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단체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가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300만 원을 공동기부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 및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 측은 강원 삼척·경북 울진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공동성금 1300만 원을...
기부금은 KH그룹 임직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을 위한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윤 이사장은 “KH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시작했고, 이 소식을 들은 지인들과 영광 향우회와...
문 장관은 최근 경북·강원 산불 관련 주요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한울본부와 삼척기지를 방문했다.
문 장관은 “운영 중인 원전 24기를 충분히 활용하라”며 “특히 한울원전본부에서 시험운전 중인 신한울 1, 2호기는 신속한 테스트를 거쳐 차질없이 준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러...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3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등을 마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염홍철(오른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한승전 새마을운동중앙회 노동조합위원장으로부터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운동중앙회
이 청장은 "다목적 헬기를 저희 소방에도 좀 보강하는 계획을 지금 잡고 있다"며 "강원도 같은 경우에 워낙 대형 산불이 많이 나다 보니까 예산을 세우고 산불 대응단을 만들어서 산불 전문 진화차 그리고 헬기 보강 계획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이나 무인 드론 첨단 장비, 산불 전문 진화 차량이 큰 역할을 했다"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발생한 강원과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대한적십자사에 지원 성금 1억5000만 원(중앙회 1억 원, 서울특별시회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주택전소 등 커다란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 등 지역회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홍 주건협회장은 “이번...
농협중앙회가 강원·경북 산불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무이자재해자금을 마련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100억 원 규모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피해복구를 위한 무이자재해자금 2000억 원을 지원한다. 무이자재해자금은 산불피해 지역 농축협에 지원되며, 해당 농축협에서는 피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남대문 시장 방문에 이어 울진과 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찾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윤 당선은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현 정부와 협력하고 차기 정부에서도 직접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15일 오후 전용 헬기를 타고 울진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최병암 산림청장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뒤...
정부가 다음달에 경북ㆍ강원 산불 피해와 관련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한 자리에서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4월 초까지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겠다”는 보고를 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김 총리는 “2019년 동해안 산불 때의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의 정부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통해 모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계열사인 KB증권도 기부에 동참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된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 재해민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2020년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