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언급했다. 먼저 원 장관은 이달 발표될 예정인 주택공급정책과 관련해 ‘공급자 중심’의 규제 완화를 예고했다.
원 장관은 “공공의 역할은 주택 공급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무분별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건설업 전반에 자금 순환이 안 되고, 미분양이...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민생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 안정흐름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범부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석유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석유공사·석유관리원 등이 공동으로 전국 주요 지역 주유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가격 동향을...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문건설업 생존권보장 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의 전문건설업 종사자 3000여 명이 모였다.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상호시장 개방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 내부 정쟁만 부추기고 있고, 우리 건설현장에 맞는지 확인도 없이 무책임하게 도입됐다”며 “수천억의...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월별 변동성은 있으나 대체로 바닥을 다지면서 회복을 시작하는 초입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반기 경기 반등의 핵심요소인 수출은 지난달 하계휴가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수출 감소폭이...
북부청사를 원하는 일수만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거리 출퇴근으로 인한 피로감이 줄고 업무 집중도가 높아졌다”라며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SKT는 이번 경기도교육청의 성공적 도입을 기반으로 타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으로...
인천시는 '2045년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하고, 공공청사 최초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반으로 지구의 평균온도가 산업화(1850~1900년) 이전보다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다만, 전환과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가 근처에 있는 직주근접 단지기도 하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고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한 총리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이르면 24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는 "오염수 방류 초기에는 일본 측으로부터 데이터를...
범죄예고 등 공중 협박 행위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선 '사법입원제'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 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참여 규모도 역대급이다.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세 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정부가 최근 잇따르는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와 관련해 공중협박·공공장소 흉기 소지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범죄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을 검토하고,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선 '사법입원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상동기 범죄 재발...
지역 내 부족한 생활 SOC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복합공공청사와 중랑천 수변감성공간 공공기여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화물터미널 부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물류시설로 동북권역 대표 복합건축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김 부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에도 투자자 신뢰회복, 자본시장 역할 강화 및 금융 안정의 정책 방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 발표한 정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일반주주 보호의 일환으로 자사주 제도, 전환사채 불공정거래 근절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 수출‧투자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정책효과가 그림자 규제 등으로 기업 수출과 투자가 저하되지 않도록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등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과제는...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발표했다.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은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다자녀 가구 축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기획재정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
계획안은 민간과 함께 국유재산 개발과 민간의 국유재산 적극 활용, 국가정책 및 지역발전 뒷받침을 핵심 골자로 한다. 국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민간주도 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