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결승 진출을 위해 한골이 더 필요했다.
후반전까지 90분이 모두 지나고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뒤 그 시간마저 모두 지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모우라가 결승골을 터뜨렸고,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은 극적으로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넘어갔다.
후반 34분에 공격수 얀센, 후반 36분 데이비스를 잇달아 투입하며 공격에 비중을 실었다. 결국, 후반 43분 에릭센이 먼 거리에서 왼발로 과감한 슈팅을 날렸고 이것이 골키퍼를 옆을 지나가 결승 골이 되었다. 정규시간 2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극적인 골'이었다.
손흥민은 89분을 뛰고 포이스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독보적 활약에 어떻게든 자국 선수들을 조명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는 지점이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맨시티 간 경기에 출전해 시즌 18호 골을 기록했다. 이날 후반 33분 경 0대 0 상황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팀을 준결승전에 한발짝 가까이 위치시키며 청신호를 켠 모양새다.
우리가 이길거야)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카메라를 향해 이 같이 외치며 세리머니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 이후 일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5ch에 올라온 네티즌 반응을 번역해 공개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이날 손흥민의 활약에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다. 비록 국가는 달라도 아시아 선수의 유럽 무대에서 펼치는 뛰어난 활약에 대다수가 극찬했다.
손흥민의 골 소식에 아이디...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린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와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18일...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1호 골 주인공은 손흥민"이라며 극찬했다.
해외 네티즌 반응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은 4일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대한 일본 네티즌 반응을 공개했다.
트위터 아이디 '@ohtani_uchida'는 "뉴 스타디움 첫 골은 쏘니!...
지동원을 최전방에 위치시켰던 벤투 감독은 콜롬비아전 라인업에 손흥민, 황의조 투톱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0분 이청용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 콜롬비아 경기는 이날 오후 7시 45분부터 MBC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결국 이후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한 골 싸움이 이어졌다. 그리고 승부를 뒤집은 것은 후반 41분 베르네르데스키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앙헬 코리아에 걸려 넘어지며 선언된 페널티킥이었다.
이 페널티킥을 호날두가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왼쪽 구석으로 차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
하지만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를 1-0으로 꺾고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1분을 뛰었다.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선...
동점 골, 손흥민에 결승골,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쐐기 골을 연이어 내주며 토트넘에 충격패를 당했다.
당시 주심은 조나단 모스였고, 모스 주심은 공교롭게도 22개월 뒤 감독 교체 지시에 선수가 불복하는 사태에 또 한 번 진땀을 빼야 했다.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2018~2019 잉글리시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손흥민은 2일 열린 토트넘 뉴캐슬전에서 귀중한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겨줬다. 손흥민의 골에 축구팬들은 물이 올랐다고 표현한다.
불과 이틀전인 지난달 31일에도 손흥민은 팀을 살리는 골로 축구팬들을 환호하게 한 바다. 요즘 들어 손흥민의 골이 귀중한 한 방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욱이 손흥민의 골은 그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토트넘을 승리로 이끈 결승골은 손흥민의 오른발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페르난도 요렌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아크 오른쪽에서 슛을 시도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고, 토트넘은 1대 0으로 뉴캐슬을 이겼다.
손흥민은 이날 골은 리그 10호골로 지난달 31일 왓포트와의 경기에 이어 연속골을 기록했다....
후반 42분 터진 페르난도 요렌테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왓포드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자 일본 네티즌도 감탄을 터뜨렸다.
아이디 '@Fergie_ManUtd'는 "앞으론 첼시, 아스날, 맨유의 4위 경쟁이겠구나. 토트넘은 손흥민이 돌아온만큼 그리 간단히 지진 않을 것 같아"라며 토트넘의 3위 내 진입을 확신했다.
아이디 '@n0where_maaaan'은...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의 선제골과 연장전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로 120분간의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25일 '2019 AFC 아시안컵' 준결승 티켓을 놓고 카타르와 격돌한다.
한국은 경기 초반 몇차례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바레인의 역습을...
김민재가 결승골을 터뜨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중국과의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겨루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그러나 이청용이 후반 19분 구자철과 교체투입되며 경기흐름을 바꿔놓았다. 후반 22분 이청용의 발에서 시작된 패스는 황희찬을 거쳐 황의조의 골로 마무리됐다. 이 한골이 결국 결승골이 됐다.
한국은 약체로 생각했던 필리핀에 한점차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기성용의 부상, 수비진의 경고 3개 등 잃은 것이 더 많게 느껴지는 필리핀 전 승리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비록 한국이 승리했지만, 조 최약체로 꼽히는 필리핀을 상대로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가 결승골을 터뜨린 맨시티가 리버풀을 2-1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세르히오 아게로의 선제골과 사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16승...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으로 눌렀다.
베트남은 전반 6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응우옌 꽝하이가 반대편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응우옌 아인득이 그림 같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베트남의 결승골이 됐다.
베트남은 2년에 한 번씩 치러지는 스즈키컵에서 1998년 준우승, 2008년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