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오수재는 박소영(홍지윤 분)의 죽음으로 TK로펌 대표 변호사에서 서중대 로스쿨 겸임 교수로 밀려났다. 오수재는 그곳에서 만난 공찬과 운명처럼 자꾸 얽히기 시작했다.
공찬은 과거 의붓여동생 전나정(황지아 분)의 강간 살인범 누명을 쓴 김동구(이유진 분)였다. 오수재는 당시 재판 변호를 맡으며 유일하게 그를 믿어줬지만, 다시 만난 공찬을 알아보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박근혜 후보가 텃밭인 TK(대구경북)지역에서 시의원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박정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았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공천과정에서 ‘컷오프’되며 예선 탈락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모두 사실이다. 물론 모두가 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의힘 중앙당 지도부가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지역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개소식에 방문한 뒤 대구ㆍ경북(TK)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했다. 내주에는 부산, 대전, 세종, 전남, 전북, 경기 등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ㆍ경북(TK) 방문 이후 두 번째 지역 행보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호남 지역 방문길에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며 “국가는 물론 지역 민생에 힘을 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마스터플랜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2월 12일 '열정열차'를 타고 전주역을 찾았다. 당시 “새만금을 메가시티로 조성하고...
1·2차 인선 결과를 출신 지역으로 보면 16명의 장관 후보자 중 서울 5명, 대구경북(TK) 4명, 부산울산경남(PK) 3명, 전북·대전·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 광주·전남·강원 출신은 전무했다. 사실상 지역안배는 고려하지 않은 셈이다. 출신대학은 서울대가 8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4명, 경북대 2명, 한국외대·광운대·육사 각 1명이다. 특정학교 쏠림 현상에 대한 비판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지역균형발전특위)는 12일 세종, 새만금 TF에 더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제주 TF를 신설했다.
장능인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어제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4차 회의를 열고 특별 과제를 다루기 위한 기존의 세종, 새만금 TF에 더하여 2가지 TF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장...
이는 윤 당선인이 11일부터 시작한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TK)을 방문하면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지난 3월 24일 박 전 대통령이 퇴원하자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셔서 다행”이라며 “한 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2013년 4월 국가정보원 여론조작사건과 2016년 말 박 전 대통령 탄핵정국 당시 국정논단 사건...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TK 지역 방문의 첫 일정으로 경북 안동을 찾았다.
윤 당선인은 “제가 3월 달에 저녁 8시경 늦은 시간에 이 안동에 유세를 왔을 때도 엄청나게 많은 시민들께서 오셔서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고 여러분이 열렬하게 지지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됐다”며...
그리고 TK(대구·경북) 군부 인맥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라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영남·남성·보수 일색으로 국민통합과 거리가 먼 편중 인사, 캠프 출신 등 제 식구 나눠먹기식 논공행상 코드인사에 국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윤 당선인의 할당·안배를 안 한다는 말은 코드인사의 자기변명에 불과하다. 별도 인사검증을 했다지만 시스템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이 민주당 열세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민주당은 부울경 광역단체장은 물론 일부 기초단체장 후보조차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민의힘에선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 시장에 맞설 중량급 인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호남과 대구·경북(TK) 어디를 가느냐’는 질문에 “전반적으로 간다”고 답했다.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맞춰 제주를 방문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윤 당선인이 4·3 추념식에 참석한다면 역대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는 최초이자 보수 정당의 대통령으로서 첫 참석이 된다. 김 대변인은 “4·3 항거에 대해 윤 당선인이 선거...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대체로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다. 특히 대구는 33.91%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았다. 국민의힘 측은 ‘정권교체 열망의 반영’이라며 최종 투표율이 90%가량 나올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꼽히는...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부산, 울산, 경남을 찾아 PK표심을 공략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과 남부수도권 구상을 강조하는 등 초박빙 판세 속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영남권 핵심 지역을 훑었다.
이 후보는 이날 창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유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고,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부울경 메가시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