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탈 입은 김치냉장고 신제품으로 소비자 선점에 나섰다. 김치냉장고 내외부에 이어 김치통에도 메탈 소재를 적용하며 기능과 편리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는 9일 ‘2016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김치냉장고를 소개했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된 점이 특징
시험인증 서비스 전문기업인 디티앤씨가 방위산업에 이어 원자력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디티앤씨는 최근 한국방사선안전재단으로부터 원전용 기기∙부품에 대한 성능검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티앤씨는 국내 원전 및 해외 한국형 원전용 기기, 부품에 대한 내진∙방사선 노화∙전자기 내성 시험 등의 원전 관련 성능검증 업무를 진행
국립환경과학원은 배출권거래제의 신뢰성 확보에 필수적인 모니터링 계획의 검증 수준을 높이는 ‘검증메뉴얼ㆍ세부검증 가이드라인‘ 책자를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계획은 할당 업체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관련 자료를 주기적으로 수집ㆍ측정ㆍ감시ㆍ평가하기 위해 세부적인 방법이나 절차 등을 기록한 것이다. 실제 현장과 일치하게 작성해 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결함이 있는 수소저장장치를 납품한 혐의로 부산 지역 연료용기 제작업체 A사를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사는 2007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원자력발전소 2곳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가스충전소 등에 결함이 있는 가스저장장치를 납품하고서 30억∼40억원의 이득을 취한 혐의(사기 등)를 받고 있다.
특히, A사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제2롯데월드의 개점휴업 상태가 4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진동과 누수에 따른 영화관과 수족관 영업정지로 일평균 방문객수는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500여개에 달하는 입점업체의 매출도 반토막이 났다. 이들 중 일부가 매장을 철수하거나 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자, 지역 정치권과 입점업체들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늑장행정
지난 2월 26일, 직접판매기업 ㈜투에버가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기능성웨어 에너린(ENERIN) 출시 기념으로 초청회를 개최했다.
㈜투에버에서 출시한 에너린(ENERIN)은 최근 유럽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솔베이(SOLVAY)社의 EMANA섬유를 주 원료로 하여 제작한 기능성 의류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솔베이社는 세계 56개국 117개 지역에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가 용역을 준 사업의 결과물에서 결함이 상당수 발견됐는데도 해당 업체에 잔금을 모두 지급하는 바람에 15억여원을 낭비했다가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9∼10월 기재부와 복권위 사무처에 대해 기관운영 감사를 벌인 결과 이러한 내용을 포함, 9건의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복권위 사무처는 외국산 온라
서울시는 주변 시세보다 10% 싼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인 ‘민간주택 공가(空家) 임대주택’을 다음 달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민간주택 공가 임대주택은 세입자를 확보하지 못한 민간주택의 임대인이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90%로 낮춰 공급하는 것이다.
대신 시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각각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고 부동산 포털을 통해
앞으로 자동차 연비를 검증할 때는 먼저 시험차량 3대의 연비를 측정한 뒤 허용범위(5%)를 벗어나는 경우 차량 3대를 추가로 측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함께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방법 등에 관한 공동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이후 자동차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방식의 연비
원전비리 척결을 위해 도입한 원전품질서류 재검증 기관인 영국 로이드사의 기술인력에 한수원 출신의 비리 전력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과거 한수원 재직시절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해임되거나, 원전안전과 직결되는 안전성(Q) 등급의 설비 또는 부품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바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
두산은 ‘지속가능경영’의 근간으로 지난달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5개사의 사회책임경영(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두산의 CSR는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에서 권고하는 기준과 프로세스를 적용했으며 제3자 검증기관을 통한 데이터의 정확성 및 사실 여부 확인
삼성전자가 최근 미성년자 불법 고용 의혹이 제기된 중국 협력업체와의 거래를 잠정 중단했다.
삼성전자는 14일 아동 노동자 고용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 위치한 협력업체 둥관신양과의 거래를 즉각 중단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협력사들에 대해 해당 국가의 법
LG디스플레이는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3-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국문·영문·중문 3개 국어 버전으로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회사의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원전비리와 연루된 원전부품 시험업체 새한티이피가 수억원의 채무를 남긴채 지난해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한티이피는 대출금, 국세 등 8억여원을 연체한 체 지난해 9월 30일 폐업했다. 2억여원의 대출금 연체를 제외하고는 보증보험사가 대위변제한 상태다.
민간 검증 기관인 ‘새한티이피’는 원전 제어케이블 등에 대한 부품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원전안전강화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 법은 지난 3월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여당이 통과를 강력히 추진한 바 있다. 2012년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국
‘원전 납품 비리’로 물의를 빚은 LS그룹이 고강도 자구책을 마련했다.
LG그룹은 6일 원전케이블 품질 문제로 현재 진행 중인 민·형사상 소송과는 별도로 도의적·사회적 책임을 위해 JS전선 사업 정리 등 세 가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창립 10주년 행사에서 구자열 회장이 “국민과 정부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속죄하고, 국민
SK하이닉스가 17일 반도체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국제검증기관인 영국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해외 탄소라벨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20나노급 4Gb(기가비트) DDR3 D램이다.
탄소라벨링 인증은 원료 채취부터 제조, 사용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제품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부급 직원이었던 퇴직자들이 원전 연관기업 등에 대거 재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현재 한수원 1급 이상 퇴직자 가운데 재취업한 인물은 총 59명으로 이중 대부분이 원전 연관기업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재취
◇ 김중수 총재 "내년 성장률 전망 4.0%서 3.8%로 하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발표한 전망치 4.0%보다 0.2%포인트 낮춘 수치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8%를 유지하되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이같
정부의 원전 안전조사 결과 가동 중인 원전의 서류 277건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된 발주처, 납품업체, 검증기관 관계자 등 총 100명도 기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10일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원전비리 재발방지대책’의 추진결과를 종합해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6월 관련 대책을 발표하면서 추진과정과 결과에 대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