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국군대전병원에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등을 만나 현안 등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저는 이국종 원장님을 짧지만, 대단히 깊게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몇 번 거절을 당해서 더 그렇다”며 “이 원장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의 중요성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을 통해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감사원은 "대응 과정에서 노출된 문제의 원인을 진단해 관련된 위기대응 시스템을 보완함으로써 미래 위기 발생을 대비한 국가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공공병원 의료인력 등 헌신한 현장 종사자에 대한 보상체계가 적정하게 작동했는지 검토하며,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희생한 노고를 제대로 평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수처에 대해선 하반기...
13일 유튜브 채널 ‘공공튜브 메디톡’에는 ‘결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홍재우 대전성모병원 인턴은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하고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에 합격한 상태다.
홍 인턴은 “의사를 바라보는 시각에 적개심과 분노가 가득한 상황에서 더 이상 의업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런...
지역에서 마음 편히 아이 키울 환경 만드는 것을 필수 과제로 꼽은 윤 대통령은 "아이 건강을 지킬 지역 어린이병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공 의료보건 체계가 더 두터워지도록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을 중앙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사직운동장·구덕운동장 재건축·재개발해 문화도시 수영구, 로컬 100으로 선정된 전포 카페거리와...
한편, 이번 연구는 공공임상교수로서 얻은 환자 진료경험을 연구 성과로 발전시켜 인정받은 우수 성공 사례로 평가됐다. 강 교수는 젊은 연구자가 제출한 우수 초록으로도 선정돼 ‘Junior Investigator Travel Award’와 1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강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에서 공공임상교수로 재직하며 순환 근무를 하고 있다.
보건소과 전국 43개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설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는 가급적 연휴 기간 운영되는...
지방 소재 병원은 응급실 운영조차 어려울 정도로 의사 인력난이 심각하다. 의사 수급 상황을 고려하면 2035년에 1만5000명가량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산된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래 동결되어 현재 3058명에 불과한데, 연간 1500명을 늘려야 10년 동안 부족한 인원을 충당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는 2025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고, 임기 내에 3000명까지 늘려...
‘공공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은 신청자‧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장소의 예식을 확대하고, 예약 시기를 1년 전까지 확대해 예비부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돌봄비 지원·양육친화 기업 인센티브
육아응원 분야에서는 양육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는 다자녀 가족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출산으로...
윤 대통령은 정부가 그간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료개혁 실천 방안 준비에 나선 점에 대해 언급하며 "무너져가는 의료체계를 바로 세울 ‘의료개혁 4대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사가 소신껏 진료하도록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공공정책수가로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지역병원에 제대로 된 투자 등 주요 의료개혁 추진 과제도...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약으로는 ‘지역 의대 신설’, ‘지역 필수 의사제 도입’, ‘지역 공공병원 육성’ 등을, 경제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는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에는 상속세를 면제하는 공약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의료·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역 격차 해소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과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대안적 지불제도의 예시다.
의료격차 해소 차원에선 국립대병원 등 거점기관 중심으로 지역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생애·질병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연간 의료 이용이 현저히 적은...
수도권 대형병원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 종합·상급종합병원의 병상 관리도 강화한다.
필수의료 보상도 강화한다. 보완형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고, 중증‧필수 인프라를 유지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선 적자를 사후 보전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의사자원의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선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해 급여·비급여 혼합진료...
둔산지구는 1990년대 조성된 택지지구로, 공공기관과 병원, 법원, 경찰청, 학교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대전역 1호선 시청역과 인접하고, 명문 학군인 한밭초, 문정중, 충남고가 가까이 있다.
이 지역에는 3.3㎡당 3500만 원 이상인 대장주 아파트 '크·목·한(크로바·목련·한마루)'이 들어서 있다. 메인 학원가는 크로바 아파트 맞은편의 대도로변 일대로, 160여...
28GHz Real 5G 서비스 관련해서는 KAIST(과학기술원)와는 리빙랩 형태로, 연세의료원(세브란스)과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국내 주요 경기장 및 공연장과 협업하여 실감형 K-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항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28GHz Real 5G 서비스 구현을 통해 통신 강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병원과 역세권 인근에 시세 30~85%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고령자를 위한 임대주택 ‘어르신 안심 주택’을 도입한다. 내달부터 대상지 모집을 시작해 2027년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주택은 65세 이상 어르신 1인 또는 부부 가구 위주로, 공공과 민간으로 나눠 공급한다. 공공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30%~50...
공운위는 또 향후 서울대병원 등 14개 국립대학병원의 공공기관 지정해제를 검토하기로 했다. 지역·필수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타기관에 통폐합돼 지정실익이 없어진 수자원환경산업진흥도 공공기관에서 제외됐다.
정부의 위탁을 받아 마약 예방·재활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해...
충남대병원은 대전충남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환자 중심 진료, 공공의료 그리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08년부터 누적 170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수행해 대전충남지역의 바이오헬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