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이날 오후 2시 27분께 광양시 명당공원 앞 해상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던 A(51) 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여수와 남해, 광양 해역에는 오후 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해경 조사에서 A 씨는 "태풍 관련 기상특보를 알지 못했고 윈드서핑을 하다 조류에 밀려 표류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여수 거문도에는 강풍에 5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교통 통제도 확대돼 오후 10시 신안군 천사대교가 평균 풍속 초속 20m가 10분 이상 이어지면서 통행이 제한됐다.
태풍 특보 발효로 광주공항, 여수공항 등에서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고, 목포·완도·여수 등 전남 여객선 55항로 88척은 모두 운항을 중단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서귀포에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 특보가 발효됐다. 여기에 제10호 태풍 '하이선'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마이삭은 서귀포 남쪽 약 3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0hPa, 강풍반경은 370㎞이고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7일 새벽 서울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전역에서 태풍 피해 신고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오전 2시 15분께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의 한 건물 1∼4층 사이 세로로 붙어있던 간판이 강풍에 일부 떨어져 흔들거려 소방이 출동해 간판을 완전히 떼어냈고, 오전...
태풍 영향권에 들어 있는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반경 내에 들어 있어 시속 35~70km(초속 10~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중부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108~144km(초속 30~4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최대순간풍속 시속 70~110km(초속 20~30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예상 강수량은...
현재 제주도와 전남, 일부 전북과 경남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경상 동부와 강원 동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점차 태풍의 강풍반경 내에 들며 초속 10∼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서해 도서 지역은 27일 낮까지 초속 40∼60m, 제주도와 서해안은 초속 30∼40m, 서울·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 서부 등 그 밖의 서쪽 지역은 초속 20...
27일 새벽에는 서울 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제주와 제주 해상,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에는 현재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다.
태풍 바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가운데, 강풍 기록 1위였던 2003년 태풍 '매미'의 초속 60m가 이번에 경신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초속 50m 이상이면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재난이 가능하다....
이날 제주도와 전라 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 시속 144~216㎞(초속 40~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도 최대순간풍속 시속 126㎞(초속 3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이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훼손되거나 부서질 수 있다. 특히 초속 50m 이상이면 가장...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전북남부내륙과 전남내륙, 경남내륙, 제주도 제외)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강원도와 경상도는 오늘 밤까지) 바람이 시속 35~60km(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30~45km(초속 8~12m)로 강하게 불겠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에 점차 그치기 시작해 소강상태를...
제주도와 전국해안, 강원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이에 선별진료소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전국에 태풍급 장맛비와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제주공항에서는 윈드시어와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제주공항 운항정보에 따르면, 항공기 4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후 5시 45분 울산행 에어부산 BX8306편과, 오후 8시 출발 예정이던 부산·김해행 대한항공 KE1012편이 결항됐다. 또 상해·푸동행 춘추항공 9C8570편과 부산...
장마철에는 강우나 강풍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의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에 의해 떠내려와 농장 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있다.
또 강우나 강풍에 의해 농장에 설치해둔 멧돼지 기피제와 차단 방역 시설이 훼손되거나 농장 입구에 도포해 놓은 생석회가 비에 의해 쓸려 내려가고 소독액이 희석될 가능성도 크다.
이에 중수본은 집중 호우가...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7.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7.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부터 제주도 산지와 전남 남해안 등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ㆍ충청권ㆍ대구ㆍ경북은 새벽까지, 강원권은 아침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오늘 낮부터 바람이 시속 35~60km(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상동해안에도 바람이 시속 30~45km(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경상동해안을 중심으로...
더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오늘 아침까지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오늘 오후부터 내일(29일) 아침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시속 35~65㎞(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과 서해안, 경북동해안에도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 밤에 최대순간풍속이 강원산지는 시속 90㎞(초속 25m) 이상, 강원북부동해안은 시속 70㎞(초속 20m)...
기상청에 따르면 28일부터 29일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은 바람이 시속 35~65㎞(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일부 내륙과 서해안, 경북 동해안에도 시속 30~45㎞(초속 8~12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저녁이 되면서 강원 산지는 최대 풍속이 시속 90㎞(초속 25m)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은 시속 70㎞(초속 20m)...
내일날씨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 특보가 발표된 곳이 많아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낮 동안 전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이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23일 예보했다.
또 이날 오후부터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바람이 시속 30~60km, 최대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선별진료소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다.
이에 따라 전국 소방관서는 화재 감시 활동과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공장·창고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상물에 대한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관계기관·의용소방대 등의 긴급출동과 지원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