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권 혁신공간은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등 경기 남서부권 지역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연성대 벤처센터 11층에서 14층에 위치하며 보육공간, 미디어홀, 네트워킹 공간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과원은 지역단위로 통합된 벤처센터를 구축하여 스타트업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입주 기업 56개사는 기업진단, 맞춤형...
이에 경과원은 경기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투자(자금조달)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경기 G-펀드’를 안내하고, 자금난을 겪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중점 지원할 목적으로 최근 운용을 시작한 ‘스타트업펀드 3호’를 함께 소개했다.
강성천 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이 강조하시는 최우선 정책과제가 바로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한 위원장은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한국나노기술원(KANC)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랑스런 반도체 산업 역사가 세계 속에서 역사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미래가 되게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이정배·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80개 시장을 신규 선정하고, 시장별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올해 특성화시장은 첫걸음 기반조성 21개,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을 연계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40개, 시장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19개 시장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개, 경기 16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월 8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금형·용접 기술을 가진 유망 뿌리기업을 모집해 향후 3년간 최대 78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 특성과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제의 중심분야를 강화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정책이다.
선정 기업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은 7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중국의 경기침체, 고물가에 따른 긴축재정 기조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수출국 다변화, 수출 중소기업 수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85개교의 특성화고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사업은 각 분야의 소질, 적성을 가진 특성화고 학생을 발굴해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한 뒤 기술 및 기능 인력으로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가 2008년부터 이를 운영해 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프로그램은 △취업...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글로벌경기 악화 등이 맞물리며 올해도 바이오업계 투자 심리가 얼어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럼에도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주식시장 입성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온코닉테라퓨틱스, 오상헬스케어, 디엔디파마텍, 에이치이엠파마 등 20여 개의 기업이...
급기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고금리 장기화의 누적 및 경기둔화 지속 시 한계 중소기업 비중이 지난해 17.2%에서 올해 최대 20.1%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기업은행은 올해 경영 초점도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맞췄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실적 성장과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6일 오후 충북 제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웰레스트을 찾아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충북지역의 창업 초기 유동성 애로를 겪었던 바이오 분야 영위기업을 직접 방문해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인들의 현장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를 찾아 "민생을 열심히 챙기겠다"는 말과 함께 "전통시장이 잘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응원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에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만난 윤 대통령은 시장 내 여러 점포에 방문, 현장 이야기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어 “50인 미만 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이제 단 3일 남았다”며 “오늘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해 9월 7일 발의된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 유예에 관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정책실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정책에는 총 30조 원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5조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3조7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신보 신용보증은 22조 원으로 신규 10조 원에 기존 보증의 기한 연장 12조 원을...
올해에는 2023년 제주오피스와 판교 아지트에서 사용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각각 제주도 소재의 에너지 IT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VPPlab)’,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협업했다. 브이피피랩을 통해 제주도 내 풍력 발전 에너지를 수급했으며, 식스티헤르츠를 통해 경기도 시민조합이 생산한 태양광발전소의 재생에너지를...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올해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9일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을 확대 개편 및 전 산업으로 지원범위가를 확대함에 따라, 적극적인 혁신 노력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계속해서 크고 많은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한국산 유산균 개발’…연구개발 투자 확대, 배양시설도 구축암·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 대상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추진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숱하게 사라진 1세대 바이오벤처와 다른 길을 걸어왔다.
유산균 시장 전통 강자로 자리 잡은 쎌바이오텍은 한국인을 생각한 ‘100...
“건강기능식품 업체에서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 목표”“연구개발 최우선 가치, 믿을 수 있는 제품 직접 만들겠다”
“유산균으로 시작했지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만드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대표적인 1세대 바이오벤처 쎌바이오텍의 이현용 공장장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 소재 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회사의 미래는 ‘신약개발’...
저금리를 기반으로 명맥을 유지했지만,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고유가, 정부의 지원 종료가 복합적으로 얽히고설키면서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다.
국내 유니콘들도 살얼음판 위에 있다. 기업 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서는데도 수년간 적자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기업이 수두룩하다. 우리나라 유니콘 수는 2022년도 기준 22곳으로 5년 전인 2017년(3곳) 대비...
지난해 벤처기업 경기가 침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벤처기업들은 전년 보다 악화한 경기 실적으로 울상 지었다.
벤처기업협회는 17일 벤처기업의 2개년 경기 실적과 전망 등 파악을 위해 진행한 ‘벤처기업 2023년 경기 실적 및 2024년 경기 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40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기 실적, 경영 애로사항, 경기 전망, 필요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 법안의 국회 통과를 두고 15일 고용노동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회를 압박한 데 이어 16일에는 급기야 대통령이 직접 촉구에 나섰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 중소기업의 현실적 여건을 감안할 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