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외교소식통은 "만찬이 댜오위타이가 아닌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것은 중국측 참석 범위가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2004년과 2006년 방중때 후 주석 주재 만찬에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를 포함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바 있다.
조치를 선언하기보다는 북ㆍ중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가장 큰 관심은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이 수행했는지에 쏠린다. 김정은이 수행했다면 북ㆍ중 양국 간에 김 위원장의 후계구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북ㆍ중 양국은 그간 노동당 대 공산당 차원에서 서로 최고지도자를 추인해왔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시진핑...
창조가 적었으므로 옛 제정러시아 시대의 정치 스타일이 그대로 공산당에 의해 계승되어 소련을 파멸의 길로 이끌었다.
지도자가 그 자신의 이익만을 위하는 경우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포퓰리즘(Populism)을 추구하는 경우 개혁으로 인해 오히려 나라가 망하는 경우가 있다. 히틀러와 페론이 좋은 예이다. 히틀러는 국민을 선동하여 자신의 광신적이고 반인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