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사가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에 높은 수수료를 떼어 간다는 주장에 대해 한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가맹 분야 불공정 거래 심사 지침 개정을 검토 중"이라며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가맹사업법에 따라 일종의 판촉 행사로 보고 가맹점주 70%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하거나 가맹본사와 지사가 별도로 약정을 체결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양사는 전국 매장 단계적 도입을 목표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의 효과성을 가맹점주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은 튀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어 생산성이 높다. 또한 튀김기 상단에 설치돼 공간 활용성이 높으며 기름 교체 및 바닥 청소 등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촌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등이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평일초등학교를 둘러싼 약 45m 구간의 외벽에 길을 잃거나 기타 위급상황 시 CU로 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렸다.
BGF리테일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의 초등학교 담벽에 아동 안전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김용태 교촌에프앤비 가맹영업본부장은 “교촌치킨 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편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KT 하이오더 가맹점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더 나은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의 경우 전 매장이 직영점이라 일괄적으로 시스템 변경을 할 수 있지만, 가맹점주가 반대할 경우 POS 변경조차 쉽지 않다.
정산을 해주는 기프티콘 발급처와 사전 조율도 필요하다. 섣불리 차액 환급을 시행하려다, 가맹점주가 정산도 받기 전에 소비자에게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줘야 하는 부담도 크다. 현금 보유가 중요한 가맹점주들은 기프티콘 차액 환급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만 한해 28억여 개가 쓰이는 일회용컵 재활용률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애초 지난해 6월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와 식음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부담을 오롯이 진다고 반발해 12월로 시행이 연기됐다. 또, 전국이 아닌 제주도와 세종시에만 한정해 시범 운영됐다.
정부는 1년의 사업 성과를 지켜본...
BC카드는 최대 11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중소영세상공인에게 이달 말까지 제공하는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를 연장한다. 대금 입금 절차가 1영업일씩 단축돼 가맹점주는 보다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대 1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에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을 기존...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회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가맹점주들은 많은 품목을 (가맹본부로부터) 너무 비싸게 구매해서 남는 게 없는데 가맹본부는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개선해달라고 했다"며 "이에 당정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이른바 '필수품목 갑질'로부터 가맹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마진에 집중하는 대신 브랜드 가치 제고로 수익을 창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바람직한 가맹사업의 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이날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시행령 개정, 고시 제정 등 후속조치를 연내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이 과정에서 가맹본부, 가맹점주 등 시장의 목소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편의점 사업은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가맹점에 상품을 공급하면서 가맹본부가 유통 마진을 중간에 취하지 않는다. 대신 가맹점주가 매일 매출액을 가맹본부로 송금하면 가맹본부가 가맹계약에 따라 정산한 후 가맹점에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금 지연 위약금은 정산에 필요한 매출을 정당한 사유 없이 송금하지 않으면 발생한다. 그동안...
공정위는 인근 골프존 가맹점사업자의 쿠폰발행 등 판매촉진 활동으로 인해 4개 가맹점의 이용객들이 요금이 비싸다고 민원을 제기하자, 골프존이 요금 정상화를 위해 가맹점주들과 가격 담합을 했다고 설명했다. 4개 가맹점을 제외한 다른 가맹점들은 10회 이용시 1회 무료 쿠폰지급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10회~30회 쿠폰을 제공했는데 가맹본부인 골프존이 이를...
지자체에서 처리한 가맹 분야 정보공개서 건수는 2019년 7225건에서 2022년 1만3547건으로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지자체에서 처리한 분쟁조정 건수도 2019년 140건에서 2022년 203건으로 늘었다.
전체 실적 대비 지자체 분담율도 2019년 17.6%에서 2022년 28.4%로 상승했다.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하던 분쟁조정 업무를 해당 지자체에도 분담하도록 하면서 가맹점주들의...
본사가 인기 제품은 직영점이나 온라인몰에만 몰아주고, 가맹점엔 제품 수량과 사이즈를 마음대로 지정해 구매토록 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은 “본사가 강제 할당 하는대로 주문을 수정하지 않으면 발주 자체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가맹본부와 점주 사이의 관계와 역할 등을 명시한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의...
현재 가맹본부의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과 빈번한 단가 인상이 가맹점주의 경영여건을 약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 위원장은 "필수품목 지정과 관련해 가맹본부의 법적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법령에 포함할 계획이다. 조만간 제도개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독과점 플랫폼 등의 반칙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감시하겠다고 했다....
파리바게뜨의 미국 현지 가맹점 비중은 85%에 달한다. 올해 예정된 160여개 점의 추가 가맹 계약이 모두 이뤄지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맹점주의 반응은 폭발적이고, 추가 창업을 원하는 문의도 상당하다. 별도 개설 설명회를 진행하지 않음에도, 파리바게뜨 미국법인서 근무 중인 점포개발자 외에 영업·기획부서의 스태프들조차 매일 가맹점...
금융당국은 2012년 여신금융업법 개정 이후 3년마다 적격비용 산정 작업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율을 재산정해왔다.
재산정 작업은 영세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시행됐지만 카드사 입장에서는 수수료 수익 악화로 이어져 불만도 컸던 상황이다.
이번 TF 개선안도 카드사의 조달 비용을 고려한 적격비용 산정이 아닌 재산정 주기를 기존 3년에서...
당시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및 일부 가맹점주들은 가맹점 운영 여건이 개선되지 않자 피자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
미스터피자는 이런 사실을 파악한 후 2016년 7월부터 피자연합의 영업을 방해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미스터피자는 보복출점, 피자연합 설립자에 대한 허위 형사고소, 식자재 조달 방해 등으로 피자연합의 사업활동을...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치킨을 제공했다. 바르고봉사단은 1일부터 현장에서 치킨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지역 가맹점에서 조리한 치킨으로 경북 예천, 충남 논산, 충북 괴산 등 수해가 심한 지역을 방문해 치킨나눔을 펼치고 있다.
권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