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혔다"며 "사건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즉시 직권면직 처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좌진의 잘못된 행위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언론은 국회의원 수행비서인 A씨가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고, 경기 광명경찰서가 해당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9일 LH의 공직기강 점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 B 차장은 지난해 주택 유지보수공사와 도장공사의 감독업무를 맡았다. B 차장은 자신이 감독 중이던 유지보수공사 현장대리인과 도장공사의 수급인을 서로 소개했다.
이후 수급인과 현장대리인은 물량산출서 작성용역을 계약했고,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장물량 증가 등 도장공사의...
다만 일각에선 공직 기강 해이 책임을 이전 정권에 떠넘기려 한다고도 비판한다.
정부 조사 과정에선 앞서 드러나지 않았던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추가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 합동조사단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조사와 수사 과정에서 3기 신도시 지역 토지를 구매한 LH 직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당 토지는 처음...
이어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회적 갈등 조정에 관한 풍부한 법조계 경력, 소통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법무 검찰개혁 및 권력기관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고 끝까지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수석은 김조원, 김종호 전 민정수석에 이어 3번째 감사원 출신 민정수석이다. 사법고시 29회로 참여정부 시절...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조직 내부를 대대적이고 강력하게 혁신해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하겠다"라며 "다시는 투기 의혹 등으로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LH는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2일 직원 13명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선제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위법 여부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던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개입해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두 사람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후 과거사위와 진상조사단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최근 윤 씨와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
단속·기강은 왜 이런가”라고 질책하며 이 차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이 차관은 “법사위 운영에 차질을 빚은 데 대해 위원장과 위원, 국회 관계자들과 관계기관 공직자 여러분, 국민에게 사과드린다”면서 "당시 아침에 설사를 동반한 고열이 있었고, 방역 수칙상 국회에 올 수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불출석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
금감원은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검사·제재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금융감독의 신뢰성 제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추세에 부응하고 신규감독 수요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윤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정상화를 위한...
한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관의 적극행정과 내부감사를 통한 회계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을 선도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 상임감사위원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고 현 정부에서도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 의원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야당의 비토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과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는데, 이제 와 그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을 진행한다”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장혜영 “야당 비토권 무력화한 공수처법, 민주주의 원칙 훼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시는 그동안 다각도의 내부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공사‧용역 관리감독, 교부금 운용 등에 있어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하는 한편,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공직기강을 다잡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울시의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8.34점으로 2등급이다. 3등급을 받은 전년도 종합청렴도는 7.82점으로, 올해는 전년...
이와 관련,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 의원의 탈당에 대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다"며 "김홍걸 이상직 의원의 사례가 당 소속 모든 공직자에게 자성의 계기가 되도록 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우리 당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 기강을 분명히 확립하고, 정치개혁에도 더욱 박차를...
함 상임감사는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준감사인들이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 상임감사는 이달 2년의 공식 임기를 마치고 연임됐다. 추가 임기는 1년, 내년 9월 9일까지다. 공사 역대 감사 가운데 첫 연임 인사다.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공직기강 특별감찰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부처 길들이기가 아닐까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12일 구두 논평을 통해 “추 장관 사퇴 요구에 대한 입단속은 물론 앞으로 더 쏟아져 나올지 모르는 정권의 내부 고발을 미리 차단하고자 하는 초조함이 엿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차를 맞아 반부패비서관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감사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국정동력을...
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초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인사 검증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문 지검장은 2월 대검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 지시를 따르지 않은 이 지검장을 공개 비판한 인물이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윤 총장의 입지를 좁힌 추 장관의 첫 번째 인사 기조가 이번 인사에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주택 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8명의 참모는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다.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달 초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처분할 것을 강력히...
그는 “제가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일 때, 최강욱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면서 “이전부터 검경수사권 조정 문제와 경찰 개혁 등의 생각에서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장관은 당시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김부겸 전 의원은 “최강욱 대표는 21대...
그러면서 "피해 호소인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멈추고 당사자의 고통을 정쟁과 여론몰이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당 소속 공직자의 부적절 행동을 차단하고 기강을 세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