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적응면역인 T-세포 활성화는 물론 선천면역(단핵구 활성화, M1 대식세포 증식)에도 기여한다. T세포와 암세포의 결합을 막는 것에만 주목했던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면역활성화 기전으로, 기존 항암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적인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멥신은 호주 1a상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BMS는 암·혈액·면역·심혈관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등 신사업 부분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이 향후 7년여간 BMS의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의 생산기지로 활용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의 계약을...
논문명은 ‘광역학 치료에 의한 대장암 마우스 모델에서의 단일 세포 RNA 시퀀싱으로 밝혀낸 면역-종양 침윤 T 림프구의 특성 분석(Single-Cell RNA Sequencing Reveals Immuno-Oncology Characteristics of Tumor-Infiltrating T Lymphocytes in Photodynamic Therapy-Treated Colorectal Cancer Mouse Model)’이다.
동성제약은 이번 연구에서 광역학 치료를 통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큐로셀은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신기술 연구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및 GMP 등 주요 사업 관련 각 분야 전문가 및 국내 주요 병원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여러 연구의 자폐증 환자에게서 전반적인 면역력 이상과 세포독성 능력이 저하된(기능 장애) NK세포가 증가돼 있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폴 송(Paul Y. Song)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최근 자폐증을 겪는 환자가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고 여러 연구의 자폐증 환자에게서 면역기능 장애가 나타나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며 “자체적인...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대안이 없는 말기 혈액암 환자에게 단 한 번의 투약으로 종양을 없애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적의 항암제’라 불린다. 또한, 구토 및 탈모 등 부작용이 있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내성 및 독성에 따른...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큐로셀은 CAR-T세포 기능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더욱 향상하는 OVISTM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 CAR-T 기술인 OVISTM는 면역관문수용체인 ‘PD-1’과 ‘TIGIT’ 유전자를 제거해 CAR-T세포 기능을 강화한다.
이 기술이...
항상 내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안암병원은 CAR-T 치료제 등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병수 고려대안암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CAR-T 개발에 관련한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최첨단 세포치료와 관련한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IL-18 사이토카인 생성을 통해 CAR-T의 기능향상 및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할 4세대 CAR-T 치료제이다. 특히 체내 생존 및 증식, 항암 활성도가 높은 줄기세포기억세포(Tscm)와 중앙기억세포(Tcm)로 구성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비임상시험에서 확인된 안전성과 강력한 항암효력이 임상시험 환자에게도 동일하게...
애스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암 치료백신 약물들은 특정 항원에 대한 T세포면역원성을 증가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며 암세포 사멸 효과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장기 기억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AST-201은 IGFBP-2라는 항원 일부를 항원 결정기로 사용해 도움 T세포면역을 증가시키는 난소암 치료백신 약물이다.
신현원...
‘그랩바디-T(Grabody-T)’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PD-L1을 발현하는 암세포 주변 면역세포에서만 4-1BB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4-1BB의 독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장기 재발방지 항암효과도 있다. 최근 주목받는 CD3 기반 이중항체 및 항체-약물복합체(ADC)에서 한계점으로 지적되는 단기효능에 국한된 점과 독성 부작용 문제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이어 “림프구제거술을 생략하는 것은 이미 많은 치료를 받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 기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SNK02 치료법은 향후 강력한 T세포 반응이 필요한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요법에서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바티스의 CAR-T세포치료제 킴리아(Kymriah)의 개발을 이끈 미국 유펜 연구팀이 설립한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로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KIR-CAR 플랫폼을 독점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해 미국에서 난소암, 중피종, 담도암 등 고형암에 대한 SynKIR-110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림프종 등...
한미약품은 올해 4월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BH3120이 PD-L1 발현 종양미세한경에서 4-1BB 클러스터링(hyper-clustering)을 통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반면, 정상조직에서는 활성화를 일으키지 않아 종양조직과 정상조직 사이 뚜렷한 디커플링(decoupling; 구분) 현상을 관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면역항암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전은영 차백신연구소 연구부소장은 동물실험에서 이미 상용화돼 있거나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면역증강제 Alum(알룸), Montanide(몬타나이드), GM-CSF(과립구대식세포-콜로니 자극인자)와 L-pampo™의 효능을 비교해 L-pampo™가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활성화고, 항원 특이적인 T세포의 면역원성을 높이며, 이에 따라 암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이번 IND 승인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동종 CAR-T 또는 NK세포치료제에 대한 최초의 승인이다.
전신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는 비정상적인 B세포 기능과 자가 항체 생성이 특징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말단 장기 손상 및 사망위험을 초래한다. 전 세계 루푸스 환자는 약 5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 중 200만 명이 루푸스 신장염으로...
앞으로 네오이뮨텍의 T세포 증폭 작용 및 신규 면역 항암 전략 개발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해 NT-I7 작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탄탄하게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이번 과학자문 보강을 통해 ARS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되는 미국 정부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해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TKI)부터 면역관문억제제(ICI)까지 다양한 임상 및 치료를 시도해도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암종이라 신약개발 요구가 높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307은 정상 간세포 대비 간암 세포에서만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는 GPC3를 타깃해 안전하면서도, IL-18을 생성해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TME) 개선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된 4세대 CAR-T 치료제이다.
유연호 유틸렉스...
셀렌진은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메소텔린 항원에 대한 미니항체를 탑재한 CAR-T 기술로 국내 특허 2건을 비롯한 호주, 중국, 일본, 캐나다에 특허 4건을 보유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실리코(in silico) 기반 미니항체 유전자 시퀀스 최적화로 메소텔린 미니항체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