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표준기구인 ISO 차기 회장 선거에 조 대표이사가 입후보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회장이 되면 총회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ISO는 표준 수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표준기구로 회장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 세계 3대 표준기구는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 지난해 무역기술장벽 동향과 대응 성과를 담은 2021 무역기술장벽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역기술장벽 대응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무역기술장벽은 국가 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과 표준, 적합성 평가 등을 적용해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기술적 장애 요소를 말한다.
연례 보고서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와 전자 분야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표준화 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 의장으로 박성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단장이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정부가 그동안 공들여온 양자기술 국제표준이 국내 기준으로 될 가능성은 더 커졌다.
정부는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양자기술 분야...
LG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TÜV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부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이어 추가로 ISO 26262-6 시험능력을 검증받았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장치,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의 전장기술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해 품질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러한 IEC 표준을 바탕으로 마련한 국가표준(KS) 3종을 오는 8월 우선 제정한 뒤 10월까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충전 단자를 USB-C로 통일하고 국제 표준화 동향에 맞춰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태블릿 PC, 무선 이어폰...
2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 등 수입 선물용품을 대상으로 한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에서 이 같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안전기준 미준수는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사항을 거짓으로 기재하는 등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품 등으로 국내 유통은 불법이다.
완구가 218건 71만여 점으로 가장 많았다. 전지는 1만 점...
◇국가기술표준원 사업까지…가상 사고 데이터 통해 AI 학습
아울러 국가기술표준원의 '자동차 사고 영상 표준형식 저장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블랙박스에서 촬영된 사고 영상을 토대로 가상 환경에서 사고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AI 학습과 검증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도경훈...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 성과 점검 간담회를 가졌다.
국표원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사업 결과 자율차와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데이터 표준 2종, 기업 업무시스템(ERP)과 제조 업무데이터(MES) 간 데이터 교환 표준 2종 등 국가표준(KS) 4종을 개발했다.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신성장 분야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표준화 전략 설명회를 열고 표준화 전략을 소개했다.
정부는 성과 중심의 R&D을 추진하기 위해 수요자 지향 산업기술 R&D 혁신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R&D와 표준정책 연계 강화를 그 세부 과제로 수립했다.
또 서비스 경제 전환 촉진,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 주력산업 고도화...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2년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를 구성해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17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는 세 번째로 구성된 대학생 홍보단이다. 생활 속 제품안전을 실천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도로 2020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21년 정식 운영됐다.
홍보단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보...
1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서비스 로봇의 소프트웨어 모듈용 정보모델' 표준안이 국제표준 제정 절차의 첫 관문인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 제정 절차는 신규작업표준안에 이어 작업반초안(WD), 위원회안(CD), 국제표준안(DIS), 최종국제표준안(FDIS)을 거쳐 국제표준(IS)...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LNG 재액화기 성능평가 시험방법’ 표준안이 신규작업표준안(NPl)으로 채택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 제정 절차의 첫 관문으로, 우리나라는 채택 여부를 묻는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등 회원국 대다수의 찬성을 끌어내며 국제표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서울 구로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서울지역본부에서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국표원은 부품 변경 시 인증 간소화, 제조업 요건 완화, 충전요금 정확도 향상 등을 골자로 전기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을 추진한다.
우선...
양자기술의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을 중심으로 국제표준화 절차가 상당부분 진전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도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 분야기도 하다.
이 가운데 우리넷은 삼성전자와 함께 5G모듈을 개발해 올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5G...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키는 남성 172.5㎝, 여성 159.6㎝로 1979년 1차 조사 때보다 남성과 여성 각각 6.4㎝, 5.3㎝ 커졌다.
상체와 하체의 비율을 나타내는 다리 길이 비율(샅높이/키)이 모든 연령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불법·불량 제품 53만 점을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당국은 신학기를 맞아 수입이 증가하는 학용품(연필·샤프·지우개 등), 완구류, 태블릿PC 등 9개 품목 270건 145만 점에 대해 검사를 벌여 9개 품목 77건 53만 점을 적발했다.
품목별로는...
이후 연계된 표준화관리이사회(SMB)에서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SEG) 신설을 확정 해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우리 기술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시장전략이사회 추가 진출로 첨단 미래기술 분야에서 우리나라 기술이 국제표준화에 보다 유리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제표준화 기구에 한국인 이사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중국 등 4개국과 리튬 이온 배터리 표시사항을 포함한 11건의 수출 애로 협상에 나선다.
국표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 및 영상회의로 개최하는 '2022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TBT는 국가 간 서로 상이한 기술규정, 표준, 시험인증절차 등을 적용해 상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