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mRNA(메신저리보핵산) 치료제 개발기업인 뉴클릭스바이오는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과 원형 mRNA 기반 항체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양사는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mRNA 플랫폼 ringRNA을 통해 파멥신의 Human Tie-2 타겟 항체가 체내에서 발현되는 기전의 혁신 mRNA 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업무협약의 협력 분야인 RNA 기반 기술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주목받은 mRNA 백신 기술뿐만 아니라, 난치성 질환 정복을 가능케 하는 신기술로 높은 가치가 있는 RNA 치료제(마이크로RNA, siRNA등) 분야를 포괄한다. 두 기관은 급격한 발전이 일어나는 RNA 기반 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 필요성에 동의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업무협약...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최신 연구동향’에 따르면, 화이자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2차 접종 후 오미크론 예방효과는 25주가 지나면 0~10% 수준까지 낮아지지만, 3차 접종 1주 후에는 약 60~70%, 2~4주는 약 62~75%까지 올랐다. 하지만, 3차 접종 효과도 1개월이 지나면 점진적으로 하락했다. 영국 보건청은 3차 접종 후 5...
이번에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이온화지질은 EN-LNP의 핵심물질로 mRNA, siRNA, CRISPR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범용소재다. EN-LNP는 인핸스드바이오의 지질나노입자 플랫폼 기술로 이혁진 이화여대 교수팀으로부터 라이선스인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바이오는 이온화지질을 10년간 독점으로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한다. 인핸스드바이오는...
접종 대상자가 적은 점과 합성항원 백신이 mRNA 백신보다 더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정부가 뉴백소비드를 추가 주문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계약된 물량은 일단 연내 공급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럽연합(EU) 조건부 승인과 WHO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지지부진하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도 최근 가시권에 들어왔다....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주를 이루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지인들로부터 “심한 몸살을 앓았다”, “심장이 급격히 빨리 뛰는 것을 느꼈다” 등 각종 부작용을 전해들은 것은 물론이고 젊고 건강한 이들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뉴스를 듣기도 했다.
B형 간염이나 독감 백신으로 활용되던 전통 단백질재조합...
정부는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함과 동시에 mRNA(messenger RNA) 백신 생산 및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국내 개발사 현황에 관심이 모인다.
김강립 식약처장장은 이달 초 큐라티스 제조소(충북 오송)에서 열린 ‘mRNA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에서 참여해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약 130만 명으로, 3차 접종 일로부터 4개월(120일)이 지나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등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을 맞는다.
카카오톡·네이버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전화로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방식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면역저하자와 함께 요양병원 시설 입원...
셀트리온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해 mRN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파트너사와 오미크론 전용 백신 개발 단계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태에 도달했을 때 시장의 요구에 따라 오미크론 전용백신의 상업화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MPP)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셀트리온은 24일 정부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신규공급 중단과 관련,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코로나19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3상과 mRNA 백신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회사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국내에서만 5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투여돼...
이번에 허가한 제제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텍이 공동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다.
‘코미나티주0.1㎎/㎖(5-11세용)’는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다만, 중증의 면역 저하 어린이의 경우 2차 접종 후 4주 후에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 62개국에서...
이번에 허가한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미국 화이자사와 독일 바이오엔텍사가 공동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mRNA 백신이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기존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접종을 회피해왔던 이들에게 대안이 생긴 것으로 미접종자 접종률 제고에 도움이 될지 관심이 모이는데요.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으로, 방역 당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1·2차 기본 접종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성인...
일부 연구에서는 메신저 RNA(mRNA) 백신 3차 접종 후 보호 효과가 전체적으로 강하게 유지되지만, 입원 위험은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CDC의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지 한 달 후 입원 예방률은 3차 접종을 받은 지 2개월 후 91%에서 4개월 후 78%로 떨어졌다.
접종률이 둔화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mRNA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4번째 백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밝힌 바 있다.
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돌파감염이 이미 만연한 상황에서 정부 정책은 위중증이나 사망 환자를 줄여 의료붕괴를 막는다는 전략에 쏠려 있다. 4차 접종을 면역저하자 및...
접종 대상 백신은 화이자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3차 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해선 다음 달 첫 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준은 면역 저하자와 같다.
정 단장은 “의료진에 대한 확대 계획은 현재까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또 고위험군 일부를 대상으로 접종하기 때문에 방역패스와 연계도 검토하고 있지...
이들 중국산은 비활성화 백신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미국 화이자, 모더나 백신보다 오미크론 예방효과가 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 전략을 포기할 경우 사망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문제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가 장기간 계속되면 공급망 사정이 다시 악화해 올해 성장을 심각하게 저해할...
접종 대상 백신은 화이자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3차 접종을 완료한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에 대해선 다음 달 첫 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접종 기준은 면역 저하자와 같다.
추진단은 “이번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으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예방 가능한 중증·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
백신의 중증ㆍ입원 예방 효과가 다소 사라질 수 있지만,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도 여전히 보호 효과가 높았다는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9일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맞은 사람들에게 4번째 백신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며 "이는 나이나 기저질환에 달려 있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