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벌여 향후 5년 간 정치·안보, 녹색경제, 미래산업·교역, 보건, 지속가능한 발전, 인적 교류 등 6개 중점 분야 협력을 담은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안보 분야 고위급 교류 확대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 인적...
국가산업단지 구축과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2027년까지 5000억 원 규모의 관광기업 육성펀드를 조성해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스템반도체 등 10대 유망분야에서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도 육성한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원전, 방산 모두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아주 정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 모든 부처가 산업부, 국방부 중심으로 협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과감히 풀겠다"…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관심
이번 회의에서 무엇보다 눈에 띈 점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규제의 추가 해제'다. 그동안 시장에서...
한다”며 “국가전략산업을 지원하고 촉진시킨다는, 산업과 수출에 매진하는 부처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부처 이름에 산업부를 붙이며 산업 발전을 위해 일해 달라는 말씀은 그동안 비공개 회의에서 여러 차례 말씀하셨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도 “아까 얘기했지만...
규제개혁 전략회의(세종)
△농식품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식생활교육 박람회 개최
△스마트팜 수출지원단 출범
△농촌진흥청 육성 '레몬 2품종' 품종보호등록 완료
15일(목)
△농식품부 장관 14:00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법안소위(국회)
△고병원성 AI 해외 발생 동향 및 국내 유입 가능성...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50.0%에서 49.8%로 –0.2%P 하락한다.
분야별 지출 예산을 보면 12개 분야 중 산업·중소기업·에너지(-18.0%), 사회간접자본(SOC·-10.2%), 문화·체육·관광(-6.5%)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크게 줄었다. 특히 산업·중소기업·에너지 예산은 5조4000억 원 줄면서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사업 예산도 사라졌다. 3개 분야의 예산...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6월 독일 엘마우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선 가격 상한제 안건이 합의됐지만 시행을 위해선 EU의 만장일치도 필요하다.
EU 내 의견은 나뉘고 있다. 가격 상한제 도입을 꺼리는 입장에선 상한제가 작동하려면 러시아산 원유 최대 구매 고객인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 지금은...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해양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바이오를 위시해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신해상교통서비스 등 해양 신산업 집중육성을 통해 15조 원 규모 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또 "항만 물류 시스템...
기획재정부는 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추 부총리는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향후 5년간 총 16조 원+α 규모로 매각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
연계 전략회의(대한상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본격 시행
△韓-中 통상전략자문회의 개최
△사업재편 승인부터 정책금융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 열린다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개최
4일(목)
△산업부 1차관 14:00 보잉社 최고경영진 면담(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4:00 규제자유특구위원회(서울청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베트남 호치민 해외 출장을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서울관광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특히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치민은 아세안 전략도시로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기회를 잠재하고 있는 시장인 만큼, 도시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길을...
정부는 31일 부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 전략 △외교부는 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산업부, 총리실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신설
우선 산업부는 범부처...
또한 국제사회의 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할수록 중국은 중화 디지털 블록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중국이 향후 디지털 인프라를 레버리지로 활용해 글로벌 디지털 패권을 쥐게 될 경우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입지가 매우 좁아질 수 있다. 영국 국제전략연구소는 2021년 2월 ‘중국 디지털 실크로드;...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최근 보고서에서 △식품 가격 상승 △에너지 가격 상승 △긴축 정책 등 세 가지 요소로 인한 경제적 충격 중 하나라도 겪고 있는 국가가 107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 중 3가지 요소 모두로 인한 충격을 받는 국가는 총 69개국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50%대를 웃도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발목 잡힌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IMF와 450억...
또 다음 달부터는 제주와 양양 국제공항으로 무비자 관광객이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재택근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회의에서 정부는 재택근무 도입과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우기홍 관광산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의 여파와 불확실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관광업계도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제기준 대비 과도한 방역규제 완화를 통해 향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글로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장기적인 관광산업 성장전략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할...
현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상을 높여온 대한상의 역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전경련을 대신해 핵심 경제단체로 부상한 만큼, 위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대한상회 회장(SK그룹 회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4대 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국가적 어려움에 대응하려면 ‘민관 협력’ 체제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른 투자 재조정 등을 통해 지출을 전면 재조정해 5월 출범할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을 확정했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 국가재정의 방향성을 정하는 가이드라인이다. 지침은 국가재정법에 따라 31일까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