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료제는 T세포의 BTLA 단백질을 제거함으로써 암세포의 회피 전략을 차단하는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CAR-T 치료제의 표적 단백질로 CD30을 선정해 호지킨림프종을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검증했다. 지난해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소개한 데 이어, 향후 해외 학술지에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동종 제대혈 유래 NK세포에 장착한 GL205/GCC2005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GL205/GCC2005는 T세포 대부분에 발현되는 CD5를 타깃으로 넓은 환자 범위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 CAR-T 세포치료제의 제조 및 배양 이슈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모달리티이다.
지씨셀에 따르면 독자적인...
지씨셀은 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CD5 CAR-NK인 GL205를 개발중이다. GL205의 타깃인 CD5는 대부분의 T세포에 발현되며, 넓은 환자 범위에 적용 가능하고 기존 CAR-T의 제조와 배양 이슈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모달리티라고 지씨셀은 설명했다.
T세포림프종은 항암 화학요법을 제외하면 치료옵션이 거의 없는 희귀악성 종양으로...
큐로셀이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한 것이다....
박진희 교수는 “림프종은 일종의 혈액암으로 환자분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질병이지만 항암화학, 방사선치료 요법이 계속 발전하고 있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 치료법 등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어 높은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교수는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에는 4기까지 진행된 경우에도 75% 정도의...
연간 3000명씩 발생하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환자의 30~40%가 CAR-T 치료제를 필요로 하고, 이 중 절반은 안발셀을 쓸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후속 파이프라인은 자가면역질환인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이다. 올해 하반기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제 바이오 투자 시장은 그저 그런 모멘텀으로 움직이는...
T세포(CAR-T) 치료제 ‘안발셀’에 대한 연구자 임상이 허가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자 임상은 지난달 3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에서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진행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이 승인된 결과다.
해당 임상연구계획은 안발셀을 사용해 원발성‧불응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거대B세포림프종 성인 환자 △두 가지 이상의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림프종 성인 환자 등으로 투약이 필요한 환자 범위가 좁다.
이형기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CAR-T 치료제가 작용하는 기전의 특성상 림프종 환자에게서 치료 효과를 거두기 유리하다”라며 “허가된 적응증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림프종 환자 중에서도...
지씨셀의 독자적인 CAR-NK플랫폼 기술로 개발중인 CD5 타깃 CAR-NK치료제는 ‘AB-205’는 CAR-T치료제 대비 비임상시험에서 부작용 감소와 뛰어난 효과를 확인해, T세포 림프종에 대한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기대된다.
HER2 타깃 CAR-NK치료제인 ‘AB-201’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동종(Allogenic) CAR-NK 세포치료제 임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올해 10월 1상...
VT-EBV-N의 적응증인 NK/T 세포림프종은 표준 치료법이 없고 2년 내 재발률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이다. 현재 VT-EBV-N은 9월 임상 2상에서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투약을 완료한 후 경과 관찰을 진행 중이다. 연구자주도 임상에서는 NK/T세포림프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100%, 5년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 PFS) 90...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은 국가신약개발사업 10대 우수과제에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안발셀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 대상 CAR-T세포치료제의 최종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임상지원과제로 협약됐다. 선정을 통해 2024년 6월까지 허가를 위한 최종단계인...
큐로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320억 원을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상업화와 함께 △다발성골수종 △T세포림프종 △고형암 등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면서 큐로셀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큐로셀은 조달되는 자금으로 현재 진행 중인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상업화와 함께 다발성골수종, T세포림프종, 고형암 등 새로운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특히, 바이오기업들이 유독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상장 바이오기업으로서는 올해 가장 큰 규모 공모를...
림프종 임상도 마무리 하는대로 품목허가 확대를 신청할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는 정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 시험에서 암세포를 살상하는 NK세포와 T세포가 활성화되고 증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양 바이오마커 TK1, VEGF 측정에서는 박스루킨-15 투여 후 종양 바이오마커 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혈액학 또는 혈액화학적 이상이나 전해질...
큐로셀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대상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2상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전남대병원...
CAR-T 세포의 기능 저하 원인인 면역관문 수용체를 제거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큐로셀은 해외 25개국에 OVIS™ 특허를 출원 중으로,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김 대표는 “OVIS™ 기술이 적용된 큐로셀의 CAR-T 치료제 안발셀은 지난 6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림프종학회에서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해 여타 카티...
특히 CD19 CAR-T 세포 치료제 투여 이후 림프종이 진행된 환자에서 지속적인 완전 관해를 볼 수 있었다”며 “CAR-T를 투여받은 환자들이 대부분 어떤 항암치료에도 치료가 안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는 매우 획기적인 효과”라고 설명했다.
시티오브호프의 부원장이자 미국 식품의약국(FDA) 산하 항암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래리...
VT-EBV-N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환자로부터 채취한 T세포를 항원특이적 살해T세포(cytotoxicity T lymphocyte)로 분화시키는 바이티어(ViTier)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했다.
바이젠셀의 VT-EBV-N은 지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바이젠셀은 VT-EBV-N의...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은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의 임상2상 환자 48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젠셀이 보유한 바이티어(ViTier™)플랫폼의 VT-EBV-N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희귀난치성 혈액암인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올해 5월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