은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동행하는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시킨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이주민특위)’의 한건수 간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전한 대국민 메시지다. 논의 막바지에 접어든 이주민특위의 정책 제안의 핵심이다.
정부는 이주민과 탈북주민의 정착, 나아가 이민 확대 정책에 공을 들이고...
국내 내시경 건수는 위 1000만 건, 대장 300만 건 이상이다. 검사 건수가 지속 증가하며 질 관리도 필요한 시점이다. 김 대표는 “검사에 대한 질적 상향 평준화가 국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울까지 올라오지 않아도 (지방에서도) 검사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AI 내시경 분야 시장 규모 성장 전망도 밝다. 김 대표는 “AI 내시경 분석...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5일 “‘이재명의 민주당’에서 ‘국민의 민주당’으로 가는 게 혁신”이라며 “이대로 가면 민주당은 정말 큰일난다. 민주당도, 이 대표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도 “절대 한쪽으로 편중된 인사가 아닌 전문성, 중립성, 민주성, 통합조정능력을 가진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비판에도 이...
2019년 이 위원장은 이 대표가 친형 강제진단 사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던 당시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 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에도 이름을 올렸고, 페이스북에도 이 대표를 지지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다.
그는 정치인보다는 기업가라고 할 수 있다. 이 위원장은 민주기업가 회의 회장, 한반도재단 이사 및 운영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올 하반기에는 노인 문제를 다룰 전망이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열린 한국노년학회 주최 전기학술대회 축사에서 “올 하반기부터는 노인 문제와 관련해서도 다뤄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위는 그간 올해 출범시킨 8개 특별위원회 중 3개 명칭에 ‘청년’을 넣고, 19~34세 청년...
올해 기념사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민통합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공연은 오월정신을 지키고 미래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국민 인터뷰 ‘함께 잇는 오월’ 영상을 상영하고, 광주·서울·부산·대구 지역 청소년과 청장년층 30명으로 구성한 연합합창단이 대합창곡 ‘바위섬’을 노래한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제15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베트남·미얀마·러시아·아르헨티나·파키스탄 등 7개국 출신 이주민들의 현장감 있는 경험과 이주민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토론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4일 자살 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제10차 회의를 열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자살예측모형' 개발 필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교육부, 통계청,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위는 자살에 대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자살예측모형'을...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간 과학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신기술이 국방 분야에 적기 도입되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국방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며 “3군의 합동성을 강화하면서 각 군의 분산된 전력능력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토록 전략사령부 창설을 생각하고 있다. 또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군 지휘통제체계도 최적화하고, 드론·로봇 등 유...
‘국민 통합’은 왕실의 순기능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키워드입니다. 왕이 직접 통치하진 않지만, 갈등을 완화하고 국민의 단결을 끌어내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는 건데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제2차 세계대전 후 격동기에 즉위해 재위 70년간 코로나19 등 위기 때마다 국민을 위로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을 받습니다.
여기에 왕실이 쓰는 돈보다 벌어들이는...
권익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사회 사각지대를 줄이고 국민 개별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4년 초거대 AI를 도입해 주요 대국민 서비스들을 통합시키기 시작해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2027년에는 소프트웨어 등 관련기업 1만여 개를 육성시키고 플랫폼정부 노하우와 기술을 수출하는 데까지 이르겠다는 목표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자살 위기극복 특별위원회'는 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우리 사회의 인식개선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SNS 및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새로운 플랫폼을 통한 자살 관련 정보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해 국민통합위, 정부부처, 언론,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이 함께...
외국인 환자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진료받은 미등록(미거소신고) 환자를 뜻한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49만7000명) 대비로는 절반 수준까지 회복됐다. 외국인 환자는 2019년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명 12만 명대로 급감했다.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를 국적별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특위는 청년층과 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는 가운데, 민생사기의 사전 예방과 피해 구제 관련 과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위는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인 이정재 위원장을 비롯해 사기방지연구회 부회장인 서준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살 관련 콘텐츠의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일부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명한 '극단적 선택'이라는 용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23일 국민통합위에 따르면, 국민통합위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 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0일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 청년들을 포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민통합위는 20일 오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서기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했다.
특위는 정순둘 위원장(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인의 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뉴스 유통의 지배적 위치를 점한 뉴스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통합위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통합과 미디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특위 활동을 개시했다. 특위 위원장은 최명길 건국대 석좌교수가 맡았으며, 양승목 서울대 명예교수, 김창기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