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성과보수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를 제공했다.
중흥그룹은 건설자재 원가 상승과 고금리 현상의 지속으로 인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대ㆍ중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기금은 우수...
미국은 숙련공 확보 문제, 전기강판 및 핵심자재 수급 문제, 높은 인건비 등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입 물량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으로 추가적인 수주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제룡전기는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6배 증가했고, 내년 수주도 200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발전시장의 변압기 교체 시기와 맞물려 제룡전기의...
양사는 올해 1월 탄소배출권 투자계약을 통해 고품질 탄소배출권 생산에 협업해 왔다. 내년부터 국내외 자발적 탄소감축 인증제도인 퓨로어스(Puro.earth), 탄소감축인증표준(KCS) 등을 통해 탄소배출권 인증 및 발행을 하며, 이를 글로벌 기업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 및 배출권거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차...
대동은 포스코와 제철소 내 낙광 수거 및 작업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동은 현재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농업·조경용 장비(GME)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중 로보틱스 부문은 △방제, 제초 등의 농작업용 다목적 농업 로봇 △조경용 로봇...
LG화학은 지난해 GM과 양극재 95만톤 장기 공급 포괄적 합의를, 10월에는 도요타와 2조9000억 원 규모의 북미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네시 공장은 북미 고객사 전용 공장으로 건설된다. 고객사 납품과 원재료 수입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테네시 공장을 거점으로 현지에서 고객사와 양극재 개발 단계부터 소통하며 고객 맞춤형 양극재를...
김나율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수출 기업이 느끼는 원자재 가격 불안과 채산성 악화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출 기업의 장기계약, 수입선 전환 노력과 더불어 정부의 할당 관세 연장, 공공 비축 확대, 수입 부가세 납부 유예 요건 완화 등 수출 기업의 채산성 개선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플러스가 북미 글로벌 자동차 전기차에 16만 대분 알루미늄 자재계약을 체결한지 하루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건설프로젝트 관리기업에 500톤(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추가로 3500톤에 달하는 추가 프로젝트도 기획하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티티에스코퍼레이션과 사우디아라비아 향 알루미늄 자재 500톤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한미의 협력업체 멘토십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여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며, 올해 11월 열린 3회차 행사에는 원자재 협력사 38곳과 관계자 57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또 전사적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대금 연동제 계약 체결을 프로세스화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한미그룹 전 사업장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산업 자재 이송 설비 기업 디와이피엔에프(DYPNF)가 신규 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관련 이송 설비 매출이 비중이 30%로 확대됐다. 현재도 영업문의가 계속되고 있고, 올해 수주잔고만으로도 내년도 성장은 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디와이피엔에프는 이차전지 관련 설비 구축 요청이 증가 추세다.
디와이피엔에프 관계자는 “이차전지...
200만톤의 텅스텐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진 쌍전광산에 투자한 CBI는 2차전지 음극재 개발 기업 엔엠테크 실리콘산화물(SiO2) 공급 및 유통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 울진에 쌍전광산은 1960년에 광맥이 땅 위로 드러난 노두(露頭·outcrop)가 발견된 이래 1986년에는 실리콘 산화물(SiO2) 광산 운영계획도 있었을 만큼 해당 자원이 풍부하다고 한다....
계약 금액은 1003억 원으로 내부망 해저케이블과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영광낙월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에 위치한 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이다. 전체 설비 용량은 365메가와트(MW)로, 5.7MW의 풍력 발전기 64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풍력 발전기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풍력...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 제값받기’ 분야 △공공조달형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MAS 2단계경쟁 금액기준 및 가격제안하한율 상향 △납품요구 수량 감소 시 MAS 2단계경쟁 납품가격 개선 ‘MAS 제도 개선’ 분야 △MAS 차기계약 배제 규정 개선 △석제품 중간점검 시 자재수불부 제출 면제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달청은 공공조달 시장을...
개정 표준계약서에는 연체 이자율 산정방식 고시, 견본주택과 상이한 마감자재 설치 시 통보 의무, 샘플하우스 분양 시 원상회복의무 조항 등도 신설됐다.
공정위는 '자동차운전학원 표준약관'도 개정했다. 자동차 운전학원 수강생이 질병이나 부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중도해지를 하게 된 경우 미수강 시간에 비례해 수강료를 100%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성안은 미국 MP머티리얼즈(MP Materials)와의 미국산 희토류 산화물(NdPr Oxide)공급 계약에 따라 첫 번째 구매발주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성안은 7월 말 MP머티리얼즈와 연간 240톤 규모의 희토류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희토류 산화물은 12월 하순 국내 인천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성안은 내년 1월부터 미국산 희토류 원료를 기반으로 즉시 대규모 금속환원...
공사는 SGC이테크건설이 대표사로 공동도급을 구성해 참여한 것으로 수주 규모는 총 약 3000억 원(지급자재비 등 포함) 규모다. 이는 역대 SGC이테크건설 공공부문 수주 금액 중 최대 규모이자, LH 종합심사낙찰제가 시행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다. 대표사 SGC이테크건설의 지분은 55%로 총 수주 금액 가운데 약 1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에서...
관련 계약이 추가로 확정될 경우, 수주 금액 확대가 가능해 자동문 관련 외형 성장도 기대한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물류 자동화 수요 증가 및 연구 개발 능력 강화, 영업 조직 확대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한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줬다”면서도 “하지만, 2024년 매출 성장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정비 부담도 점차...
원부자재 신규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2016년 바이오 사업에서 손을 뗀 한화는 7년 만에 다시 바이오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 당시 한화케미칼을 앞세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다빅트렐을 개발했다. 그러나 기술 수출계약 해지에 이어 석유화학 부문 악화 등의 영향에 사업에서 철수했다.
이에 따라 2014년 한화케미칼 그룹 계열 제약사...
원자재 기반 STO 플랫폼 운영사업자로서 재평가 기대
금에 대한 매력도 이어질 전망
신성장 동력, AI와 클라우드
임상국 KB증권
◇브이티
끝나지 않은 메가 신입의 활약
일본 제패는 완료, 다음 타겟은 한국과 중국
기대에 부합하는 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
김혜미 상상인
◇코스맥스엔비티
진짜 턴어라운드가 온다
해외 실적 모멘텀으로 6년ㄴ만에...
참석 위원들은 지난 몇 년간 글로벌 이슈로 인한 원자재 가격급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중소기업은 조정신청 및 원가계산 비용부담으로 계약금액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연동제 도입으로 계약금액 조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순종 위원장은 “지난 10월 민간시장에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행된 만큼 공공조달 시장에도 납품대금 연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