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광공업생산이 전년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 충남, 제주, 충북 등은 늘어난 반면 서울, 부산, 울산 등은 감소했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17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11.8%), 제주(4.9%), 충북(4.0%) 등은 반도체, 석유정제‧화학제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광공업생산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전산업생산지수는 광공업생산 조업일수 이틀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와 기타 운송장비가 각각 25.2%, 27.6% 줄어 전월 대비 6.0% 감소했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업 8.6%, 도·소매업 2.1%, 보건·사회복지 2.4% 등의 증가율로 2.2% 늘었지만, 전월(4.1%)보다 증가율이 둔화했다.
제조업 출하도 큰 폭으로...
지난해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 금속가공 등에서 감소했지만 기계장비, 전자부품 등이 상쇄하며 전년 대비 0.6% 늘었다. 생산자제품 출하는 내수 출하와 수출 출하가 늘면서 0.6% 증가했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1.9%로 전년 대비 0.7%포인트(p) 하락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 67.6%를 찍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광공업생산 증가세가 둔화한 영향이...
12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월비 0.5% 감소해 2개월만에 마이너스 반전했다. 아울러 시장예측치를 밑돌았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1로 2016년 5월 100.1 이후 1년7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작년 9월 101.0을 정점으로 꺾이는 조짐이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101.2였지만 역시 지난해 8월 101.8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전 11시부터...
광공업 생산은 세계경제 개선, 수출 증가세 지속 등 긍정적 요인이 있으나 대외 통상현안, 자동차 파업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서비스업 생산은 승용차 내수판매량 감소 등이 부정적 요인이나 주식거래대금 증가세, 방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세 완화 등은 긍정적으로 봤다.
주환욱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대내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경기 회복세가...
광공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늘었다. 화학제품(-5.5%)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4.2%)와 기계장비(3.2%) 등이 증가했다.
자동차는 전월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의 큰 폭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기계장비는 주요 반도체업체들의 설비증설에 따른 관련 장비 수요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과 동일한 71.3%에 그쳤다.
서비스업생산은...
또 광공업 생산은 수출 증가세 지속 등으로 서비스업 생산은 주식시장 호조, 방한 중국인관광객 감소세 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재부는 "세계경제 개선, 수출 증가세 등에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통상현안, 북한 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서비스업에서는 부동산·임대가 15.2% 빠졌고, 광공업에서는 자동차 생산이 11.3% 줄어들었다.
부동산·임대는 주택매매 및 전월세 거래량 감소에 따른 부동산중개업 부진이 심했다. 자동차는 완성차의 수출 부진과 자동차부품의 국내외 수요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제조업평균 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0.6%포인트 하락한 71.3%에 그쳤다.
지난달 소비를 뜻하는...
광공업생산은 1년 전보다 3.5%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3.4%), 전남(-3.0%), 부산(-2.7%) 등은 감소했다. 반면 충남(13.9%), 광주(11.6%), 전북(9.7%)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서비스업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었다. 강원(1.5%), 울산(1.7%)은 교육 서비스, 음식·숙박 등의 부진으로 전국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충남(4.9%)과 경기(4.5%)는...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선박·화학제품 생산 증가 등에 힘입어 전월보다 0.1% 늘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1.3% 늘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2개월 연속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 반도체 장비 도입 증가 등에 힘입어 전월보다 5.5% 늘었다. 건설투자는 주택건설이 3개월 연속 증가 후 조정을 받아 전달보다 2.2...
다만 부동산 규제 및 가계부채대책에 따른 건설업 부진, 정부투자 축소, 한국은행 금리인상 등은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봤다.
시티은행은 9월 광공업생산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도 4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 연휴에 따른 근로일수 감소, 정부지출 축소 등으로 전분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0.1% 늘었다. 석유정제(-4.2%), 1차금속(-2.7%)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3.8%), 기타운송장비(19.6%) 등이 늘어 이를 상쇄했다.
어 과장은 “8월에 자동차 업계 파업이 있었는데, 그 기저효과로 자동차 생산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제조업평균 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0.2%포인트(p) 하락한 71.8%에 그쳤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1.9...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증가율도 8.4%로 2013년 1월 9% 이후 4년8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100.9를 기록했다.
한은이 발표한 10월 경제심리지수(ESI)는 100.1로 2015년 4월 101.3 이후 2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ESI 순환변동치는 98.5로 기준값 100에 2% 부족한 느낌이다. 한은이 통화정책을 금리로 변경한 이래...
8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증가 등으로 전월보다 0.4%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전문과학·운수 등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0.1% 늘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8월 설비투자는 6월 대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도입으로 조정이 이어지면서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잦은 강수 등 기상여건 악화에 토목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8월 광공업생산(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수도사업)은 기타운송장비(-18.5%), 자동차(-4.0%) 등에서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12.4%), 전자부품(5.5%)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4%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0%로 전월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다.
서비스업생산의 경우 도소매(-0.4%), 예술·스포츠·여가(-2.8%) 등에서 줄었다. 보건·사회복지(1.1%), 전문·과학·기술...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1.9% 늘며 반등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업 증가 등에 힘입어 0.6%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인한 통신기기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전달 1.2%에서 0.2%로 내려갔다.
8월 소비 속보지표를 보면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